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임재 안에 사는 사람
글쓴이 /봉민근
성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가 하는 것이다.
주님의 임재가 없는 생명은 영적으로 죽은 것이나 다르지 않다.
믿음이란 그 열매를 통하여 결과를 보면 안다.
잘 믿는 것과 잘 믿는 척하는 것은 그 열매가 다르다.
잘 믿는 사람은 모든 것에 기쁨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며 산다.
주님의 임재 안에 사는 사람은 삶이 다르다.
언제나 겸손하고 하나님 앞에서 죄짓는 것을 두려워한다.
다윗처럼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영적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단언컨대 그리스도를 벗어나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무엇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느냐를 보면 안다.
믿음은 추상화를 그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믿고 행하는 것이 삶이고 믿음이며 현실이고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을 행한다.
정직은 믿음의 기초다. 정직이 무너지면 모든 신뢰와 믿음도 무너진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가 없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 양심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장막에 거할자가 누구인가?
남의 허물을 들춰내지 않으며 거짓을 행하지 않는 자라 했다.
한 우물에서 단물과 쓴 물이 나올 수가 없다.
악을 도모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비난을 잘하는 사람의 마음은 영적으로 병들고 타락한 사람이다.
이들은 평생을 살아도 실제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가 없다.
생각과 입이 더러우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삶은 경박해진다.
그런 사람은 이미 예배와 찬양, 축복과 감사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임재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을 알기에 세상을 함부로 살지를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오랫동안 믿었느냐 하는 경륜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세상에 얼마나 영향력 끼치며 살았느냐로 그 가치가 판가름 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