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9일 코로나19 때문에 두문 불출하고 있다가 오후 3시경에 답답해서 마스크를 쓰고 뒷산에 올랐다.
코스: 등산로 입구[0.5km]→오솔길[0.4km]→조금큰길[0.5km]→ 금덩산4거리[0.4km]→분천리[0.5km]→수기2길[0.5km]→ 금덩산4거리[0.8km]→수원대뒤산4거리[1.1km]→수원대정문
거리:4.7km
시간: 2시간[냉이 캔 시간 포함]
산입구
뒤산에서 분천리 바라보며..
뒤산길에서 주말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종종 있다.
등산객을 피하기위해 오솔길로...
조금 큰길로..
금덩산 4거리
분천리를 향해...
오솔길로...
분천리..
밭에서 냉이도 캐고 시간을 보내다가...
목련 망우리가..
냉이꽃
분천리 밭을 뒤로 하고..
수기2리 길을 가기 위해 오솔길...
수기2리 등산로...
금덩산 4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워대 뒤산길을 따라...
수원대 안으로...
수원대 정문
00마트에 들러 어렵게 마스크 몇개 구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멀리 못가고
집근처 뒤산을
산보하면서도
마스크 쓰고도
사람을 두려워 하듯
다른 나라 사람이
코로나19가 두려워
한국 사람 출입을 통제하니
코로나 19가
한국을 죽이고 있다.
빠른 시간내 코로나19가
한국에서 사라지기를 기원하며...
행복한 오늘
좋은일만 기억하며 지낼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란 말처럼
힘내시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