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발음으로는 도벨만 핀스르이나 영어식으로 도버맨핀셔이기 때문에 영어사용권에서는 도베르만이라고 해서는 알아듣지 못한다. 이 품종은 독일의 아폴나(Apolda)지방에서 기원했는데 이 개를 개량시킨 로우즈 도베르만(Louis Doberman)의 이름을 따서 도베르만 핀세르라는 이름이 생겼다. 중형견으로 매끈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첫인상이 강인한 개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하여 초보자들은 이 개의 무게가 17~10kg일거라고 과소평가 하지만 실제로는 중량이 30kg정도이다. 도베르만 핀세르는 로쯔와일러(Rottweiler)블랙 앤 탄 테리어(Black and Tan Terrier) 단모의 게르만 핀세르(German Pinscher)의 혈통을 혼합하여 생산한 것이다. 이 개는 맨 처음 사역견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안내견, 번견으로 사용되었는데 그 특성을 계속 개발하여 영리함과 훈련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경찰견이나 군견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것을 보아 그 용도가 세퍼드처럼 광범위하지만 세퍼드처럼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진 않은 것 같다. 도베르만의 특성은 한사육자에게 충실하며 주인의 명령이라면 용감히 달려드는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납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빛나는 피모에 수려한 몸체로 인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잡지모델이나 선전광고 또는 영화에 출현을 많이 하여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높이 드높인 종으로 세퍼드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식기준
특징 : 중형견으로 정방형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체고는 지면에서 어깨선단까지이며, 체장은 앞가슴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체고 : 수컷 66~71cm 이상적인 것 67cm
암컷 61~66cm 이상적인 것 65cm
수줍음이 많거나 사나운 것은 대회규정에 의해 실격이 된다.
- 수줍음을 타는 것 : 수줍음이 많아 무대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
- 사나운 것 : 심판관이나 사회자에게 대들거나 다른개를 공격하는 것
두부 : 길이가 상당히 길며 측면에서 보면 평평하여 액단은 미세하다. 콧날과 두개골 상단은 후면에서 보면 서로 평행하고 뺨은 평평하고 입술은 턱과 바싹 밀착되어 있으며 팽팽하여 처지는 부분이 없다. 턱은 강력하고, 주둥이는 상당히 길고 뾰족한 듯한 인상을 준다.
눈 : 아몬드 형이며 상당히 안으로 들어가 있고 활기찬 인상을 준다. 검은색 개의 경우 안구색은 중간정도에서 어두운 색가지의 갈색계통이고 적색의 경우는 푸른색, 황갈색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어두운 색 일수록 좋다.
이빨 : 흰색이며 굵고 협상교합, 전체 이빨의 개수는 42개이며 아랫니가 22개 윗니가 20개이다.
실격사항 : 1인치당 3/16이상이 과잉교합인 것, 1인치당 1/8이상이 역교합인 것, 4개 혹은 그이상의 이빨이 없는 것.
귀 : 귀는 잘라주며 직립이 된다. 직립이 되었을 시는 귀의 끝이 두개골 상단과 평행이 되어야한다.
목 : 근육이 좋고 피부가 매끈하여 몸과 이어지는 부분에서 두꺼워지는 테이퍼 형태이며, 몸체와 머리와의 비율이 적당하다.
몸체 : 등이 짧고 견고하여 폭은 충분히 넓다. 허리에서 근육이 좋고 엉덩이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며 엉덩이 끝은 약간 아래로 경사가 진다.
어깨선단 : 몸체의 가장 높은 부분, 지면에서 어깨선단까지의 높이가 체고이다.
가슴 : 팔굽까지 내려올 정도로 깊고, 폭이 넓다.
복부 : 허리부근에서 상당히 위로 치켜올라가 가슴으로부터 이어지는 선이 곡선을 이룬다.
엉덩이 : 몸체와의 비율로 보아 넓은편이며 폭은 어깨부근의 늑골의 폭과 같다.
꼬리 : 꼬리 밑동에서 두 번째 관절부위에서 잘라주며, 긴장시는 수평보다 약간 위로 올라간다.
견갑골 : 지면과는 45。정도의 경사를 이루며 상박골이라는 90。의 각을 이룬다. 견갑골과 상박골의 길이는 같으며 팔굽에서 어깨선단까지의 높이는 지면에서 팔굽까지의 길이와 거의 같다.
다리 : 무릎에서 발목까지는 정면, 측면에서 보면 반듯하며 서로 평행이 된다. 근육이 좋고 뼈대가 굵으며 팔굽은 몸체에 바싹 붙어있다.
팔목 : 지면과 수직이 되며 견고하다.
발 : 아아치 형태를 이루며 고양이형의 발, 발가락은 간격이 치밀하고 안 혹은 밖으로 틀어지지 않는다. 며느리 발톱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골반 : 지면과는 30。정도의 각을 이루며 약간 둥글다. 이로 인해 엉덩이 모양이 상당히 둥글다.
대퇴골 : 골반과 직각을 이루며 길고, 넓고, 근육이 좋다. 대퇴골과 비고의 길이는 같고 비절에서 발까지는 지면과 수직이 된다. 후면에서 보면 두 다리가 일직선으로 서로 평행이 된다. 두다리 사이의 간격은 상당히 넓은편
피모 : 털이 매끈한 단모로서 굵고 빳빳하며 몸에 바싹 누워 있다. 목부위에 보이지 않은 회색속털이 있는 것은 인정되며, 털에 상당한 윤기가 있어 빛이 나는 것은 이개의 중요한 특징이다.
색(몸체) : 검정, 적색, 청색, 황갈색
무늬 : 적갈색 또는 황갈색이 선명히 나타나는 부위는 양눈위, 주둥이, 목과 가슴, 다리와 발, 꼬리 아래 부분이다. 가슴에 흰 얼룩이 있는 것은 3cm이 넘지 않아야 인정이 된다.
코의 색 : 검은색의 개(검정), 적색의 개(암갈색), 청색의 개(암회색), 적갈색(암황갈색)
실격사항 : 1. 2.5cm당 3/16이상이 과잉 교합인 것.
2. 2.5cm당 1/8이상이 역교합
3. 4개 혹은 그이상의 이빨이 없는것.
첫댓글 저는 개는로지만 ㄳ
잘 빠졌네요
어서오세요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려가보자구요 매일 매일 겁고 기분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빕니다...
댓글
저도 개가 싫어해요
요즘은 도심에서 개 키우는집이 너무 많네요
개를 키우것은 좋은데 개가 한번 지셔대면 그칠줄 모르니 정말 짜증 날때가 있어요
어느새 2017년 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1월 마지막날인 만큼 뜻있게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월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해 성큼성큼 거침없이
@안개10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