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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옛길 전망대에서 풍경을 즐기는 樂山, 德山, 海山, 牛步, 野草의 모습...11:22:33
野草의 수고로 하늘재 주차장에 도착하여 포암산의 베 바위를 보면서 출발한다...09:29:54
* 베바위 : 포암산 남쪽 사면 절벽은 마치 흰 베(삼으로 짠 천)를 널어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베바위라고 붙여진 이름이고, 베 바위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가 위치하고 있다. 베바위 일대의 지질은 약 9천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월악산화강암이 분포한다. 이 절벽은 북서-동남 방향의 균열(facture)과 수직절리(vertical joint)발달로 인한 물리적인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도로변의 하늘재 옛길 종합안내도를 살펴본다....09:31:12
(황색선 좌에서 우로 포암사-관음정사-주차장)
도로변의 밧줄 난간을 따라 숲길로 들어선다...09:33:32
이정표 : ←0.24m 하늘재표지석·계립령유허비. 포암사 1.14km→ 하늘재 옛길→
장승이 산객의 방문을 환영합니다....09:39:16
* 삼국의 접점 하늘재 관음정사까지 6리 하늘아래 첫고개 하늘재 방문을 환영합니다.
바닥에 돌이 솟구쳐 야자매트가 설치한지 3년인데 땅에 박혀서 많이 낡아있다...09:41:14
데크길을 조성하여 계속되는 그늘로 여름철에도 걷기에 무난하다...09:44:11
정성을 드린 장승이 산객을 지루하지 않게 지난 역사를 일깨워준다...09:52:34
* 원효 의상의 구도의 길. 아름다운 하늘재 길. 김춘추의 구국의 길 이천년 역사의 길
* 관음사50m. 스님이 정진 수행 중이니 정숙하여주십시오.
두릅 밭을 지나서 로프 난간 길을 내려오는데 둥근 돌로 축을 쌓았다...09:53:41
포암사 아래로 연결된 옛길을 들어서니 꼭대기에 불상을 올려놓은 높은 돌탑이 포암사 좌측 포암산 쪽으로 도열해있고, 독도 사랑 詩碑가 있다...09:58:28
** 독도 사랑 천숙녀
너!
커다란 불덩어리로 우뚝 솟더니
망망의 바다 천고의 풍랑 깊이 두 발 딛고
민족의 자존(自尊)을 지켜주던 혼(魂)불 되어
한반도의 든든한 뿌리로 버티고 섰구나.
홀로 이지만 홀로가 아닌, 의젓하고 분명한 너의 실체
영원부터 영원까지 함께할 우리의 전부인데
솔개 되어 노리는 저 건너편 섬나라는
네 영혼 멸살(滅殺)하려는 망언 (亡言) 끝없구나.
그들은
독도인 너를 보고 죽도(竹島)라 억지 쓰며
바다 밑 뿌리로 이어진 맥(脈)을 도끼질하고 있다.
숯덩이 같은 마음들이 너를 탐하고 있는 거다.
그러나 독도야!
저 푸른 융단 아래 두 다리 뻗거라.
백두대간 혈맥(血脈)을 따라 성인봉 체온이
네 혈(血)에 닿아 있다.
한반도의 흑진주 빛남으로 태어나라
다시태어나라
수 천년 왜구 침탈(侵奪)에 뻥뻥 뚫린 숱한 가슴
헐고 상한 네 핏줄의 섬
이 땅의 바람막이로 피골상접한 너를
이제 외로운 한 점의 섬, 섬으로 두지 않겠다.
내버려 두지 않겠다.
붉게 붉게 용솟음치는 망망대해 살 붙이로
등줄기 쓰담 으며 숱한 선열(先烈)들의 희생 탑 아래
의용수비대 사투(死鬪)로 다시 서겠다.
저 밤낮없이 자맥질하는 물보라를 보라
물을 향해 손짓하는 우리 모두의 피붙이를...
저기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사이
진홍의 해가 이글이글 솟는다.
보아라.
한반도의 우리들은 너를 보며 꿈을 꾼다.
수 천년 수 만년 이어 갈 역사의 안위를 배운다.
펄펄 끓어 넘치는 용광로의 사랑
나라 사랑을 배운다.
이제 우리 모두
참된 의미의 국권이 무엇인지 돌아보리라
태평양을 지향하는 최 일선의 보고(寶庫)인 너
기상(氣像)과 희망(希望)을 심어주는
대대손손 독도 너를
영원까지 메고 가야할 우리 몫의 자존(自尊)임을
생존(生存)이고 희망(希望)임을 잊지 않겠다.
한반도에 흐르는 냉기류(冷氣流)를 걷으리라
한반도의 첫 해맞이 곳 너 일 번지를
우리 정신(精神)의 모태인 너 그 이름 독도를
우리 민족의 가슴에 깃발 내걸겠다.
깃발을 펄럭이겠다.
