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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고픈 여행지 '그래도 웃어라~violet!' 하고 동해가 내게 말해줬다능^^*
violet 추천 0 조회 735 11.08.22 13:16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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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2 13:33

    첫댓글 욜렛온냐여행후기는 언제나 내가 보고 온듯한 실감나는 후기야요~ㅎㅎ
    시원한 바다향과 푸릇한 산내음이 코끝에 전해오네요. 멍게 성게알을 보니 입에 침이 고입니더 >.<
    가까운 산행때 맛 볼수 있을라나요?><

  • 작성자 11.08.22 21:51

    산행 때까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고..
    혹 SOM뺀 모임 때...완소학무님 맛보여드리러 가꼬 갈게유>< 옆에 앉아있음 목정님도~오케이?

  • 11.08.22 19:10

    동해바다가 바이올렛님에게 해준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힘들지? 암만~그래도 웃어야 해. 웃고 살면 앞으로 더 나빠질 일은 없다구...웃고 살아"
    이 말이 비단 바이올렛님에게만 해주는 말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주는 말 같습니다...
    아구저리님 간병으로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번 가족여행으로 어느 정도 풀리셨는지요?
    암튼, 바이올렛님의 그 감성적인 글과 이미지에는 못 당한다니까요? ㅋㅋㅋ...
    가끔은 코 긑도 시큰해지고, 가끔은 킥킥 거리며 웃고, 가끔은 입안에 가득 미소도 품으면서 잘 읽고 갑니다...
    역쉬 바이올렛님은 짱입니다요...짱

  • 작성자 11.08.22 21:53

    요즘 아이들 등록금에 밀려드는 세금에 아휴~내 속이 속이 아니게 타들어가는데...
    좋은 공기 마시고 보고싶던 동해바다도 즐기고..언니 형부의 살뜰한 보살핌 받고 오니 원기탱천하신다는...ㅎㅎ
    글쎄 몸무게가 2kg가 늘었지 뭐예요? 하하하하

  • 11.08.22 13:49

    자당께서 산행을 하실만큼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은 아마도 자손의 효도가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검봉산 자연휴양림을 성수기 주말에 예약하신 분의 준비성이 빛나는 군요.
    다 집어 던지고 그냥 동해로 냅다 달려가고픈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8.22 21:56

    워낙 밝은 성격이고..저와 어쩜 너무 닮은 성격이에요.울 엄니~
    언니와 형부가 큰 힘이 되어주지요..늘 거부하는 것 없이 따라주시니까요^-^
    하긴 자식들에게 뭘 요구하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시지만...

    그렇죠? 동해바다 빛깔이 유혹하죠? 캠핑장도 그렇고?

  • 11.08.22 13:57

    코스가 삼척, 울진, 다시 동해시인 듯 싶네요. 한창 복잡한 휴가철을 지나 떠난 여행인지라 오히려 한갖지고 여유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그런 여행이 더욱 좋지요. 늘 보고자파 했던 철지난 동해바다가 오히려 찬찬히 살필 수 있어 더 좋으셨을 듯. 어머니 모시고 형부, 언니와 함께 떠난 여행이니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동해 바다는 횟감이 원래 충분치 않은데 올해는 오징어도 잡히질 않아 저 역시 영덕에서 회 한 사라도 못 먹었지요. 하지만 형부께서 직접 잡아오신 자연산 멍게와 성게, 우왕 그 진한 향이 입안에서 확 도는 그 맛이 진정 쵝오라는. 내를 위해 냉장고에 잘 보관해 두시길요.ㅎㅎ

  • 작성자 11.08.22 21:57

    네, 길도 하나도 안 막히고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던 거 같아요. 다들 어른이어서 오야오야 받아주시고..막내딸랑구 배짱 좀 피우다 왔다는...ㅎㅎ
    멍게 두어개 정도는 내 기필코 모범나리를 위하야 냉동보관 들어간다는...><

  • 11.08.22 15:04

    사진 글 잘 보았습니다 식사 후 보길 잘 했지요. 제가 좋아하는 성게 해삼 ~ !

  • 작성자 11.08.22 21:58

    삼은 괜찮을라나 모르겠는데..성게는 바로 냉동시켜놓았어요! 완소학무님 것~유유자적님 어무이께서 짜주신 대한민국정품 참기름에 맛있게 비벼드릴테니~기대하세용><

  • 11.08.22 15:20

    맑고 푸른 바닷가에서 싱싱한 해산물에 강원도 맛을 듬뿍 담고 잘 다녀오셨고만유~나도 겨울바다나 즐겨볼꺼나!

