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하려고 아침일찍 서둘러 수원으로 씽씽 달려갔다.(고속도로 막힐까봐 ^^)
봉녕사 도착했더니 종무소가 오픈전이라(09:00오픈) 대웅전 참배후 사진 찍으려 기도끝나신 불자님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사진촬영을 타진했더니 봉녕사 회장님, 스님께 전화확인후 조금있으면 스님께서 나오신다고해서 기다렸더니, 스님께서 아직
봉행행사 전이니까 사진촬영을 불허하셔서(신신당부 하심), 통상적인 사진만 올리니 혜량하시길 바랍니다!
(※ 다행히 화엄경 변상도 외벽사진 몇장은 있으나 봉녕사 행사후 올리겠습니다.)
수원에 일있으신분은 기회되신다면 한번쯤 방문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광교산 봉녕사 일주문
까치도 반겨줍니다.
입동이 지났는데 단풍이 남아있습니다.
봉녕사 전경
800년된 향나무 보호수
고려시대 조성된(추정) 삼존불
해우소 입구 : 비구니 스님 사찰이라 세심하고 깔끔한 사찰이며, 해우소안에는 비틀즈의 렛잇비가 흘러나와서
편안하게 일을 볼수 있었다.
첫댓글 _()()()_
햐~~~~~~~~~~~~~~~~~~~~~~~~~~
간 바 없이 관광하게 하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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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을 삼존불로 모신 점이 특이합니다.
화엄경 변상도가 펼쳐져 있다고 해서 순례를 가 보고 싶었더랬습니다.
거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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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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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찰연혁을 보니까 묘엄스님 은사로, 당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묘엄스님의 부친이신 청담스님(아버지), 성철스님, 자운스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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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스님(아버지)"라고 하신 것은, 청담스님이 거사님의 친부라는 말씀인가요?
아님, "아주 존경하는 스승님" 이라는 표현인가요?
"아주 존경하는 스승님" 이라는 표현이시라면, 저와 똑 같은 표현이라서 감동스럽습니다.
저는 무비스님을 "아버지"라고 표현했다가 갑을병정 모두에게 댓글로 몰매 당했거든요.
그 일로 인해 지금까지도 저를 외면하는 분들이 있지요.
근래에 보니 화엄경 어디에 "아버지라는 생각을 낸다."는 구절이 있더군요.
혹시 친부시라도 결코 비웃는 마음이 조금도 없음을 부처님전에 맹세합니다.
@釋대원성 사찰 창시자이신 묘엄스님 생부이시죠.
@(承圓)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가우신 분..
정갈한 사찰 두루 둘러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시죠 "청초 보살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코로나사태가 진정되가니 예전 카페 3,000명 안될때 어깨 띠두르며 보라매공원, 조계사, 경희대등 일지경 나눠줬던 추억모임한번 하시죠.
청정안보살님, 묘법수보살님, 꽃물보살님, 법우성보살님, 무상행보살님, 미륵골거사님 모두 잘들 계시겠죠?
시간이 한참지나 20.000명이 넘으니 시끄러워 조용한 염화실 카페 그시절이 그립네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_()_
@(承圓) 그러네요..염화실 초창기 그 때가 좋았고 많이 그립네요.
몇 분 보살님들과는 서로 연락하며 잘 들 지내고 계십니다.
청정안 님은 잘 계시는지 전혀 소식을 모르는데 많이 궁금합니다.
거사님도 열심이시고 건강하게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언제 한 번 모두 만날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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