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 방식에 따른 귀걸이 종류
크게 귀를 뚫어 착용하는 타입과 귀를 뚫지 않고 착용하는 타입이 있다.
귀를 뚫는 타입(Pierced Earrings)
귀를 뚫는 타입의 귀걸이
일반적인 귀걸이와 피어싱 귀걸이가 여기에 해당한다. 귀걸이와 피어싱의 가장 큰 차이는 뚫는 침의 굵기이다. 귀걸이의 침은
지름 0.8mm 이며, 피어싱의 침은 지름 1.2mm 부터 시작한다. 물론 소재의 차이도 있다. 귀걸이는 금, 은, 메탈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는 반면 피어싱은 주로 써지컬스틸, 티타늄 등의 소재로 제작된다.
귀를 뚫지 않는 타입(Non-Pierced Earrings)
귓불에 끼우는 형식의 귀찌, 그리고 귓바퀴 등 귀 연골에 착용하는 이어커프가 이에 해당한다. 귀찌에는 스프링형, 나사형, 클립형이 있다.
이어커프(Ear Cuffs)
귀를 뚫지 않고 연골에 착용하는 이어커프
귀 연골에 의지해서 착용하는 이어커프는 귀를 뚫지 않아도 되면서, 뼈에 의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귀걸이보다 무게감 있는
스타일도 착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때문에 이어커프는 화려한 스타일이 많다. 잘 조절해서 착용하면 거의 통증이 없다.
스프링형 귀찌
스프링형 귀찌
가장 귀찌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조이는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해 사람에 따라 굉장히 아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나사형 귀찌
나사형 귀찌
스프링 귀찌와 다르게 나사를 통해 조이는 강도 조절이 가능한 형태다. 조절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많이 조절하다 보면 마모가 생겨 가장 망가지기 쉬운 귀찌다.
클립형 귀찌
클립형 귀찌
스프링 귀찌처럼 강도 조절이 불가능하고 압박감이 심하나,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스타일도 착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일에 따른 귀걸이 종류
귀걸이 스타일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크게 형태에 따라 스터드 귀걸이, 링 귀걸이, 그리고 드롭 귀걸이로 나눌 수 있다.
스터드 귀걸이(Stud Earrings)
귀에 딱 붙는 스터드 귀걸이
버튼형 귀걸이라고도 하는 스터드 귀걸이는 귀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의 귀걸이다.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귀걸이 종류로 처음
귀걸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스타일이다. 귀에 딱 달라붙기 때문에 어디에나 어울리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링 귀걸이(Ring Earrings)
귀를 관통하는 원 형태의 링 귀걸이
귀걸이 자체가 귀 전체를 관통하며 감싸는 듯한 형태. 해외에서는 후프 귀걸이(Hoop Earrings)라고 더 많이 알려진
형태의 귀걸이 종류다. 링 귀걸이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귀걸이지만 크기나 굵기에 따라 강렬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드롭 귀걸이(Drop Earrings)
여성스러운 귀걸이 종류인 드롭 귀걸이
요즘 가장 핫한 귀걸이 종류 중 하나인 드롭 귀걸이는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의 귀걸이를 말한다.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기 때문에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스타일의 귀걸이 종류다. 긴 길이 덕분에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첫댓글 요즘은 젊은 남성들도 귀걸이를 하던디..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 주책바가지라는 소릴 듣겠지..ㅋ
헤나 문신처럼 스티커 귀걸이도 있으니 잠시 즐겨보시게.
난 문신 문양의 팔토시로 장난을 한적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