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염병 "최근 뉴욕 34번가에 무명의 한 사업가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조용히 돈을 나눠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지난해에도 캔사스시에서 똑같은 행동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무명의 이 사업가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렇게 사람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업가는 허름한 옷차림의 젊은이에게 돈을 건네주면서 "누가 당신에게 이돈을 주라고 했습니다."하고는 사라져 버립니다. 그가 이같은 일을 하는 것은 30년 전 크리스마스 때의 일을 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는 춥고 배고파 식당에서 마지막 남은 돈으로 아침을 먹은 뒤 앞일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았던 사람이 다가오더니 자기 옆에 20달러 짜리 지폐 1장을 떨어뜨렸다가 주워 자기에게 주며 "젊은이, 이 돈이 여기 떨어져 있는 것을 보니 자네 것인가 보네" 하며 나가버렸습니다. 그 청년은 그 고마움을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사업가가 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수천 달러씩 길거리에서 돈을 나눠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은 전염성이 있는 가 봅니다. (영혼을 일깨우는 감동예화 200선 중에서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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