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7일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 ‘페스터’를 시청하다
개요 : 개봉 2024. 10. 3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러닝타임 83분
감독 : 이용석
출연 : 설준수(김범진 역) 김시호. 신준영. 이바다. 이명하. 장민준
<소개글>
예약손님 위주의 작은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오너셰프 범진. 사고로 부인과 아들을 한날 한시에 잃은 뒤 그 충격으로 <일과성 기억상실증>을 앓고있다.
그리고… 기면(嗜眠) 상태에 빠지면 타인의 사망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는 특별한 능력까지 가지게 된 범진.
어느 날, 마지막 예약 손님으로 한 중년의 부부를 맞이한 범진은 약 한 시간 뒤 그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3년 11월 19일. 예약 손님이 가게로 들어온다. 꽤나 부유해 보이는 한 쌍의 40대 부부. 그런데… 잠시 기억을 잃고 깨어난 범진의 손에는 그들의 주문이 적힌 메모지 한 장이 놓여있다. 그리고… ;2311192359>. 23년 11월 19일 11시 59분! 약 한 시간 뒤, 자신의 가게에서 부부가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범진. 조금씩 술에 취하며 그동안 참아왔던 악감정이 격해지던 남편과 부인은 마침내 건드려서는 안되는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범진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하다.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어서 저들을 이곳에서 내보내야 해!’ 다급하게 두 사람을 자신에 가게에서 내보내려는 범진. 그리고 다가오는 11시 59분. 2311192359… 과연 우미에서는 어떠한 일이 생기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