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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0]멋진중년과 건강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에곤쉴레를...
디야 추천 0 조회 404 09.03.15 05:4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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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5 07:08

    첫댓글 멋지고 그리움이 물씬풍깁니다. 특히 가을의 체스키는 더욱 깊은 정취를 전해줄듯합니다. 잘지내시지요?

  • 작성자 09.03.15 07:46

    녜~ 카페지기님도 안녕하시지요? 여행가고 싶은 마음 달래러 울 카페에 들어와 둘러둘러 보다 사진 올려 보았어요.

  • 09.03.15 18:02

    사진과 글이..너무나 멋져요~~당장 여행 떠나고픈 충동을 느껴봅니다..위 사진 몇장은 하이델 베르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랑 비슷한 이미지네요 덕분에 체스키크롬로프도 알게됐네요~~^^

  • 작성자 09.03.15 22:10

    소리함님~ 정말 아름답죠? 하이델베르그 성 위에서 내려다 본 네카 강변 마을들도 정말 가슴 설레이게 해요. 특히 그 어느 강가 보다도 네카강 위의 엣 다리(칼 데오도르)는 전혜린이 독일 유학시절 밤새 오고가고 오고가고 하다 새벽을 맞았다고 해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 더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어요. 저 역시 ... 그래서인지... 첫 번째 다녀오던 그 해에는 가슴앓이 많이 했다 아닙니껴! ㅎㅎ 철학자의 길과 연결되어 있어 그런지 아무튼 네카강변만 떠올려도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

  • 09.03.16 10:49

    디야님은 어쩜 이렇게도 지명 이름을 잘 외우세요? 저는 당췌 다녀온 곳은 많은데..이름을 외울수가 없어요 ㅎㅎ..독일에서도 꽤 많은곳을 다녔는데..이름을 못 외워서..티비나 인터넷에서 제가 다녀던곳이 보이면 아 여기가 거기였구나!! 외워놔도 금방 까먹어요..역이름도 어렵고 지명 이름도 어찌나 어려운지 ㅎㅎ 이렇게 상세하게 다 알고 계시니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03.16 11:24

    ㅎㅎ 소리함님~ 1. 가기 전 여행지에 대해 조사... 2. 다녀와서 정리하며 추억하고...3. 담소 하며 다시 기억하고... 패키지로 갔다가 중복 여행지는... 1일 일정 따로 세워서 다녔어요.

  • 09.03.16 00:20

    작년 4월에 아이들과 다녀 왔는데... 체코에 갔다가, 민박집 아저씨 덕분에 자가용으로 체스키에 다녀 왔지요...넘 아름다운곳,동화속의나라 처럼 빨간 지붕이 인상적이였고,정말 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여기도 유네스코 지정장소라죠..저도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죠...

  • 작성자 09.03.16 11:31

    산타마리아님! 4월이면 파릇파릇 연초록으로 더 조화로운 체스키를 여행하셨겠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5월, 6월. 10월 이렇게 만났던 체스키를 보며 그 마을을 지켜낸 오래 지나간 마을사람들께 감사하고 돌아왔어요. 참 산타마리아님 사진두보고 싶은데... ㅎㅎ

  • 09.03.16 10:21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네요. 가보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09.03.16 11:37

    아나콘다님~ 꼭 다녀오세요~~

  • 09.03.16 11:25

    붉게 물든 단풍과 지붕이 맘을 설레게 하네요... 이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3.16 11:41

    그 지붕아래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숱한 전쟁이 유럽땅에서 일어났는데... 어떻게 그 마을을 지켜냈을까? 들어보니 칼레의 시민들과 유사한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말이예요. 미셀오님도 다녀 오셨지요?

  • 09.03.16 15:27

    가고픈 맘 가득합니다...서유럽 쪽만 여행하고, 동유럽은 아쉽게도 고개만 돌리다 왔어요... 정말 다리에 힘빠지기전 가봐야 할텐데 마음뿐입니다.

