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의 옷을 벗은 홍명보..
이후 그는 LA갤럭시에서 선수생활을 마치며 코치로써의 길을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2006년 월드컵을 위해 새로운 코치를 찾던 축구협회는
홍명보를 대표팀코치의 자리에 낙점하기에 이른다..여기가 홍명보가
선택한 큰 실수인 것이다. 그에 반해 자신과 같이 은퇴했던 황선홍은 이후 전남이라는
클럽의 코치로 부임하게된다.홍명보는 국가대표팀이라는 커다란 직책을
수락하는데 엄청난 고민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홍코치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거절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작은클럽의 코치로서 클럽을 발전시켜가면서 경험을 쌓아야 했다.
이는 대한민국이라는 기형적인 마인드에서 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코치자격증이 없는 사람을 국가대표코치로 올려놓았다는 것은..지금 협회의
마인드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홍코치로 인해서 단기간의 선수파악 선수장악
등의 것을 바랬던 것같은데....협회의 근시안적인 발상이 지금 한국축구를 퇴보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전의 김호감독은 홍명보의 대표팀코치로서의 모습이 좋지않다고 일침을 가했던 글을
본적이 있다.작은 경험부터 쌓아가면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올라갔어야 햇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2010년 월드컵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는데 협회의 관심이 쏠려있는 것을 안다.
협회는 파리아스의 경우 감독으로써의 경험도 없고 국제적감각도 없다고 한다.
코치로 뽑은 홍명보는 무엇인가??
편의상 존칭은 안붙였습니다
첫댓글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파리아스는 브라질 올대 감독도 해봐서 홍명보다는 나을텐데
축협도 그렇거니와 홍명보씨가 절대 고사했어야 했다. 2006월드컵은 그렇다치고 아직까지 붙어있는거 보면 무슨 생각일까.
개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