玄石部로人 竹史
포암산의 정상 아래쪽에 자리 잡은 포암사 큰법당과 건물이 연구원같이 보인다...10:00:38
*布巖寺의 創建背景 및 由來
초종파(超宗派) 일불제자(一佛弟子)를 지향하며, 불교의 생활화와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2004년 운월(백남귀)스님이 창건하였다. 9500여㎡(2878평)의 부지에 대웅전, 명상센터, 백옥소불(200위), 자비의 손길, 산신각 등의 건물을 축조하고. 마애삼존불, 5~6m높이의 돌탑 32기, 관세음보살상, 백옥 포대화상(금박), 코끼리 백옥 2기, 사자 홍옥 2기 등 불교시설을 조성하였다.
운월스님 약력 : 동국대 총동문 사회복지회장, 원광대 원우회장, 서울 공무원 연합회 지도법사, 사)한국불교 교화원 총재, 사)팔만종 포암사 이사장, 월간 여래장 발행인, 성남 지장사 주지, 불교여래원 원장
*큰 법당 주련(한글)
위없는 불토를 다 이루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끝없는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가없는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포암사 경내의 이층 명상센터가 교실처럼 친근감을 준다...10:04:18
포암사 아래 옛길에 화장실이 잘 조성되어 산객의 근심을 들어준다...10:06:53
과수원 옆으로 가면서 앞이 탁 터인 곳에서 운달지맥의 화려한 봉우리가 펼쳐진다...10:08:02
* 마전령(말구리재), 장구렬, 장구목 고개가 차례로 보인다.
솟대에 앉은 오리 5마리가 관음리의 물, 불, 바람, 안녕, 풍년을 기원합니다...10:10:52
** 멧돼지 출현주의 **
- 마주쳤을 때 대처요령
* 멧돼지를 만나면 뛰거나 소리 지르는 행동을 하지마세요.
(멧돼지가 놀라서 먼저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멧돼지에게 등을 보이지 말고 눈을 똑바로 쳐다본 채 움직이지 마세요.
* 만약 흥분한 멧돼지를 만나면 주위의 나무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바로 몸을 숨기세요.
-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 지정된 통행로를 이용합니다.
* 단독 산행보다 2인 이상 통행하세요.
* 멀리서 멧돼지 인기척을 느끼면 소리를 내어 멧돼지가 먼저 도망가게 합니다.
※ 번식기(12월~1월), 포유기(4월~5월)에는 멧돼지 성격이 더욱 난폭하오니 유의하십시오
많이 내려갔다가 다시 높은 오르막의 데크계단을 올라서 옛길이 이어집니다...10:14:01
옛길 왼쪽에서 父女가 산소의 덩굴식물을 캐내고, 밭 아래 전원빌리지(HILL SKY)가 보인다...10:14:10
전원빌리지(HILL SKY) 뒤편의 땅을 작은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10:14:52
옛길 우측으로 원형의 작은 연못이 있어서 野草가 살펴보았다...10:24:09
장승의 얼굴 모습이 밝게 웃으며 인생은 희극으로 살라고 당부한다... 10:26:44
*마의태자가 넘어간 길. 덕주 공주가 넘어간 길
河圖洛書(하도낙서) : 하늘과 땅의 이치를 모두 포함. 河圖는 하늘의 운행, 洛書는 땅의 운행을 표상한다. .
자네 힘든가 · 쉬어가시게
옛길을 1시간 동안 오르고 내리는 산길을 지나며 지쳐서 그늘에서 준비한 간식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갖는다... 10:28:22 * 성묘 왔던 부녀가 관음 정사 방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 때 다시 만났다.
휴식을 마치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전망대로 향한다...11:16:31
전망대에 오르니 솟대 한 개가 넘어져있고 새로운 전망이 산객을 즐겁게 한다...11:18:38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이 관음리의 너른 들녘과 운달지맥의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11:19:52
* 마전령(말구리재), 장구령, 장구목, 운달산이 차례로 보인다.
구수동으로 내려가는 그늘 속의 계단이 산객을 초록으로 물들게 한다...11:25:36
이정표 : ← 0.9km 포암사 관음정사 0.44km→
가는 물줄기가 내리는 구수동에서 포즈를 취하는 德山과 野草의 즐거운 모습...11:27:54
구수동을 내려와서 잘 다듬어진 장승을 만나서 적적함을 달랜다...11:29:52
* 장승 : 청산은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티 없이 살라하네
관음에서 미륵리 까지 하늘재 까지 6리
野草가 돌 틈에서 자란 통통한 더덕을 채취하여 향기를 맡아본다...11:34:49
돌을 주워내어 과수원을 조성하고, 관수시설을 하고, 어린 사과나무를 식재하였다...11:37:52
관음정사의 뒤편으로 이어지는 옛길이 무척 아름다웠다...11:38:40
길가에 피어난 큰꽃으아리가 피어서 담백한 모습이 수수해 보인다...11:39:08
관음정사 경내는 화원으로 마음을 즐겁게 하고, 전각의 채색이 빛난다...11:41:21
관음정사 경내에서 바라 본 포암산의 쌍봉이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11:41:57
오층 석탑과 석등이 정돈된 대웅전 앞에서 佛心으로 가득한 野草, 樂山, 德山의 모습....11:34:06
* 觀音精舍의 創建背景 및 由來
포암산 중턱의 작은 수행 처인 소림굴은 제11대 조계종 종정과 해인사 방장을 역임한 도림법전 대종사께서 1960년대 수행하던 곳이다. 법전스님과 같이 수행하던 정處士(정남식)라는 분이 법전이 봉암사 주지로 가면서 정처사가 기도처를 운영하다가 철거되면서 1978년에 포암마을로 옮겨지었다가 신도들의 뜻을 모아 1983년에 현 위치(문막마을)에 법성사를 建立하였다.정處士 사후 대원 비구니스님이 20여년 정진하였으며 1992년에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등록하였다. 2010년 성총스님이 寺刹名을 觀音精舍로 변경하고, 2012년11월 원광스님이 주지로 오시고, 2019년에 大雄殿과 山神閣 殿閣을 木材로 새로 建立하고, 2020년 說賢堂을 新築하고, 2022년에는 供養間과 無我堂을 신축하였다.
