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만복대(1,433.4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2월 1일(수)---[부산] 매봉산악회(010-4841-0440)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래역3번출구 “08:00”
□ 산행코스 ➟➟➟성삼재와 정령치 방향 차량통제로 인하여 코스를 변경 하였습니다.
1. 정령치➟만복대➟묘봉치➟작은고리봉➟성삼재 (계획)
2. 도계삼거리(730m)➟정령치(휴게소, 1172m)➟도계삼거리(730m)
□ 산행시간 : 약 7.0km, 약 3시간 소요
□ 산행개요
만복대(1,433.4m)는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사이의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32m)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하며, 소백산맥 중의 고산을 이룬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펑퍼짐한 시골 아낙의 엉덩이처럼 풍만하고 넉넉해 보이는 만복대는 산을 찾는 이들을 심성 좋게 품어준다.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어 산 높이에 비해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며, 고리봉(1,305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가 있어 주변의 정경과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정상에서는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1,915m) 등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북쪽에 있는 정령치(1,172m)와 남쪽에 있는 성삼재(1,090m) 고개에는 도로가 나 있어, 두 고갯마루를 잇는 당일 산행을 할 수 있다.
정령치(1,172m)는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첫댓글 산행자님
함께한 산행 즐겁고 유익 했습니다
후기또한 상세하게 올려주셔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함께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시간이 되는데로 찾아 뵙겠습니다.
코스가 변경되여
함께 하신 산우님 너무 죄송합니다
흔적 감사드립니다
산행코스야 !
늘 움직이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령치 오르는길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