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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속으로◀(8킬로미터,안내 표지판 상 2시간 30분 소요)
성황목→사기촌→자랑밭골→아칠목재→ 용화리(용화초교
좌측 휴양림, 직진 자랑밭골로
갈남리 방향 진행
우측 펜션을 지나면서 직진
아칠목재 입구
2000년 대형 산불 이후 곳곳을 지키고 계시는
산불감시 및 입산 통제 요원님들
아칠목재
옛날에 이 고갯길은 숲이 울창해 산적과 호랑이가 자주 출몰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래쪽 주막에서 여러 사람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함께 넘었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언제 산적이나 호랑이가 나타날지 몰라서 아찔한 마음으로 넘어
다녔다고 해서 아칠목재라 불렸다고 한다
국시뎅이
이 고갯마루에는 옛 사람들이 남긴 국시뎅이 흔적도 남아 있다.
국시뎅이(일명 쿠시)는 옛날에 고갯길을 넘던 사람들이 무사안녕을 빌며
하나둘씩 주워 올린 돌로 쌓인 돌무더기,
즉 돌서낭을 가리키는 이 지역 방언
서낭당과 같이 신렬한 장소로 여겨지는곳이다.
주변에는 아름들이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쉬기애도 좋다.
서낭당
전하는 말에 의하면 당산림 가운데
참나무가 참말을 해서
엄나무가 엄두를 내고
자작나무가 제작을 해 당집을 지었다고 한다
김*익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햄벅님
좋은 시간 같이 해 주셔서 감사
길잡이 어설퍼서 지송합니다.꾸벅
용하교
24km인데 걸은 속도로 볼때 약 30km는 될 듯
15:30
천하의 미인인 수로부인과의 데이트를 마치다.
고포에서 시작하여 고성까지 강원도 동해안의 길
낭민가도
용화 레일바이크 정류장
해안선이 아름답고 바닷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용화해수욕장이 있는 용화리
용화리는 여름철만 되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궁촌~용화 사이 5.4킬로미터의 옛 철도부지에
복선 해양 레일바이크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해안선을 따라가는 레일바이크이다.
용화,장호의 에머랄드빛 쪽빛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