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달맞이꽃 종자유에 들어있는 감마 리놀렌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생리적 활성물질의 모체가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이 인체에서 하는 생리작용은 혈관의 수축과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위액 분비의 억제, 자궁근육 수축, 수분 배설, 혈소관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등이다.
일반식용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잘 만드는 감마 리놀렌산이 달맞이꽃 종자기름에 많이 들어있다.
◆ 달맞이꽃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려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경질환이 개선된다.
♠ 체중감소용 약품과는 달리 달맞이 종자기름은 부작용이 없이 살을 뺄 수 있고, 류머티스성 관절염, 월경불순, 알코올중독 등에 효능이 크다.
♠ 감마 리놀렌산이 결핍되면 피부탈력의 감소, 피부질병이 생기기 쉬운 데 달맞이 종자유를 먹으면 그것이 예방되어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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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성분 함량 : 총지지량이 24.6%, 감마 리놀렌산 8.9%, 리놀렌산 75.4%.
★ 달맞이꽃종자유의 특별한 성분을 밝힌다!
달맞이꽃 기름에는 어머니의 모유 속에만 들어있다는 감마 리놀렌산이 함유돼있어, 콜레스테롤 및 아토피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월경전후증후군, 생리불순 등 여성 호르몬 조절기능이 있으며, 당뇨 및 비만에 유용하다고 한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맞이유가몸에좋군요.
배우고가요.
감사합니다~^~^
달맞지 또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