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기간의 일기
2월 7일 : 근무를 마치고 全材産(처,작은아들)을 동행하여 강릉으로 출발예정이 었으나
정인섭친구의 빈부(장인)상이 있어 인천가좌성모병원에 가서 문상은 못하고
(설날 부친제사가 있기에) 상주와 야기기 하고 용산에와서 차를가지고 귀가하고
보니 술도 한잔했고 민철이가 내일 수강신청을 9시까지 하여야 한다기에 출발을
포기하고
2월 8일 : 아침 9시부터 수강신청이 안되어서 겨우 마치고 10시20분에 출발하여 퇴촌-양평
-홍천-원주-강릉-14시에 도착함
제사준비를 완료하고는 저녁때에는 여자 3동서는 카페로가고 남자 3형재는 큰집에
가서 약주를 겸하면서 약간의 오락을 하고 22:30분에 귀가하여 모친과 24시까지
양주를 비우면서 많은 야그를 하였지요
2월 9일 : 7시 30분 새해에 처음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위하영 안목으로 가서 일출을
보면서 새해의 꿈을 설계하고 소망을 빌려고 갔는데 태양은 구름속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컴백하여
돌아가신 부친의 첫 설날 제사와 기도를 드리고 집에 6촌 형제들과 세배를 나누고
저녁에는 저세상으로 간 내 여동생(종수)의 자리에 세로이 시집을온 동생부부와
조카 3명이 세배차와서 술판을 벌이면서 축구를 보는 시간을 가젔으며
2월 10일 : 오대산 등반을 설날 술을 많이먹어서 갈수도 없었으며 낮 12시에 기상하여 가족10
명이서 초당순두부를 먹고 집에와서 또 잠을 자고 있는데 김원동친구가 술한잔
하자기에 포남동 우리집감자탕집에서 광주,영빈(도성국교출신) 4명이서 소주와
맥주를 먹고 귀가함
2월 11일 : 강릉에서 우체국일을 보고 있는데 진부에서 조귀삼친구가 강릉에 다왔다기에
만나서 잠시 이야기좀하고 진부에 올라가 농협에서 조합원 상속절차를 마치고
종기,명규,동성,종선과 한성식당에서 민물메운탕(탱수,종감이,버들갱이,피레미,
잡어)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중에 여름철에 오대산쪽에 1급수에서 살고있는
민물고기가 물반고기반이라고 하니 시간을 맞추어서 가 보기로 하였음 20시20분
버스로 강릉에 가서 가족과
2월 12일 : 강릉시 구정면에 처가에 들려서 세베를 마치고(장인장모가 올해 90세 이라네 나와
는 40년 년배이지) 점심을 먹고 15시에 영화관에서 "그때 그사람"을 관람하고 귀가
하여 사촌형인 종웅형님과 집에서 이사계획에 대하여 의논함
2월 13일 : 오전에 부동산에 들려서 주위의 시세를 알아보고 11시에 강릉 교동 신택지에 있는
동도중앙교회에 모친,처와 함께 2부예배를 드렸는데 참으로 목사님(김종임)의
말씀이 귀에 들렸오는데 그설교의 내용은 미약하지만 게시하여 봅니다
"내가 하고있는 일을 결산,평가를 하지말고 훗날에 하나님이 평가를 하심을 잊지
말고 지금에 행동에 최선을 다하라"는 내용인데 제데로 표현이 잘 안되는구만
좋은 말씀을 듣고 올해는 열심히 살아 가리라고 결심을 하였으며 후회없는
한해를 만들어 갈려고 하고있으니 친구 모두가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잘못가면
채칙과 충고를 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방장의 계유년 구정을 보낸 일기를 마무리 합니다.(글씨색이 다른것은 계획이 바뀐것임)
종친회 여러분 새해에도 즐겁고 행복한 나날에 계속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