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년 영화 '탱볕'에 고등학생의 나이로 출연, 큰 인상을 남겼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여배우로서는 치명적이라 할수 있는, 얼굴에 흉터가 남아
연예계를 떠나게 됩니다.
제대로 활동했으면 당시 쌍벽을 이루던 강수연 이상의 배우가 됐을거라고도 하더군요.
교통사고 불운을 딛고 중앙대 연영과를 수석졸업후, 89년 일본 명문인 와세대 대학교에
유학까지 가기도 하여,일본에서도 모델 등의 생활을 했었습니다.
청순함과 요염함을 갖춘 매력적인 마스크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게 보는 여배우입니다.
첫댓글 약간 혜교양삘이 나네요. 참 사고없는 세상은 언제쯤 올련지..
정글스토리에 나온분 맞나요..??극중 약사였던가..??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씬에 나왔던 아역배우의 얼굴이 생각나네요.
오체불만족에서mc로나오더군여
한 때 제일 좋아하던 배우였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뭔가 섹시한 모습도 보이는 그런 것에 반해서^^
나에겐 이혜영과 함께 나왔던 여왕벌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