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아늑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8~73 kg


초등학교 중학교때..




남친 만나고 2008~2009년때 .. 57키로에서 70키로까지...쪘을때 예요 옆에 사진은 젤 날씬했던.. 55키로였을때... 동일인물입니다..정말 살빼면 눈커지고 코도 높아져요....ㅠㅠ 보정안한 사진이예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5~57 kg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살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2004~ 2007년때 찍은 사진이예요.. 이때가 좋았지요.. 하체비만이라..이때도 다리는 두꺼웠어요.. 전 절대 다리는 얇아지지 않을꺼 같은데 다른님들 사진 보면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임산한 배 같지만... 아닙니다.. ㅡ_ㅡ;;; 작년 2009년 9월에 남친이 잠깐 필리핀에 어학연수 갔어요..
3달동안 진짜 죽어라고 운동해서 10키로 빼고 중간점검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예요...
70키로에서 60키로까지 뺐던 사진입니다.전 허리가 일자라 남들처럼 에스라인은 안되네요...


네~ 살빼고 기분좋아서 남들 다 하는 미니스커트 이쁜옷 사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남친이 돌아오고 8개월 만에.. 다시 저기 비포사진으로 돌아갔어요...ㅠㅠ 현재 69키로... 정말 방심은 금물입니다...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전 정말 독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항상 뺐다 쪘다를 반복하다보니.. 내가 맘만먹으면 또 뺄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하구요..
그치만 여기 다른님들 보니까 아닌가 봅니다.. 유지하는게 정말 제일 중요하구나..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 어릴때는 무조건 절식하고 굶었어요 20대 초반까지 식이조절만 해도.. 한달에 ...4..5키로씩 빠지더군요 그래서 요요를 반복하고는 했지만.. 3달동안 운동해서 10키로 뺐을때는 회사 끝나면 무조건 헬스가서...2~3시간 운동했어요.. 그전에 살뺄때는 개천 1~2시간씩 걷고 집에서 스트레칭 해줘도 빠졌는데.. 나이가 들고 귀차니즘이 엄습해 면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헬스 끊어서 다녔습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아주 추운날에도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갔구요... 회사 근무시간에 틈틈히 스트레칭 해줬구요.. 헬스트레이터 선생님이 스트레칭이 젤 중요하다고 해서 스트레칭..10~20분 하고 런닝머신 20분 뛰고 웨이트 그날 운동기구 쭉 한다음에 다시 런닝머신...1시간정도 뛰고 마무리 스트레칭하고 근육풀어주는 기계했습니다.
다른님들 하신거 보니까 하체 위주 L자다리 주무르기 등등 있으시던데 이번에 다시 운동하면 그거 도전해볼생각이예요....그리고 상상하는게 중요해요! 미래의 내모습을 상상하면서 이쁜옷입은 모습 그려보고 티비 프로그램도 모델들 나오고 이쁜옷들 나오는거 보면 의지가 불타요;;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자나요~ 상상해 보세요 지금 고달프고 힘들지만 이걸 이겨내면 이뻐진 내모습을!!!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단은 남들처럼 챙겨먹지 못해서 아침엔 고구마 두유 요플레 같은거 먹고 점심에는 회사 식당가서 먹고 저녁에도 두유 같은거 감자랑 고구마 먹었구요 군것질 절대 하면 안됐고 빵 좋아하는데 다 끊었구 친구들 술자리 아예 안갔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 너무 안갔다가 지금 다시 술먹고 그래서 살찌는거 같아요...
끊을수 없다면 먹으면서 유지하고 빼는 쪽으로 하시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전 이번에 희망 몸무게 되면 그렇게 하려구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다들 얘기하시는거겠지만 자신감 충만.. 살빼고 날씬했을때는 밖에 나가는게 즐겁고 이쁜옷 입고 사람 만나는게 즐겁고 내가 자랑스럽고 좋다고 대쉬하는 남자도 있지만.. 살찌고는 누구 얼굴 마주보는게 부끄럽고.. 맞는옷이 없어서 맨날 박스티만 찾아 입게 되고.. 먹는게 눈치보이고 소심해 집니다...
전 이걸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ㅠㅠ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정말 작년에 살뺄때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다시 이렇게 됐습니다..
남친이 제가 날씬하면 다른남자들이 꼬인다고 살 못빼게 하고 자꾸 먹이고 만나면 술먹고 그래서.. 다시 쪘어요.....ㅠㅠ 지금도 넌 살 못뺀다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헬스 끊어서 다닐꺼다 선포했어요
저처럼 남친이 생겨서 살찌신분들 많을꺼예요.. 다른남친들은 여자친구 살찌면 살빼라고 구박하는 사람도 있다던데..그렇치 않아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정말 살빼서 180도 달라지신 분들 많으시던데.. 방심하지 마십시오.. 정말 한순감이예요..
나태함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십니까? 귀차니즘.. 정말 최고의 적입니다.
63키로 절대 넘지 말아야지 하다가.. 넘게되고..65만 넘지말자..하다가...67이 되고..69가 됐습니다..
1..2키로 그쯤이야 다시 빼면되지? 아닙니다.. 1..2키로에 자만하지마세요.. 자신에게 자꾸 자비를 베푸는
순간 저처럼.. 이렇게 됩니다..
이번에 원래 몸무게였던 57키로만 빼자 생각했었는데.. 다른님들 사진보고 목표가 바꼈습니다.
내다리는 원래 물려받은게 두꺼우니까 포기하며 살았는데 아닌거 같아요.. 내 허리는 원래 일자니까..
아닌거 같습니다. 3개월안에 10키로 빼서 다시 57된후에.. 관리하면서 3개월 더해서 내년에 53키로까지 빼보렵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 저도 화이팅 해주세요!!!!! 화이팅!!!
저도 10kg뺏다가 요요와서 15kg쪘어요 ㅠㅠ 지금 현재 6키로 뺏는데 아직 한참남았어요 ㅠㅠ
역시 방심은 금물이라는말..ㅜㅜ
저도 10킬로 뺐다가 지금 다시 원상태에요,,2007년에 이 카페에서 운동으로 뺐었는데, 요요오는데 3년 걸렸네요ㅜ.ㅜ
요요~노노~
저도 지금 요요 왓어요 ㅋㅋㅋ 근대 잘 안빠져요 ㅜㅜ
맞아..남친있으면 살찌는거같애요 헝헝ㅠㅠ
요요 정말 무서워요..ㅜㅜ저도 살 억질로빼서 46까지 만들었는데 지금 요요와서 완전 죽겠네요 ㅠㅠ 정말이지 방심은 금물입니다..ㅠㅠ
저도 요요왔어요...........ㅠㅠ
저두 요요 ㅠㅠ
와 저는 키 169인데 와 진짜 ㅠ 몸매 부러워요
힘내세요
와---저랑 키.. 몸무게 비슷해서.. 공감되는 글이네요.. 님 글 읽고 힘이 나네요.ㅋㅋ 화이팅!ㅎ
"기타하실말씀"에 적으신거 너무 공감가요ㅠㅠㅠ 정말 나태함이라는것은 무서워요...
와 살빠지면 다 같이 전체적으로 빠지는건가요?? 저 4~5키로정도 뺐는데 팔뚝은 그대로인것 같아요.... 재보지는 않았지만.....
와 너무 예쁘세요 ㅋㅋㅋㅋ 저는 지수에요~
다시 처음 마음 가지시길 바랄게요~~화이팅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식이만 했다가 폭풍요요 ㅜㅜㅜㅜ 운동 병행하고있어요 ㅜㅜ 화이팅 ㅜㅜ!!
열심히 하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