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점이 오픈 한지 벌써 122일이 지났습니다. 고객님께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하나 그러지 못한 점 이 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 당점에서 일어난 사항으로 신도시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이 글을 올립니다.
사랑해(ID명)라는 고객님께서 올리신 내용으로 요약하자면 롯데마트는 상품관리가 엉망이다. 4월 12일 매일 유기농 두뇌이야기를 구매 했는데 음용 중인 상품을 보니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이다. 어린아이가 먹는 상품인대 이렇게 관리가 안되어서야 어떻게 롯데마트를 믿고 이용할 수 있겠는가? 롯데마트는 관리가 안된다. 안된다
신선하지 못한 상품을 판매하였던 사항 , 또한 점장으로서 이를 제대로 관리 못한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4월 21일 사랑해 고객님을 만나서 당점을 이용하다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 청취를 하였습니다. 고객 소리함이 잘 안 보이는 점, 상품가격이 비싸다는 점, 직원들이 매장에서 큰소리로 다른 직원을 훈계한다는 점, 상품이 신선하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 많다는 점 등 그 동안 일어난 내용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두다 옳은 말씀들 뿐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 했습니다. 제가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아님 바쁘다는 핑계로 무심코 지나쳤던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셔 또 다른 시각에서 매장을 바라 볼 수 있게 된 점입니다.
고객소리함은 기존에 설치된 1층 고객만족센타와 2층 푸드코트 외 4층의 자율 포장대에 금일 설치하여 고객님이 쉽게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고 ,상품가격이 비싼 부분은 신선에 진열기한 상품(롯데마트 자율설정)들이 운영되고 있는바 진열기한에 따른 탄력적으로 할인택을 사용 가격인하 효과를 내고자 합니다. 또한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교육은 현 실시중인 일일 서비스 모니터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롯데마트는 2개월을 주기로 외부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 하고 있으며 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실시하는 NCSI(국가고객만족지수)는 06년 할인점 부문 2위를 하였고 07년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평가를 통해 점수가 하위권의 점은 점장을 비롯한 간부사원에게 인사평가를 적용을 하고 있는 서비스 삼진아웃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 많다는 부분은 당점의 직원들이 회사의 지침을 제대로 준수 하지 못한 점이고 저 또한 관리에 소홀했던 점입니다. 롯데마트는 몇년전 부터 자체적으로 유통기한과는 별도로 판매지침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를 이용하시는 고객님! 향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 고객님! 다시 한번 고객님의 롯데마트를 위한 충언 감사드리오며 그 충언에 힘입어 더욱 거듭나는 롯데마트 영종도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친절도는...흠...인천공항점이마트를 살짝 다녀오시면 많이 비교되실겁니다...쇼핑후의 느낌이 다르죠...ㅎㅎ 그리고, 일부러 소형상권을 살리려는 의도인지...과일과 야채가 너무 비싸서, 불편하지만...이원적인 장을 보곤 합니다...큰 공산품종류는 롯데마트에서 사고...다시 중소형마트에 들러 야채와 과일을 삽니다..조금 불편해도 그게 훨씬 절약이 되니까요...같은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보다 비싼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예를들어, 몇발자국 더 가면 오이가 3개 천원인데...한개 800원짜리나 두개 1,300원짜리 오이 안사게 됩니다...그 몇백원이 대수냐 싶으실지 모르나, 이미지가 비싸게 굳어버리면...이용자체를 꺼리게 되는거지요..
우선,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시는 롯데마트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에는 과일, 야채, 정육등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 온다면 롯데마트 영종점 매출은 크게 늘겠네요. 지역적으로 더 좋은 상권에 있는 롯데마트가 조금만 고객의 소리를 들으면 됩니다. 월마트가 국내에서 못버티고 나간건도 다 알고보면 고객의 소리를 외면한것 때문아닙니까?
