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하는것이 거짓말이라면 좋겠다
오늘 정말로 마음이 아픈일 일어났다
그것은 채팅방에서 암환자를 보았다
본인이 내보고 암환자라고 말을했다
처음에는 말을 안 믿었다
이 여자가 거짓말을 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자꾸만
진짜처럼 느꼈다
그것이 나의 잘못된 예감이지 바랐다
그녀의 아뒤는 밍기뉴이다
겨울눈속; 밍기뉴 아뒤 뜻이 뭐지요
밍기뉴: 나무이름입니다
겨울눈속:어떤나무입니까
밍기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나오는
나무입니다
겨울눈속; 그래요 중학교 삼학년때 읽는책입니다
밍기뉴;그래요 제친구입니다
겨울눈속: 누구말입니까
밍기뉴: 밍기뉴말입니다 그 나무하고 말도 하는데요
겨울눈속;그럼 나도 말을하는데요
밍기뉴:푸헤헤
겨울눈속:지금 병원입니까
밍기뉴: 아니요 퇴원했습니다
겨울눈속: 채팅을 하면 머리가 안아파요
밍기뉴: 아니요.
겨울눈속; 집이 어디입니까
밍기뉴: 부산입니다
겨울눈속: 바다가 보고 싶어요
밍기뉴: 바다보다는 마음을 보세요
겨울눈속: 그래요
우리는 약 10분간 이야기하고
내먼저 떠났다 방안에는 액션가면은 쓴
여자와 밍기뉴만 남았다
이글을 적은 이유는 그 여자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으면 좋겠다 그 여자는 정말로 좋은 사람같아서
카페 게시글
궁시렁궁시렁
그녀가 말하는 것이 거짓말 이라면 좋겠다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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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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