* 觀音精舍 大雄殿 柱聯(관음정사 대웅전 주련)
無量劫中修行滿(무량겁중수행만) 부처님은 한량없는 세월 중에 수행이 가득해서
菩提樹下成正覺(보리수하성정각)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루시었도다.
爲度衆生普現身(위도중현보현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널리 몸을 나타내심이
如雲充滿盡未來(여운충만진미래) 미래가 다할 때까지 구름처럼 충만하시다
대웅전 아래 마당에서 포암산의 쌍봉을 배경으로 海山, 樂山, 德山의 밝은 모습...11:45:10
비단주머니를 닮은 분홍빛 금낭화가 핀 관음정사를 내려온다...11:48:13
앞에서 올라오는 훤칠한 키의 스님을 만나, 아름다운 사찰 경내의 진풍경에 감사 인사를 했다...11:50:41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정사 표지석 .....11:52:01
* 불기2570년 5월24일 사월추파일 부처님오신날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정사 010-4467-6900
관음정사 입구의 주차장에 세워진 하늘재 옛길의 출발점 안내 입간판...11:52:43
하늘재 옛길
하늘재 옛길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에서 충북 충주시 구안보면 미륵리로 넝어가는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 525m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蒙塵)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이전에는 계립령(계립령), 대원령, 지릅재 등으로 불렸으니 요즘에는 거의 모든 지도에 하늘재라 표기하고 있다. 오래된 세월만큼 길 양쪽에는 전나무, 굴참나무, 상수리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돌아오는 길은 햇살이 빛나는 긴 오르막인 포장도로로 올라간다...11:58:25
영양천씨 관음 입향조 천응하 묘소 입구 표지석.....12:00:58
도로변에 신축한 가옥들이 여러 채 들어서 있고, 주인장은 부지런히 집을 가꾼다...12:06:00
오롯이 자연 속의 포암산을 볼 수 있어 볼수록 신기하고 장엄하다...10:08:16
전원빌리지(HILL SKY) 버스승강장이 주민을 기다립니다...12:10:41
포암산을 배경으로 욕심이 생기는 아름다운 주택이 세월 따라 변하고 있네요...12:13:30
점심은 3종 세트인 채가네 들깨국수로 ....12:53:13

첫댓글 立夏節이니 本格的인 여름이다.布岩山~하늘재~炭項山~釜峰으로 이어지는 白頭大幹은 新祿이 水彩畵 같은 風景을 演出한다.옛길의 出發點은 稀微하여 案內板을 보고 살펴서 찾았다.숲 속을 開發 하느라고 伐木하고 平坦作業,椰子메트 設置,木橋設置 等 勞力이 무척 많았다.2.9km의 알맞은 거리에 觀音寺,布岩寺,觀音精舍를 通過하는 伽藍配置와 麻衣太子와 德周公主 等 限스린 亡國의 鬱憤을 품고 넘었을 歷史的 人物의 장승과 솟대 등 지루함을 느낄때마다 生角의 餘裕를 주는 꾸밈도 좋고 탁 트인 곳에는 觀音里 全景과 멀리 雲達支脈을 觀照하는 風景 또한 逸品이었다.布岩寺는 한글 標記의 懸板과 柱聯이 色 달랐고,여러 부처님과 30餘個의 돌탑 等이 異彩로웠다면 觀音精舍는 큼직한 伽藍配置와 빈틈없이 가꾼 造景 특히 野生花가 더 오래 머물면서 즐기고 싶은 風景 들이였다.아랫길로 내려오니 2.9km의 끝자락인 마을회관과 道路가 나온다.뒤돌아보니 莊嚴한 布岩山을 背景으로 세 개나되는 절집을 어떻게 造成했는지 엄청난 財貨와 功力앞에 저절로 머리 숙여진다.하늘재 駐車場까지 갈 길이 아득하여 中間地點에서 기다렸다.野草와 德山님의 車輛回收로 쉽게 歸家할 수 있었다.邑內 蔡家내에서 中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