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발전과 변화를 경험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와 그 분의 은혜가 당신의 삶가운데 충만하게 나타나신 한해였습니까?
성공적인 한 해이며 보람된 한 해입니까?
당신이 바라던 것을 성취하며 만족감에 노래를 부르십니까?
뉴 밀레니엄 대 축제의 요란하던 구호소리가 과연 현실로 나타났습니까? 오늘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시간에 우리가 자신을 맡긴 것은 스스로 속았다는 것입니다. 시간에 우리 자신을 맡긴 것이 문제였습니다. 시간이 간다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달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변해야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자신을 망하게 하는 것들에 발목이 잡혀서 발전과 성숙이 없이 퇴보행진을 계속하며 기울어져 가며 망해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주시는 멧세지입니다. 무엇이 당신의 가는 길을 막고 있는가? 그것이 내부의 적인가? 외부의 적인가?
하나님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한마디로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을 자기를 멸망시킨다'고 말씀합니다.
대신 살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길도 한마디로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고 선포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정리해 보면
1) 남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르는 바보는 되지말라(20-22)
2) 망한 뒤에 후회하고 원망해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23-28)
3) 자승자박이요 자작지일이라는 진리를 아직도 모르는가(29-31)
4) 나를 망하게 하는 것들을 내년까지 끌고갈 참인가?(32-33)
본문에 보면 지혜가 길거리 광장 성중 훤화하는 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부른다고 말씀합니다. 무엇이라고 말입니까?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을 좋아하고 거만한 자는 거만을 기뻐하고 미련한 자는 지식을 미워한다고. 길거리 광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데 입니다. 그곳에서 지혜가 소리지른다는 것은 공개적으로 갈길을 가르쳐 준다는 뜻이 아닙니까?
☛첫째로 이 말씀은 남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르고 어리석고 미련하고 교만하여 자기 도취에 빠져 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객관적인 고찰을 통하여 자기를 보지 못하고 문제가 무엇인지를 못보는 사람은 갑자기 패망할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모른 체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보시고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의식하지 못한 체 자기도취에 빠져 망하는 것을 봅니다. 객관적으로 보여진 나를 발견하는 것은 크나큰 변화를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생각할 것은 망한 뒤에 아무리 후회하고 원망해도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도 순종치 아니하고 싫어하며 결국은 재앙이나 심판을 받고서야 후회하고 원망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늦기 전에 돌이키고 늦기전에 고치고 늦기전에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에 32세된 한 가장이 두아이를 목졸라 죽이고 자신은 농약을 먹고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유서를 보니까 오직 그것은 복수심때문이었습니다. 자기의 아내가 가출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죽은 다음에 잘 사나 어디 두고보자며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람이야 말로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가 도망을 가기전에 좀더 잘해주지 이미 사건이 터진 다음에 원망하며 죽은 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망하는 것밖에 무엇입니까? 이것이 어리석은 자의 모습입니다.
☛셋째 자기가 뿌린 것은 자기가 거두는 것이고 자기가 만들어 논 구덩이에 자기가 빠진다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고 흔한 진리입니다.
아직도 자기가 뿌린 것은 그 결과를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진정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내가 그렇게 심었다면 그렇게 거두는 것은 당연한 것 그것을 거부할 권리는 내게 없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심을가? 무엇을 뿌릴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심은 것이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통하여 자신을 돌이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나로 망하게 하는 것을 더 이상 내년까지 끌고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로 망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나로 망하게 하는 것에 발목을 붙잡혀 계속 끌려 간다면 내년에 대한 기대가 있겠습니까?
어리석은 자의 퇴보라는 말은 하나님에게서 돌이켜 제멋대로 한다는 뜻입니다. The waywardness 라는 말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미련한 자의 안일이라는 말은 언제 죽윽 줄도 모르고 자기를 죽이고 망하게 하는 것을 붙들고 그것을 좋아하며 만족해 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이것이 자신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망하게 하고 당신을 넘어지게 하고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전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고집이나 아집입니까? 교만이나 자존심입니까? 헛된 야망이나 욕심입니까? 세싱의 쾌락이나 정욕입니까? 악한 습관이나 죄악입니까? 분노와 원망입니까?
이제 달라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더 이상 나로 망하게 하는 것을 붙들고 내년을 맞이할 수는 없습니다. 과감하게 청산하고 과감하게 잘라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하겠습니다.
오직 당신이 사는 길과 승리하는 길은 여호와 경외하는 것이고 그 분을 높이고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라고 잠언을 말씀합니다.
이제 당신의 결단이 남아 있습니다. 금년 한해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면 새해를 맞이하여 여전히 과거의 전처를 밟고 말 것입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