나무정자로 만들려다 자신이 없어 사각파이프로 만들었는데 비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은 거 같아 소개합니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나무바닦을 방부목으로 만들었어요(판매인이 요즘 방부목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서,,,,,,,).
오일스테인을 5번 정도 바르고 그래도 못미더워 대나무 돗자리를 깔고 사용한답니다.
절대로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곳은 일반 목재로 만들기 바랍니다.
가로 3m * 세로3m 기초구덩이 팔 자리를 틀로 표시.
사각파이프로 골격을 용접해서 연결하고요
지붕도 연결하면
골격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3명이서 하루던가 이틀이 걸린건가 그렇습니다.
지붕용 아스팔트 슁글을 구매했고요
문제의 정자 바닥깔게 방부목 입니다.
나무색갈로 도색을 한 후 OSB(라고 하네요)를 지붕에 깔고,
지붕 바닦깔기 완료.
방수쉬트를 깔았습니다,(아스팔트 프라이머로 1차 방수하고)
아! 실패작인 방부목도 정성껏 깔았습니다.
전원선도 뽑아놓고 조경만 하면 완료된 모습입니다.
재료비는 총 180만원 투입됐습니다..... 인건비는 우리가 직접해서 모르겠고요, 3명이서 4일정도 걸린거 같네요.
나무로 만든 정자가 문론 좋지만 이렇게 만들어보니 가격이 저렴한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출처: 전원주택과 조경 원문보기 글쓴이: 이오
첫댓글 재주가 있으시네요
첫댓글 재주가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