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 "밤을 노래한다" 는 소설에서 주인공이 일본으로 부터 독립을 위하여 이 한몸받쳐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사나이의 맹세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의기왕성하게 그들을 흠모하여서 '사나이 청운의 큰뜻을 품고 고향을 떠났으니...그 뜻 이루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으리...뼈야 어디에 묻힌들 어쩌라...사람 사는곳이면 모두 청산인것을..." 이러한 시 한소절을 흡조리면서 고향을 떠나서 군대로 향하였던 그날이 벌써 50년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니까 내 나이도 벌써 칠순하고도 한살이 되었습니다!
울산의 두메산꼴 작은 교회에서는 성탄절준비는 성탄 한달전부터 시작을 합니다! 성탄전야 밤에 각종 이벤트행사를 전도사님이 기획합니다! 특별찬양 / 셩경암송 /산타할아버지 성극 / 동방박사 성극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던 그날이 생각이났습니다! 자연소나무를 짤라와서 성탄츄리를 만들고, 대형 별모양등과 십자가등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동네어린이들이 모두 구경을 왔습니다! 나는 일인5역을 하면서 분주하게 활동을 리드하였던것 같습니다! 25일 새벽 2시부터 아침5시까지 새벽송을 다녔습니다! 집집마다 선물을 받아와서 교회에서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기도 합니다! 25일은 성탄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잔치상이 벌어졌고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서도 난 진작 친한친구들이 교회에 한명도 없어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예쁜성탄카드를 만들어 놓고 진작 누구에게도 전달해줄 사람이 없어서 책상설합에 넣어두었던 기억도 되살아 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한 이후에는 시골교회의 성탄절 행사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세상적인 크리스마스에 흠뻑취해서 하루밤을 누구와 어떻게 보낼까 연구하는것이 고작이였습니다!
군에 간이후 오늘날까지 성탄을 위한 마음의 준비와 주님이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대강절을 보내는 메시야 대망사상이 나에겐 무의미한 사건으로 흘러왔음을 고백합니다!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브라하여 백화점과 상가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고객을 유치할려는 케럴송이 크게 들려오지만 진작 그음악에 감흥이 전혀없는 상태인지 오래되었고 무감각한지가 오래되엇었습니다! 난 내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성탄일은 아내와 함께 어떻게 보낼까? 연구를 합니다! 내일 24일은 큐티나눔방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만나교회 원로장로회에선 광화문 성탄이브행사에 참여하라고 전달이 왔습니다! 성탄일에는 예배후에 카나다 생질 엄우종커플과 점심을 먹을까 합니다! ...................................................... 오늘의 말씀은 골로새서 1:15-23절의 말씀입니다! 전체개요 :바울은 주님이 행하신 창조와 화평의 사역을 찬양하고,골로새 교회안에서도 창조와 화평을 실현할것을 당부를 합니다! 1.Rhema ; 23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터위에 굳게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관찰/해석 .믿음에 거하라! : 하나님을 의뢰하고 말씀에 거하는것이다. .터는 :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고전3:10-11) . 에베소서 2:20에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 라는 표현이 있다. 사도들과 선지자의 터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가리킨다...성도들의 신앙이 말씀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 .복음의 소망 : 복음은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롬1:3) 그리스도께 도달하는 소망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는 소망을 말한다. 이 소망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면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 받을것이 없는 자로 만들어진다.이 참된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으니 다른것에 미혹 받지 말라는 뜻입니다! *특히 "그리하리라" 는 것은? 답 "복음의 소망" *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답 "나 한 상원도 이 복음의 일꾼이 되고자 하노라!"
3. 묵 상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수행했던 제자도 아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사실밖에 없는데 어떻게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는지 감동입니다! .과연 바울서신이 없다면 요지음 같은 신학이 있었을까? 생각도 하게합니다!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라고 선언하는 바울의 음성을 듣는 아침을 주셨습니다! .복음의 소망 즉 그리스도의형상을 이루어 가는 소망,즉 이 소망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면 거룩하고 흠이없는 책망 받을일이 없는 자로 만들어진다는 바울의 가르침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고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으니 다른것에 미혹받지 말라 하십니다!
4.기도 하늘에 계시는 아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바울의 가르침에 머리숙여 무릎꿇는 아침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알게 하셨고 복음의 일꾼이 되라 말씀하신것을 따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