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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 3시 삼정복지회관서 주민의견 수렴
부천열병합발전소(GS파워(주),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3-3)는 수도권지역의 전력수습 불균형을 해소하고 부천시 뉴타운 계획 추진에 따라 향후 안정된 전력(609MW급)과 열(396Gcal/hr) 생산, 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에 발전설비 건설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공고, 부천시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부천열병합발전소 2호기 증설사업이 기존 부지 내 8,308㎡ 토지를 활용하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지만 연소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대기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부천열병합발전소 2호기 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장소에 배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공람장소는 부천시 환경보전과, 원미구 환경녹지과, 원미구 약대동 주민자치센터, 오정구 환경녹지과, 오정구 신흥동 주민자치센터, 강서구청 환경과, 강서구 공항동 주민자치센터, 계양구청 환경위생과, 부평구청 환경보전과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및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eiass.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사업시행으로 인해 생활환경, 자연환경, 사회ㆍ경제환경분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주민은 공람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2009년 4월 10일 오후 6시) 주민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