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선보이는 과학연극 [빛의 전쟁] 2009.11.18 8시

[[운영진]아이스티(권영은)]

모든 초대 공연 양도 금지 입니다

♣  초대 일정 안내 ♣ 

* 날짜 :  2009.11.18

* 시간 :  8시

* 장소 : 대학로 라이프씨어터

* 초대매수 :  5쌍

* 신청매수 :  1인2매 (추가 및 대리신청 양식이 하단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초대조건 :  문화후원금3000원

1. 이벤트 응모하시기전에 꼭 확인하세요

모든 초대 공연 양도 금지 입니다

1. 초대이벤트는 쿠폰이나 책임비로 응모하실수 있으며 책임비 1인 2000원 입니다. 2인이면 4000원 입금하시면 됩니다.

   ( 쿠폰을 이용하시면 운영자가 확인하기에도 회원님 본인도 편하시고 이익이십니다. ^^ )

2. 본인외 양도를 불허합니다. (가족,친구,연인등 모두에게 양도 불가능)

3. 본인 신분증 소지후 티켓 수령 가능하며 신분증 미 소지시 티켓발권을 불가합니다.

4. 티켓배부는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5. 공연시간 이후에 입장 불가능합니다.

2. 초대이벤트 이용방법 및 주의사항 

     카페 이벤트 공지사항 및 이용안내 (필독)

     카페 이용시 자주하시는 질문모음

3. 쿠폰구입방법

    쿠폰 신청 안내

4. 신청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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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신청하셨을경우 대리신청하신분이 후기를 남겨주셔야합니다. 후기작성을 미루시면 페널티로 제제를 받으실수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공연사 분들의 정말 소중한 공연입니다.

티켓팅 할때부터 관람후 나오실때 까지 꼭~! 매너를 지켜주세요.^_^

천재과학자 에디슨과 테슬러의 운명적 대결 그리고 마가렛의 헌신적인 사랑!

새로운 연극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과학연극의 결정판 ‘빛의 전쟁’!

‘하늘의 별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듯, 빛 또한 모두에게 평등해야해!’

전기를 발명하여 인류에게 빛을 선사한 에디슨과 테슬러의 불꽃튀기는 머리싸움!,
테슬러의 좌절을 심기일전 시키는 테슬러의 연인 마가렛의 헌신적 사랑!
웨스팅하우스와 제너럴엘렉트릭의 사운을 건 암투!
초현실적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인류를 위한 전쟁을 체험하십시오!

연극 <빛의 전쟁>은 극단 행길이 5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선보이는 과학을 소재로 한 연극입니다. 2009년 한국 과학 창의 재단 과학 문화 융합 사업에 선정된 <빛의 전쟁>은 관객과의 소통, 새로운 컨텐츠 개발, 더 나아가 대학로 연극 소재 및 컨텐츠의 한계 탈피를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도전으로 만들어진 극단 행길의 <빛의 전쟁>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 의도
사실적 전개 보다는 시각적, 암시적 공연언어 실험

연극 빛의 전쟁은 니콜라 테슬라와 에디슨의 관계와 그들의 철학을 담은 작품이다.
하지만 극단 행길에서는 인과관계적인 사실적인 전개보다는 시각적이고 암시적인 공연 언어를 실험하고자 한다. 니콜라 테슬라의 천재적 정신세계는 인과 관계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그의 상상을 시각적으로 옮기고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는 관객들에게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미디어 이미지의 활용

대학로 공연 예술은 주로 말과 신체를 통해 표현된다. 하지만 언어와 신체로 표현하는데 많은 관객들은 예술적으로 갈증을 느끼고 있다. 극단 행길에서는 배우의 말과
신체의 표현 외에 미디어의 이미지 활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연극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이는 예술적인 볼거리 제시와 더불어 극
전체의 정보전달, 시각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과학자들의 삶을 통해 인본주의적 삶을 성찰

그동안 한국에서 공연되었던 과학연극은 과학자의 업적과 연대기적 삶에 조명을
맞추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극단 행길에서는 과학자의 삶의 모습과 철학적
고민과 더불어 인간으로서 과학자를 바라보려 한다. 천재 과학자들의 암투, 빛을 얻기 위한 갈등과 그들의 고뇌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서 극적 재미와 더불어 인간으로서의 과학자의 삶을 살펴보려 한다. 이는 한가지의 꿈을 위한 다른 방식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관객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연 줄거리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는 에디슨의 전기 조명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 테슬라는 보다 안전하고 값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교류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에디슨에게 말하지만, 에디슨은 지금까지 투자하여 이루어놓은
직류 시스템을 고집한다. 웨스팅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교류 시스템 개발을 착수하지만 에디슨의 방해로 고난의 시간을 겪는 테슬라는 연구를 포기해야하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연출 소개

새로움과 발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뇌하는 연출가/최재오

언제나 새로운 작품의 소재 개발과 함축적 이미지의 표현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예술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연출가
최재오는 2000년 Pittsburgh Post-Gazette 선정 올해의 베스트 10 연출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늘 새로움과 발상의 경계를 허물어 작품의 질적 수준을 끌어 올리며
상업성 보다는 보석처럼 작고 아름다운 연극을 추구하는 그에게 있어 연극은 예술의
한 부분이기 이전에 예술 전체에 오히려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늘 고뇌하는 사람, 함축과 소통의 의미를 넘나드는 사람,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가 바로 관객의 동행자 최재오 이다.

