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큰 원인은 출산. 출산 시 일부 손상된 골반근육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어느 정도 약해진 상태로 남아 있다가 요실금을 일으킨다고 한다. 폐경 또한 요실금의 원인으로 골반근육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자연스레 골반근육도 약해진다고.
“복압성 요실금은 과민성 방광과 달리 소변이 자주 마렵지는 않지만 기침, 재채기, 줄넘기, 크게 웃거나 뛰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며 그 양도 속옷을 적실 정도로 많습니다. 또 복압성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이 동시에 있는 경우라면, 두 질병의 증상이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침해도 소변이 새고, 갑자기 마려워 화장실을 가던 중 소변이 새기도 하는 거죠.” 그는 기존에 과민성 방광이 있던 환자가 추가적으로 복압성 요실금이 생기기도 하지만 복압성 요실금이 심한 탓에 미리미리 소변을 보는 습관이 생겨 2차적으로 과민성 방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전자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치료를 해야 하지만 후자의 경우엔 복압성 요실금을 치료하면 2차적으로 생긴 과민성 방광은 저절로 고칠 수 있다고.
최 원장은 “복압성 요실금 역시 과민성 방광처럼 방광근육 이완제나 요도 괄약근 강화제 등의 약물 처방, 케겔 운동, 전기자극 치료 등 골반근육 강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체외 자기장 치료로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체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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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 ▼ 수면 중에 두 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 ▼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의 위치부터 알아두고,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가지 않는다. ▼ 소변이 샐까봐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 ▼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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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과민성방광...별거아니라고 생각하여..그냥 방치해두었는디요...치료를 해야겠네요..골반근육강화운동 열심희 해야겠다고.다짐해보는 아침입니다..건강상식알려주신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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