주부의 마음은 다 같은것 같아요 단돈 몇백원이라도 아껴가면서 산다것 그런 심리적인 요소를 롯데마트는 귀다마 들어야 한다는것을 리플을 보면서 각성해야 합니다. 영종주민여러분들이 앞으로 더욱더 큰 눈을 가지고 롯데마트를 더욱더 주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의 일을 발판삼아 거듭나는 롯데마트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지점장님, 이렇게 직접 글을 적어서. 고객들과 함께 할려는 모습 참 좋습니다. 지난 집회때도 지점장님 이하 몇분이 오신 알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상 우리 신도시에는 크고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여기 카페에서 수많은 불만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이렇게 사과를 하는경우는 그다지 없는편입니다. 그런데 대형할인매장의 지점장님이 직접 글을 남기는것은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가끔 이곳에 오시어.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청취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두어번 고객만족실에 불만을 말했던 당사자입니다. 그러나 아직 오토무빙의 안전장치는 아직 미비하더군요. 시간나시만 한번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들 그런느낌으로 장을 보셨더군여.....제조일이 몇일안남은 물건을 많이 사용하는게 좀 마음에 걸리는데....다른곳에서 물건구입할때는 제조일에 별루 신경안쓰는데...롯데마트에서는 특별히 신경써야한다는게......믿을수없다는이야기죠.......믿고 장을 볼수있음 합니다...
위 사항들로 인해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허리만 굽어지지 않나 걱정입니다.(다들 맞는 말씀이지만.) 저번 PD수첩?에도 나오던데요...롯데마트 만큼은 고객과 협력사&하청업체 그리고 롯데마트본사 모두 윈윈하는 그러한 시스템의 대한민국 1등 마트로 태어나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개장 할 때 신도시 주민 불만인 각종 볶음밥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새우 볶음밥먹고, 저질 쌀 때문에 다시는 푸드코트를 찾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한 김치찌게 등 개선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점장님 점심시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드셔 보시면 왜 신도시 주민이 푸드코트를 찾지 않는지 알겄입니다.
제가 둔해서인지 그다지 불편함 모르고 다녔었는데.. ^^ 야채과일류가 비싸다는 건 좀 인정하구요.. 그래도 이렇게 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시는 점장님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롯데마트와 영종도가 함께 윈윈 했음하구요.. 점장님의 글을 보니 영종도가 점점 더 살기 좋아질 것 같네요..^^
첫댓글 친절도는...흠...인천공항점이마트를 살짝 다녀오시면 많이 비교되실겁니다...쇼핑후의 느낌이 다르죠...ㅎㅎ 그리고, 일부러 소형상권을 살리려는 의도인지...과일과 야채가 너무 비싸서, 불편하지만...이원적인 장을 보곤 합니다...큰 공산품종류는 롯데마트에서 사고...다시 중소형마트에 들러 야채와 과일을 삽니다..조금 불편해도 그게 훨씬 절약이 되니까요...같은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보다 비싼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예를들어, 몇발자국 더 가면 오이가 3개 천원인데...한개 800원짜리나 두개 1,300원짜리 오이 안사게 됩니다...그 몇백원이 대수냐 싶으실지 모르나, 이미지가 비싸게 굳어버리면...이용자체를 꺼리게 되는거지요..
저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주부님들은 거의 장을 그렇게 보는군요.. 저도 롯데마트에서 과일 야채는 거의 안사요..
가격도 문제인데, 신선도랑 맛도 문제여서 저도 야채랑 과일은 이마트에서 사거나 파워존가죠..공산품은 롯데마트가 싼건 사실이에요..저만 그런줄 알았더니만...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네요...ㅋㅋㅋ
이번엔 다르겠지...하면서도 늘 당하고만 하니 어쩔수가 없더군여..
저는 정육같은 경우 첨엔 동네 개인정육점에서 구입했었는데 나중엔 가끔씩 일반 마트건 대형마트에서건 다른장보는김에 정육까지 함께 장을봐서 요리해 상에 올리면 남편은 귀신같이 그맛을 구별해 내더라구요... ㅡㅡ; 동네 정육점꺼는 맛있다고 먹는데 마트꺼는 먹으면서 항상 "고기 냄새나는데?" 얼마전에는 고기먹다 뱉어버렸다는... (허걱...) 그땐 세일고기 였었거든요.. 그후론 고기 되도록이면 동네정육점에서 사기로 했어요... 에효.. 남편이 예민한건지...
