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메시지 하나님은 참되시다.
요한복음 3장 강해 7부 하나님은 참되시다
말씀 요한복음 3장31-36
요절 요한복음 3장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요즘에 김호중이라는 트롯 가수의 음주에, 뺑소니에, 거짓말까지 하여 뉴스가 되고 있습니다. 거짓말로 많은 사람이 김호중에 실망하고 그를 욕하고 있습니다. 김호중만 아니라 우리 인간은 다 거짓됩니다. 믿을 놈 하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 인간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다 진실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이 진실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믿을 만한 진실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영혼의 닻과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믿을 때, 우리는 불확실한 세계에서 불안하지 않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점차 진실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진실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동시에 사람이십니다.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두 가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 곧 하나님에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석가도 공자도 사람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들은 다 남녀 사이에서 태어났고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여 성령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위로부터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피곤하고 배고프고 목이 마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이해하시고 인간과 함께 슬퍼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으로 인간과 대화하며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고통하시며 죽으셨습니다.
사람과 개가 아무리 친하게 지내도 넘사벽이 있습니다. 사람이 개의 마음을 다 알 수 없고 개가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개이면서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사람도 대화하며 이해하고 개도 대화하며 이해하고 둘 사이에 완전한 소통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죄악된 피조물된 인간 사이에는 넘사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과도 소통하고 인간과도 소통하여 하나님과 이산 사이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까지 낮아져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여 극복하지 못할 문제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완전히 이해하시면서도 인간의 한계를 완벽히 극복하실 수 있으므로 예수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2) 예수님은 두 가지 복음을 증거하십니다.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예수님은 오셔서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셨습니다. 죽은 후에 가는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길을 증거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증거하신 복음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와서 하나님 나라가 있는 것을 우리에게 확실하게 증거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 죄인으로 죄가운데 나서 죄 가운데 죽습니다. 그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을 놓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가는 사디리를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배를 타고, 예수님의 비행기를 타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 잊어도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라는 것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치매에 걸린 90세 노인에게 집 주소를 물었습니다.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입고 있는 옷 색깔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딸 린다를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아들 폴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냐는 질문에 그리스도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것 하나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길이라는 이 복음을 전했을 때 두 가지 반응이 있었습니다. 한 종류의 사람은 증거를 받지 않는 사람이고 다른 한 종류의 사람들은 그 증거를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 증거를 받는 자에게 어떤 은혜를 주실까요?
(3) 복음을 영접하면 하나님은 참되심을 알게 됩니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예수님의 증언을 받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참되신 분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되신 분이십니다. 아담이 범죄할 때부터 인간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다윗의 후손에게서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하였는데 그 후손 가운데 아하스나 므낫세와 같이 우상을 숭배하고 이방신에게 아들까지 드리는 왕이 나왔습니다. 아달랴 여왕은 다윗의 후손을 다 죽였습니다. 유다는 성전이 불타고 70년 포로생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런 인간을 구원하는 길은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외아들을 희생하는 고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항상 옳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인정할 때 우리가 받는 은혜가 무엇일까요?
첫째,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배가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불안전합니다. 다 거짓됩니다. 어떤 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힙니다. 우리는 마치 파도 치는 바다에 떠 있는 배처럼 항상 불안정합니다.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확하십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보다 더 정확하십니다. 아침이 오고 봄이 오는 것보다 더 정확하십니다. 우리는 아침이 오고 봄이 올 것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정확히 우리의 미래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영원하십니다. 우리의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께 영혼의 닻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루하루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큰 문제는 불안입니다. 작은 교회를 목회하지만 수많은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불안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닻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정확하고 완전하게 행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그때 나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한 목자님의 아들이 가출하고 비행기 표를 사고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목자님은 불안하여 당 수치가 올라가고 콜레스토롤 수치가 올라가고 건강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때 나는 호세아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을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과 같이 어김이 없나니 비와 같이 이른 비와 같이 너희에게 임하시리라.’ 나는 이 말씀을 그 목자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어김없이 정확하게 일하심으로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아들은 그때 아들을 잘 찾아서 아들은 지금 신앙생활 잘하며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합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옳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선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선하심을 믿을 때 어떤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옳으십니다.’ ‘하나님 잘 하셨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사람들이 거짓되어 상처를 받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힙니다. 그러나 진실하신 하나님은 그것조차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요셉의 형들은 거짓되어 요셉을 팔았습니다. 보디발의 처는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하셔서 그것도 선으로 바꾸었습니다. 요셉을 훈련하사 애굽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과 애굽인을 기근에서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좋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불합리한 상황에서 사람들이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민족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대가 바벨론에 의해서 망했습니다. 예레미야 양식 말씀에서 보듯이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이 죽어가는 것을 봅니다. 예루살렘에는 피가 강처럼 흘렀습니다. 엄마가 정신이 나가서 자신의 자식을 잡아먹었습니다. 쓸만한 젊은이들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도 우리는 하나님을 옳으십니다. 하나님 잘하셨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은 유다를 훈련하여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그들을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세계만민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은 옳습니다.’ ‘하나님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평안과 감사가 생기고 최선을 다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이 진실하심을 증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정확하시고 옳으시고 선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옳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이 세상에서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거짓된 다른 사람들조차도 하나님 안에서 믿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에 안전히 갈 수 있습니다. 불합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되심을 믿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째, 우리는 우리의 죄를 진실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성경은 롯이 두 딸과 잔 이야기, 유다가 창녀집에 갔다가 며느리와 잠을 잔 이야기, 다윗이 살인과 간음을 한 이야기를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진실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에 대해서 진실해야합니다.
앞서 말한 김호중 씨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는 새롭게 하소서에 나와서 간증도 한 사람입니다. 그가 술을 먹고 뺑소니를 한것도 잘못이지만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일주일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이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어떤 손해가 있어도 진실해야 합니다. 선을 과장하지 말고 악을 축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전임사역자가 되면서 선을 과장했다가 하나님께 혼난 적이 있습니다. 자기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는 자는 화 있다는 말씀 앞에서 많이 회개하였습니다. 우리는 깊은 속에서 진실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간에 약속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까지도 희생하신 하나님을 배워서 어떤 희생이 있어도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한 사업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유대인은 참 야박하고 냉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속한 것은 꼭 지킨다고 합니다. 유대인도 약속을 지키는데 크리스천은 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한 크리스천이 친구 빚보증을 섰는데 빚을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분은 빚을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쉽게 이야기 하니 그분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나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말하면 말한 대로 합니다.’ 그리고 세금정 집을 팔아서 빚을 갚았습니다. 크리스천은 약속을 한 것이 불리해도 갚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되신 하나님을 믿고 평안한 삶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진실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진실하고 신실한 사람이 되어 우리 모두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6월 넷째주 메시지 하나님은 참되시다.
요한복음 3장 강해 7부 하나님은 참되시다
말씀 요한복음 3장31-36
요절 요한복음 3장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