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 4장, 진간장 1/2스푼, 올리고당 1/2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통깨
레시피
오늘은 어제 저녁에 술안주로 먹은 초간단 쥐포볶음을 소개할까해요..사실 반찬으로 만들려고했는데 쥐포가 4마리밖에 없어서 맥주안주로 탈바꿈..ㅋㅋㅋ
쥐포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기름을 좀 넉넉히 두르시고 다진마늘을 살짝 볶다가 썰어놓은 쥐포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기름의 양이 좀 넉넉하면 쥐포가 더 바삭하게 볶아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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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을 넣고 볶다가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어서 휘휘 저어주심 완성이예요~^^ 반찬 대신 안주로 탄생한 쥐포 간장볶음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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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간단하죠? 처음 뜨거울땐 쥐포가 말랑하다가 한김 식으면서 바삭해진답니다~^^ 신랑이 자투리 나무로 욜케 작은 도마를 만들어놨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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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깜찍하죠? ㅋㅋ 요거요거 반찬으로도 좋지만 안주로도 아주 그만이더라구요...짭쫄므하면서 달콤함이 감도는 고소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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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으로 먹으면 짜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짜더라구요...더운 여름밤에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초간단 안주로도 정말 좋네요~^^물론 반찬으로도 참 좋을것 같다는..ㅎㅎ
*이 글은 해먹남녀 해머거 '울트라쩡스'님이 작성하신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