저두 과일이랑 야채 고기는 다른 곳에서 사는데...ㅠㅠ 빨리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여...사실 한군데서 장을 보면 편하잖아여...아가도 있고 한데...
우선,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시는 롯데마트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에는 과일, 야채, 정육등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 온다면 롯데마트 영종점 매출은 크게 늘겠네요. 지역적으로 더 좋은 상권에 있는 롯데마트가 조금만 고객의 소리를 들으면 됩니다. 월마트가 국내에서 못버티고 나간건도 다 알고보면 고객의 소리를 외면한것 때문아닙니까?
주부의 마음은 다 같은것 같아요 단돈 몇백원이라도 아껴가면서 산다것 그런 심리적인 요소를 롯데마트는 귀다마 들어야 한다는것을 리플을 보면서 각성해야 합니다. 영종주민여러분들이 앞으로 더욱더 큰 눈을 가지고 롯데마트를 더욱더 주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의 일을 발판삼아 거듭나는 롯데마트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지점장님, 이렇게 직접 글을 적어서. 고객들과 함께 할려는 모습 참 좋습니다. 지난 집회때도 지점장님 이하 몇분이 오신 알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상 우리 신도시에는 크고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여기 카페에서 수많은 불만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이렇게 사과를 하는경우는 그다지 없는편입니다. 그런데 대형할인매장의 지점장님이 직접 글을 남기는것은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가끔 이곳에 오시어.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청취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두어번 고객만족실에 불만을 말했던 당사자입니다. 그러나 아직 오토무빙의 안전장치는 아직 미비하더군요. 시간나시만 한번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들 그런느낌으로 장을 보셨더군여.....제조일이 몇일안남은 물건을 많이 사용하는게 좀 마음에 걸리는데....다른곳에서 물건구입할때는 제조일에 별루 신경안쓰는데...롯데마트에서는 특별히 신경써야한다는게......믿을수없다는이야기죠.......믿고 장을 볼수있음 합니다...
위 사항들로 인해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허리만 굽어지지 않나 걱정입니다.(다들 맞는 말씀이지만.) 저번 PD수첩?에도 나오던데요...롯데마트 만큼은 고객과 협력사&하청업체 그리고 롯데마트본사 모두 윈윈하는 그러한 시스템의 대한민국 1등 마트로 태어나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언양식 불고기 정말 못먹어요ㅠ 먹거리에 신경써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개장 할 때 신도시 주민 불만인 각종 볶음밥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새우 볶음밥먹고, 저질 쌀 때문에 다시는 푸드코트를 찾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한 김치찌게 등 개선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점장님 점심시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드셔 보시면 왜 신도시 주민이 푸드코트를 찾지 않는지 알겄입니다.
제가 둔해서인지 그다지 불편함 모르고 다녔었는데.. ^^ 야채과일류가 비싸다는 건 좀 인정하구요.. 그래도 이렇게 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시는 점장님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롯데마트와 영종도가 함께 윈윈 했음하구요.. 점장님의 글을 보니 영종도가 점점 더 살기 좋아질 것 같네요..^^
점장님의 말씀이 통행료 인하글보다 더 인기가 있네요. 개점하고 몇일 후에 푸드코트 들리곤 그 외엔 한번도 가질 않습니다. 처음이미지가 가장 중요 하다 생각합니다. 롯데마트!!! 화이팅
롯데마트에 대해 이리도 말이 많은건.. 계속 이용하고 싶은 주민의 마음입니다.... ^^ 글고 점장님 아뒤 쥑이네요^^;
오너는 힘들다~~~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거........... 멋지삼요~~^^
앞으로 잘 하심 되죠^^* 화이팅!
와~와~ 점장님 멋지십니다.~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주시면 좋겠네요^^ 홧팅입니다. 같이 잘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