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3산우회 인니 족자/믄두루사원. 파원사원. 사향 고양이 루왁커피 3부
사진모음
24일 보로부도르사원 관광을 마치고 파원사원으로
파원사원
파원 사원은 보로부두르 사원과 멘듯 사원 사이에 있는 사원으로 아담한 규모의 불교사원. 8세기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당 내부는 비어 있으며, 외벽에는 반은 사람이고 반은 새인 음악의 신 킨나라, 천상의 나무 등이 부조되어 있다. '자와의 작은 보석'이라는 애칭이 있을만큼 아담한 규모의 불교사원이다. 작지만 소박하고 섬세한 멋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1903년에 네덜란드 정부가 복원한 것으로 샤일렌드라 왕국의 인드라 왕의 유골을 묻은 곳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파뤈사원에서
멘듯 사원 (Candi Mendut)
(인터넷) 멘듯 사원은 인도네시아의 불교사원중 유일하게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사원으로, 사원 중앙에 위치한 반얀트리로 더욱 유명하다. 대나무 숲에 있는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1834년에 발견되어 현재는 자바 지역의 사원중 가장 뛰어난 사원이다. 자와 조각의 최고 걸작인 석불 삼존상이 있는 사원으로 직사각형의 모양을 띄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석불삼존상
!!!!!!!!!!!!!!
나도 모르게 두손 모으고 꾸뻑 절을 하고
거대한 반얀트리 나무를 배경으로
현지인들은 타잔 니무라고 부른다고한다 . 저 나무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건물들을 침범해서 복원이 어렵다고함
사원 구경을 마치고 전통마을 구경
루왁커피... 그 유명한 오리지날 사향고양이 똥 커피를 맛보다
앞쪽 바구니에 담긴것이 사향고양이 커피열매똥
가이드가 더럽다고 손대지 말라고 한다. 물로 씻어서 말리는 중 ,,
사향고양이
군식이가 휘파람 불며 애타게 사향고양이를 부르건만 낮잠만 자고 있다 ㅠㅠㅠㅠㅠ
여기서 루왁커피 100그램 한봉에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인데 현제 한국에서 13만원 정도 한다고 람
바나나 나무에 대한 공부도 하고
본격적으로 마을 투어에 나선다
나무에 혹같이 붙은 열매 먹는 열매라고 해서 따 먹었드니만 익지를 안아서인지 신맛이 난다
잘랑잘랑 투어
람부탄 열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열매 쩝질을까면 하얀 열매가 나온다 달콤하고 단물이 많다
마차를 타고 마을 구경
마을 나이든 할머니들이 삼줄기를 말려서 방석등을 짜고있다
우리나라 농번기에 동네 어른들이 새끼를 꼬아서 도룡농과 멍석 가마니등을 만들던 모습과 꼭 같다
막대기로 람부탄을 딴다
열매의 단맛에 개미가 억수로 붙어있다
맛이 기가 막힌다. 다들 억수로 먹었다
전통마을 동네가이드와 함께
람부탄 열매
바나나도 짜르고
우리가 타고 다닌 마차
쟈바 중부 전통가옥(루마 깜뿡)
루마는 집이고 짬뿡은 마을이다. 우리 인니 선원들 사이에는 깜뿡은 은어로 여자들 집을 의미한다.
어란 아이들이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처음듣는 우리는 간혹 귀에 거슬리는 소리지만 자주들어서 익숙해지면 아주 편안한 자연의 소리 음악으로 들린다
나는 배에 있을때 잠이 안오면 저 소리음악을 들으면 잠이 잘 왔다 특히 빗소리와 함께 들으면 기가 막힌다
전통차와 바나니 나무 잎으로 사서 찐 찰떡과 과자를 먹고 ,,, (우리나라 연밥 비스므리하다)
야생 쿠사바를 즉석에서 튀김으로 만들어 준다
쿠사바는 현지인들이 갈아서 주식으로 하는 나무 뿌리인데 맛이 우리의 마와 고구마 비슷하다
과일의 여왕 두리안
열매가 익으면 냄새가 지독하다. 향기가 너무 지독해서 맡으면 취한다. 비행기 호텔 등에 반입금지
나도 배승선중에 선원들에게 두리안을 배에 절대로 올리지 마라고 엄격히 경고를 하고 했다
영기는 용감하게 저 두리안 먹기에 도전을 했는데 ,,,, ???? ㅎㅎㅎ
야시장 샤떼 꿉는 아지매
저 사떼는 타이, 말레이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중요한 유명한 간식이다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