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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목) 11시, 나홀로 별내역에서부터 구리둘레길 3코스(왕숙천)을 걷기로 하였다. 하지만, 별내역에서 용암천을 상류쪽만 한 참만을 헤매다가 버스를 타고 다시 별내역으로 이동하였다. 별내역에서 퇴계원역 근처까지도 헤매다 퇴계원역까지 전철을 이용하였다. 퇴계원역에서 겨우 용암천을 찾아 5월 9일(목)날 걸었던 왕숙천을 걸었다.
왕숙천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 발원, 남양주시, 구리시를 지나 구리 토평동 강동대교 부근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왕숙천'이란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조선조 태조 이성계가 머무른 곳이라는 설과 또 하나는 수양대군으로 더 잘 알려진 세조의 무덤인 광릉이 있는 곳이라는 설이 있다.
구리에 사는 친구와는 연락이 제때에 않되어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검배근린공원앞 수택농원을 찾아갔다. 저녁식사후 검배근린공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교문사거리에서 버스(23번)를 이용할까(?)를 고민하다 구리역으로 가서 집에까지 전철을 이용, 집으로 돌아왔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산책시간 : 2024년 5월 16일(목) / 11:00~17:10 (6시간 10분)
◈ 산책 : '구리둘레길' 3코스 일부
◈ 산책구간 : 별내역에서 '용암천' 상류 및 퇴계원역에서 '용암천' 및 '왕숙천'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