  • 작성자 11.08.22 21:59

    혼자 가지 마시고 지발 소문 좀 내고 함께 차에 실어가주시라는...즐~~ㅎ

  • 11.08.22 17:54

    멋쟁이 어머니..넘 좋으신 형부와언니..완전 부럽다는..
    맏딸인 난.저런 언니..완전 부러워요~물론 형부도..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글,사진들..
    이제 또 더더욱 힘내서 열심히 살기! ㅎㅎ..씩씩한 욜렛아지매~~파이팅!

  • 작성자 11.08.22 22:01

    울언니도 어릴 적 그런 푸념 많이 했는데...언니 있었음 좋겠다고...
    맏며늘이 하늘에서 내린단 말처럼...맏언니 역할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닌듯~하늘이 내린 맏딸자리 마담올리브님 어머님이나 남여동생들이 잘 누리고 계시겠죠?
    울언니 못지않게 그러리라 생각한다는...빵긋

  • 11.08.22 17:54

    이렇게 감성충만 생생한 기행문은 첨이네요~ 同行한듯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8.22 22:02

    어머 춘향님! 좋은 맘으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춘향님 여행 다녀온 곳도 살살 올려주세요^-^

  • 11.08.22 17:56

    내고향 바닷가 언제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마음뿐이죠~~~겨울바다가 확이죠~~~생선회에다 소주한잔 하면 아주 좋습니다..언제 냉장고에 보관 한 생선을 가지고와보세요~~등산때..

  • 작성자 11.08.22 22:03

    아휴~요즘 산행이 없어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참고하겠습니당!

  • 11.08.22 18:15

    잘 쉬다 오셨네요! 멍게 성게 참 맛있지요! 전 동해 모시조개창이 제일 맛있던데! 원기 회복하시고 앞에 남아있는 인생길 쪽으로 go go!

  • 작성자 11.08.22 22:05

    형부께서 동해바다 가시면..영금정에 매번 들어가도 또 그자리에 문어 한마리가 또아리 틀고 숨어있는 장소 알고 계신데...ㅎ
    정말 몇년은 묵었음직한 주먹보다 큰 홍합은 두어개만 구워먹어도 배가 부르죠...가리비도 그렇게 클 수가 없구요..
    언제 함께 드실 기회가 있음 좋겠는데...ㅎㅎㅎ파이팅 고고씽~

  • 11.08.22 19:10

    귀경 잘했습니다. 정말 좋은 여행이셨던것 같네요. 오랜만에 잊혀진 연주곡도 듣습니다...담번에 남편 분과 함께 다녀올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기대할께요~~~

  • 작성자 11.08.22 22:06

    남편도 스쿠버 마스터 자격증 있는데...ㅠㅠ
    그럴 날이 오길 저역시 기대하고 있어요..
    두 사람이 딴 해물들로 파티할 날~감사드려요!

  • 11.08.22 20:15

    눈으로 동해안 구경 잘 했습니다.
    제가 여고 때, 수학여행을 가면서 동해안 바닷가를
    가로질러 갔는데, 그 당시 동해안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보랏빛으로 보이던 기억이 납니다.

    동해안 바다는 언제 보아도 맑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싱싱한 해산물이 눈에 번떡 들어 오네요.^^
    정말 맛있겠다 싶어요. ㅎㅎ

    평상을 대여해서 텐트를 쳐서 자면 무더위는
    걱정없이 날려 버릴 것 같습니다.
    산림욕과 해수욕을 함께 즐긴 듯 싶네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실컷 마시고 나니
    10년 하나는 거뜬하게 회춘 했겠지요? ^^

  • 작성자 11.08.22 22:08

    아이고~덥석...그린님여~
    요즘 대학원 공부하시느라 바쁘싱교? 아휴가까이 산다면 정말 그린님께는 맛보여주고 싶은데...
    훗 회춘보다..너무 편안하게 먹고 자고 왔더니 살만 디룩디룩 올랐다나요?

  • 11.08.23 13:14

    꿈에도 잊지못하는 동해바다 덕분에 휴가 잘 갔다왔어요.
    푸른바다, 직접 채취한 맛있는 멍게, 행복한 모습의 가족들.
    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난 오늘도 점심으로 텁텁한 연어 샌드위치 싸왔는데 ..

