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30. 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가 나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가?" 시편 75편
월요일 올릴 묵상이 내가 인터내셔널 사랑교회에서 설교하고 있을 시간이 되기 때문에 월요일에 올려야 할 묵상을 나는 토요일 오후에 하고 있다. ^^
지금 리빙룸에는
수진이랑 남편 쟈니 목사가 영어예배 청년들과 큐티 나눔을 마치고 놀고(?) 있는 중 인지라 무척 시끄럽다. ^^
내 묵상을 녹음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청년들이 언제 집으로 갈 것인감유? ㅎㅎ
그래도 젊은 청년들이 토요일 주말 아침부터 만나서 큐티 서로 나누고 같이 점심 먹고 서로 또 계속 어울려 이야기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니 이거 감사한 일 아닐까?
세상에서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맺고
건강하지 않은 일들을 즐겨 하는 것보다 이렇게 젊은이들이 "건강한 교제"의 시간을 즐거워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나에게 있어 기쁨이라고 하겠다.
사위와 딸을 이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리더로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내 딸 수진이가 아직은 어린 아기를 데리고 매주 토요일 이렇게 점심까지 만들어야 하는 것을 긍휼히 본 어느 집사님이 토요일마다 음식을 아예 집에서 만들어서 갖고 오시는 일을 하여 주시니 우와!! 이 일도 넘 감사 감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함께할 수 있는 "동역자"를 붙여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이렇게 되게 해 달라고 누군가가 기도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도해 주신 그 어느 분들께도 감사 감사!!
오늘 묵상도 한 구절이 아니고 여러 구절이다.
시편 73편을 묵상할 때는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는 것에 아주 불편했던 내 심정이 있었다고 했는데
오늘 시편 75편을 읽으면서
한편 마음이 그야말로 "시원"함을 느낀다고나 할까?
모든 것에는 진실로 "때"가 있는 것이다.
악인들이 잘 되게 보이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의 말로는 "심판"으로 마쳐지는 때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리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무척 민감해하는데
아니 그럴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무어라고 말씀하시는가?
높고 낮은 그 모든 자리를 누가 결정한다고 하시는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지금 있는 자리!
있고 싶은 자리!
그런 것을 연연할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자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더더욱 충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역개정 시편 75편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7절 말씀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이 말씀이 마음에 확 와닿네요. 주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재판장이심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워 주시는 자리가 "가장 존귀한 자리"인 것입니다.
요즘 저는 어떠한 자리에 있는지요?
주님이 있으라고 하시는 자리인지요?
그 자리에서 저의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시편 75편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9. 3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오늘은 묵상이 좀 짧죠.
지난 3~4일 동안
묵상이 좀 길었던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묵상을
좀 짧게 마쳤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너의 자리를 너는 만족하느냐?
너의 자리, 너는 스스로를
아주 낮은 자로 여기고 있느냐?
그래서 마음이 슬프냐?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걱정하지 말지니라.
때가 있는 것이라.
만사에 때가 있는 것이라.
그리고 그때는
내가 정하는 것이라.
네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기도도 이때를
정하는 것은 아니고
너는 기도할 때 이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배우게 되는 것이지
네가 그때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네가 알았으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지니라.
네가 어떤 자리에
세움을 입든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네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나를 믿고 의지하는
그 마음인 것이라.
그 마음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나에게 충성할지니라.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찾는 것에 충성할지니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더하여진다는 약속의 말씀이
너에게 임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대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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