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말씀처럼 나중에 인벤토리 체크할때 문제될수 있으니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좋구요.. 제가 건축구조 엔지니어인데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못 박고자 하는 위치에 철근이 있을경우 못박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위치에 따라 다른데요 만약 조금 위치를 옮겨도 안들어간다면 그 위치에 철근이 빽빽하게 몰려있는 경우에요 예를들면.. 큰 창문 위쪽이나 메인보, 기둥이나 코어월 일반구조벽체등 메인 벽체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고층건물 아래층일수록 더 심합니다 (기둥, 벽체의 경우) 아니면 아주 드물긴 하지만 그 부분 안쪽에 철골이 들어가 있을수도 있어요
특히나 두바이는 설계보다 상대적으로 재료비나 인건비가 저렴해서 그런지 불펼요한 부분까지 그냥 넉넉하게 철근을 한국보다 많이 넣는 경향이 있어요.. 그 부분은 그래서 못이나 구멍뚫기 등이 당연히 안됩니다.. 철근사이 위치를 찾으시면 못박기는 될텐데요. 가급적 나중에 문제될수 있으니 안하시는게 낫지만 꼭 하실경우는 나가실때 못 빼고 그 구멍에 콘크리트용 필러로 메꾸고 페인트 덧바르고 (소위 땜빵) 마무리하시면 되긴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못박지 마시고 3M 등에서 나온 접착고리 있어요. 거는 물건 무게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뗄때 자국이 안남는 거 있는데 그런거 구입해서 붙여 사용하다가 나중에 나갈때 깔끔하게 뗴고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저도 그거 쓰는데 거의 안떨어지긴 하지만 혹시 떨어질수도 있으니 거는건 가급적 가벼운거 쓰시구요 저도 오래 렌트집 전전하다 보니 뭐.. 전신거울도 그냥 바닥에 세워놓고 쓰고 티비 모니터 다 책상에 올려놓고.. 시계는 스티로폼으로 된 가벼운거하고 달력 정도만 벽에 걸어놓고 씁니다 그게 이사다니기도 편하더라구요
첫댓글 계약서 상에 벽에 못박기는 금지 되었을 거 같은데요..한번 살펴보세요...
그래서 여기는 세워놓는 시계를 많이 이용해요..나중 계약종료시 argue의 소지가 있어 원상복귀시키라 하는 주인이 많거든요...
자가가 아닌이상 벽에 못박기는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윗분말씀처럼 나중에 인벤토리 체크할때 문제될수 있으니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좋구요.. 제가 건축구조 엔지니어인데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못 박고자 하는 위치에 철근이 있을경우 못박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위치에 따라 다른데요 만약 조금 위치를 옮겨도 안들어간다면 그 위치에 철근이 빽빽하게 몰려있는 경우에요
예를들면.. 큰 창문 위쪽이나 메인보, 기둥이나 코어월 일반구조벽체등 메인 벽체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고층건물 아래층일수록 더 심합니다 (기둥, 벽체의 경우)
아니면 아주 드물긴 하지만 그 부분 안쪽에 철골이 들어가 있을수도 있어요
특히나 두바이는 설계보다 상대적으로 재료비나 인건비가 저렴해서 그런지 불펼요한 부분까지 그냥 넉넉하게 철근을 한국보다 많이 넣는 경향이 있어요.. 그 부분은 그래서 못이나 구멍뚫기 등이 당연히 안됩니다..
철근사이 위치를 찾으시면 못박기는 될텐데요. 가급적 나중에 문제될수 있으니 안하시는게 낫지만 꼭 하실경우는
나가실때 못 빼고 그 구멍에 콘크리트용 필러로 메꾸고 페인트 덧바르고 (소위 땜빵) 마무리하시면 되긴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못박지 마시고 3M 등에서 나온 접착고리 있어요. 거는 물건 무게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뗄때 자국이 안남는 거 있는데
그런거 구입해서 붙여 사용하다가 나중에 나갈때 깔끔하게 뗴고 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저도 그거 쓰는데 거의 안떨어지긴 하지만 혹시 떨어질수도 있으니 거는건 가급적 가벼운거 쓰시구요
저도 오래 렌트집 전전하다 보니 뭐.. 전신거울도 그냥 바닥에 세워놓고 쓰고 티비 모니터 다 책상에 올려놓고.. 시계는 스티로폼으로 된 가벼운거하고 달력 정도만 벽에 걸어놓고 씁니다 그게 이사다니기도 편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ㅎ 3m스티커 사러 가야겠어요
저는 5미리 해머 드릴로 뚤어서 인써트 박고 나사못으로 픽스 시킵니다. 여기 일하는 사람등 대부분 그렇게 하고요.. 나갈때 패인트 하는 사람이 다 매꾸기 때문에 별 문제 없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