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방송사마다 야구중계나 축구 중계를 보면 원천을 알 수 없는 외래어들이 매우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프로야구 중계를 정말 예술적으로 한다는 표영준 아나운서와 하일성 해설위원중계를 듣다보니 '투수 제 4 구 쳤습니다. 파-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자 하일성위원은 '거의 홈런에 가까운 커다란 파울 볼(foul ball)이군요'라고 맞장구를 치는 것이 었습니다. 파울 '나쁜 공'이라는 뜻인 'foul ball'을 줄인 'foul'이라는 것은 수업을 준비하면서나 상기 하게 되었습니다. 야구에서 선 밖으로 나가는 타구는 정식영어로는 '파울(foul)'이 아니고 'out of play'라고 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foul에 관련된 단어로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파울볼 치지 마시고 부디 안타나, 홈런 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