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났더니 몸무게가 5kg가 줄어서 잠시 웃었습니다. 갑장인 이 재명 대표가
마지막 고비를 초췌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 동변상련차원에서 측은지심이
듭니다. 주역의 초보 수준이지만 용띠 삼재라 구속실질심사를 넘어가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49살 10월에 구속이 되었는데 10년 만에 다시 관재수가 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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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피아노를 치고 왔고, 집주인과 대치하느라고 경찰이 4명씩이나 다녀갔습니다.
사실 모든 일에는 역기능과 순기능이 같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되 웅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대표나 저나 앞으로 남은 인생을 용으로 살려면 몸보다 두뇌를
잘 써서 이왕지사 상한 몸 순기능을 찾아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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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실질심사란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 대하여 법관이 수사기록에만
의지하지 아니하고 구속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직접 피의자를
심문하고, 필요한 때에는 심문 장소에 출석한 피해자, 고소인 등 제3자를 심문하거나
그 의견을 듣고 이를 종합하여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피의자의 방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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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법관 대면 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법관이 영장에 관한 실질심사를 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미 이 대표는 구속영장을 청구 받았고 절차에 따라 판사가 심문을 하고
내일까지 심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막 서울 구치소로 이감, 대기 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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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법정구속이나 석방의 절차만 남아있는데 보통 영장
실질심사는 구속을 위한 수순인 걸로 봐서 석방은 희박합니다. 후, 산넘어 산이네.
"Even if you twist the chicken's neck, dawn will come."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2023.9.27..악동
첫댓글 기각, 헐
영장 판사가 누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