  • 작성자 11.08.23 00:08

    코리아방문하심 갈 곳,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죠?
    회는 역시 코리아産이 쵝오!
    ㅎㅎ전 연어샌드위치도 우왕굳쪼아하는데요? costco에서 적당한 가격의 연어 잘 사먹었는데..많이들 찾게 되니까..이것도 엄청 비싸졌다는...ㅠㅠ

  • 11.08.22 23:52

    용화가 아니라 용아 생각이....^^

  • 작성자 11.08.23 00:09

    용아언니요? ㅎㅎㅎ명동지기님 여름 다 가도록 얼굴 한번 못 보고 지나간다는...ㅎㅎ

  • 11.08.23 17:50

    풍악 좋고, 사진도 좋고
    분위기 좋은 해변의 다방에서 차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는 기분이네요.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스쿠버 다이빙도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미국에서는 아무 때나 자유로이 물에 빠질 수 있는가 부든데,,,
    빠졌다가 다시 나오면 좋고, 못나오면 할 수 없고... 뭐, 그런 식인가보든데. ^-^
    우리 조카딸은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받아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저씨들을 가르친다구 형수가 자랑하드만.
    처남은 태평양 심해에서 상어 만난 후 스쿠버 끊었고...
    그러나 나는 물에 들어가면 누가 작대기 밀어 넣어주기 전엔 못나와요.
    내 아내도 거의 물개 수준인데 나만... 에휴...

  • 작성자 11.08.24 02:35

    우리집도 마찬가지...온 식구가 모두 물개수준인데...저만 물을 무서워해요.ㅎ2년 전 한 6개월간 그간 미뤘던 수영 배우다 말긴 했지만..암만해도 물과 친하긴 어려울 듯~배영만 자신만만...ㅎㅎ
    스쿠버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것 같진 않지만..강사 자격증 있는 분에게 어느 정도 배우고 실전에~남편은 NAUI 강사자격증도 갖고 있죠! 에구 또 자랑질ㅎ

  • 11.08.25 02:19

    아.... 이 노래 정말 좋다.
    다시 들을수록 더 좋네.
    바다 분위기에 딱이네요.
    신랑님이 진짜 스쿠버 선상님이에요?
    빨리 일어나시도록 더 기도 열심히 해야 되겠네요.
    이선생님에게 스쿠버 좀 배워보게. 아는 사이니까 월싸금은 좀 깎아 주시겠죠? ^-^

  • 작성자 11.08.25 10:52

    ~~음악소리에만 꽃히셨나비네~ㅎㅎ
    Richard Clayderman 의 '연주곡 야생화'입니다.
    아 바로 옆에 있는 조카딸랑구는 뭐에 쓰실라꼬요? ㅎㅎ

  • 11.08.24 14:15

    어~님 관련 여러 상황에서 쉽지 않은 도전인데 과감히(?) 도전을 잘 하신 여행입니다. 덕분에 멋진 풍광과 시원한 숲과 바다 잘 보았습니다. 동해의 정기를 받아 어~님께서도 어서 수중 탐사하시게 되길 빌겠습니다.

  • 작성자 11.08.27 12:47

    그렇게 보아주시고 말씀해주시니 맘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엄마언니형부의 보살핌으로 맘껏 어린 양 투정도 부리고 행복했구요~
    그리도 보고싶던 동해바다에서 긴호흡과 큰 호흡으로 동해 정기 마이 받아와서 어~님에게 팡팡 기내림했습니다! ㅎㅎㅎ굽신

  • 11.08.25 17:41

    멋진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바이올렛님의 언니와 형부님의 말씀대로 한번씩은 이렇게 바람을 쐬고 오셔야 됩니다.
    저 싱싱하고 왕성한 동해바다의 정기가 바이올렛님의 부군님에게도 전해져서
    머지 않은 장래에 두 분이 같이 동해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8.27 12:46

    앗~너른돌님 중국에서 돌아오셨나요?
    너른돌님의 격려말씀을 들으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굽신

  • 11.08.25 23:32

    사진을 보니 저보다 훨 즐겁고 재미있는 휴가를 보내신것 같네요.
    해산물들을 보니 입에서 군침이....ㅎㅎ
    몸보신, 마음보신 많이 되셨지요?
    정말 글 제목처럼 '그래도 웃어라' 차말로 공감이 되네요. 므흣 ^.^ ^-^

  • 작성자 11.08.27 12:47

    가족들과 늘 함께 하는 제다이님을 보면 그리 부러울 수가 없답니다! 므흣

  • 11.09.03 18:30

    국립삼척대 근무시절 2년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지만 ...주신 사진 그것으로 추억을 달랩니다. 나중에 다시 보지요. 자주 보게될 자료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0.01 11:00

    늦게 댓글을 보게 되네요.
    제게 동해바다는 남편과의 첫 여행지이기도 했거니와...더 멀리 '70년대에는 친구들과 겨울여행 혹은 여름 바캉스를 떠난 동경의 그곳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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