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눈물 되어 내리고 거리를 혼자 걸어요
아련히 아파오는 가슴 무시해 보려하지만
그대 곁에 앉아 바라본 그 하늘 그 날의 기억
내 안에 아직도 눈물되어 흐르죠
지금도 여전하겠죠 사랑한 그대 얼굴도
수줍게 내 손을 잡으며 바라본 맑은 두눈도
그대는 이런 내게 너무 깊은 상처죠
그럴리 없을테지만 웃으며 나타날듯한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며 자꾸만 돌아보곤해
너무나 두려운 건 추억으로 남는 것
이 모습으로 남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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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봅니다
-이소은 노래-
나는 빛바랜 사진 한장으로 대신 한다,,,
2015. 10. 속초 남애항에서 ...6학년 졸업 직전의 해에~
첫댓글 좋은글과 함께 좋은음악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