경력
극단 행길 대표
호서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2000년 2월 <Adding Machine> Elmer Rice작, Pittsburgh Repertory Theatre
2006년 9월 <이아고> 최재오 번안, 극단 통
2008년 10월 <보석과 여인> 이강백 작, 극단 행길
2009년 5월 <종이 호랑이> 머레이 쉬스갈 작, 극단 행길
외 다수
2000년 Pittsburgh Post-Gazette 선정 올해의 베스트 10 연출가

출연진 소개

젊은 신예 배우들이 풀어내는 과학연극을 통하여 테슬라의 젊은 열정과 그가 고뇌하고
절망했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 의 젊은 배우들이 그동안
닦아왔던 연기를 유감없이 무대 위에 쏟아내어 한 천재과학자의 인생을 조명해 본다.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은 이제 니콜라 테슬라와
그 시대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향수를 선물할 것이다.

	니콜라 테슬라 - 신진우 - 09년 연극 ‘아름다운 인연’‘대머리 여가수’ - 08년 연극 ‘조선의 뒷골목 ’‘문체반정 연극미’ 영화 ‘세븐 데이즈’ - 07년 연극 ‘지금 우리는’‘코뿔소’ ‘페드라의 사랑’ 영화 ‘파란 자전거’ - 04년 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에디슨 - 김동일 - 08년 뮤지컬 ‘스칼렛’ - 08년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테슬라 어머니/ 마가렛 - 유재희 - 09년 무용극 ‘무늬’ - 08년 연극 이강백 연극제 ‘보석과 여인’ - 07년 연극 ‘코뿔소’ 연극 ‘hysteria of lee-ok’ - 06년 즉흥 춤 ‘오이디푸스 왕’
브라운/ 테슬라의 내면/ 웨이터 - 박지훈 - 09년 무용극 ‘무늬’연극 ‘대머리 여가수’ - 08년 연극 ‘조선의 뒷골목’ - 07년 연극 ‘코뿔소’ - 06년 연극 ‘고시원 대첩’‘정의의 사람들’ - 05년 뮤지컬 ‘배드 보이즈’

주요 스텝 소개

드라마터그/조연출 - 김이경
08년 이강백 연극제 ‘보석과 여인’
09년 ‘종이호랑이’
외 다수
2003년 제 21회 전국 연극제 경기도 예선대회 신인연기상 수상.
무대 디자인 - 백효성
중앙대학교/호서대학교 강사
07년 ‘알래스카’ ‘오월엔 결혼할꺼야’ ‘우리사이’ ‘솔로의 단계’
08년 ‘페드라’ 연극열전2 ‘블랙버드’ ‘소풍가다 잠들다’ ‘고도를 기다리며’ ‘그녀가 돌아왔다’
‘맥베스’
09년 ‘마술가게’ ‘파티’ 외 다수
제18회 대전연극제 무대미술상, 제27회 전국연극제 무대예술상 수상

조명 디자인 - 이진우
영상 디자인 - 김철영, 홍재균
의상 디자인 - 이지현
분장 디자인 - 박선영
음향 디자인 - 김대철, 강주현
인쇄물 디자인/포토그래퍼 - 김두영

극단 행길 소개
아름다운 길의 중심 극단 행길
행길이란 사람이 다니는 큰 길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써 관객과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대하고 먼 길이라는 의미 보다는 아름다운 시골길을 걷는 느낌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다함께 걸어가자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시간에 쫓기어 걷다보면 푸른 대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극단 행길의 연극을 통해 아주 잠시라도 고개를 들어 내가 걷는 길에 따뜻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길 곁에 극단 행길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극단 ‘행길’ 연혁

2006년 극단 통으로 창단
2006년 <이아고> 최재오 번안/연출, 대학로 소극장
2006년 <카리스마> 이강임 작/연출, 대학로 씨어터디아더
(2006년 변방연극제 참가작)
2008년 <보석과 여인> 이강백 작, 최재오 연출, 삼일로 창고극장
(오프대학로 이강백 연극제 참가작)
2009년 <종이 호랑이> 머레이 쉬스갈 작, 최재오 연출, 대학로 청운예술극장

[[운영진]아이스티(권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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