  • 09.03.16 12:10

    체코를 두 번이나 다녀왔어도 체스키를 못갔다는 것 ㅋ 너무 아름답네요!

  • 작성자 09.03.16 16:34

    아! 그러셨어요? 안타깝다! ㅎㅎ 다음에 꼭 다녀 오셔서 후기 올려 주세요~~

  • 09.03.16 15:47

    제가 꼭 다시가보고 싶 은 곳중 한 곳이 바로 이 곳. 이틀정도 이곳에 가만히 머무르고 싶던 곳이예요. 언제 갈 수 있을까?

  • 작성자 09.03.16 16:35

    맞아요. 갯마을샘! 저도 조용히 1박하고 싶어요. 다음엔...

  • 09.03.16 17:06

    체스키 정다운 이름이죠 제작년 나도 체스키에 다녀왔는데 푸라하에서 몇일밤자고 체스키는 당일다녀오는 바람에 많은 추억은 못쌓았는데 가을에 체스키는 나름 좋으네요 ~~ 눈에익은 풍경이 여럿곳 있네요 다리건너기전 레스토랑에서 먹은 생선까스 와 스테이크는 가격도 착했고 맛도 일품이였어요 ^^

  • 작성자 09.03.17 00:00

    베카비님! 가을의 체스키도 괜찮으시죠? 가을의 동유럽여행 꽤 운치 있었어요. 저는 광장에 있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의 진한 커피향 마신 것 기억나 핸드드립으로 한 잔 내려야겠어요. 늦은 밤이긴 하지만... ㅎㅎ

  • 09.03.18 10:02

    성벽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마을을 음미하듯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본지도~~~아!..이사진 덕분에 작년 봄으로 다시 돌아갈수있었네요!..행복에 겨워 웃음짓던 그때로.....ㅎㅎ

  • 작성자 09.03.18 22:10

    귀로님도 이 아름다운 체스키를 추억하시는군요. 잠시나마 다시 행복한 웃음 지으실 수 있으셨다니 저 또한 ^$^

  • 09.03.18 18:57

    저도 지난 봄에 체스키 다녀왔는데 배낭이 아니라 꼼꼼히 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 작성자 09.03.18 22:12

    k-kim님 저 역시 자유여행이 아니라 동유럽 패키지였어요. 단지 세 번째 여행하는 곳이라 가이드에게 허락 얻어 혼자 마구 돌아 다녔죠. ㅎㅎ

  • 09.03.20 18:07

    와~~~~~넘 예쁘다.

  • 작성자 09.03.21 12:05

    ㅎㅎㅎ

  • 09.03.24 09:08

    저도 갔다온지가 7개월이 지났는데.... 또 가고 싶어지는건 왜 일까요.....

  • 작성자 09.03.25 00:14

    도시와 마음으로 이야길 나눌 수 있다는 것... 아마도 그 때문에 때론, 다시 보고싶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것 처럼 그렇게 그리워 하는 걸 봅니다. 여행대장님도 비슷한 마음 아닐까요? ㅎㅎ

  • 09.03.26 10:43

    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는데요.. 체스키 골목길을 보니 눈 앞에 풍경이 스쳐가네요..아름다운 곳입니다.

  • 작성자 09.03.27 10:46

    골목길 골목길 정말 정겹죠?

  • 09.04.02 23:59

    와우 레오폴드 갔다가 그의 그림에 감탄하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클림트 작품이 기대보다 적어서 아쉽던 참에. 얼굴 보여주셔서 감사함다^^

  • 작성자 09.04.03 18:35

    해피원더링? 님! 레오폴드를 다녀오셨군요. 아~ 정말 좋았어요.에곤쉴레 그림 실컷 보고... 클림트 그림은 의외로 적었지요. 오히려 벨베데르 상궁에서는 에곤쉴레를 벨베데르 하궁에서 클림트 그림을 ... 그러나 클림트 그림은 벨베데르에도 복사품으로 있고 원화임에도 불구하고 "키스"가 오히려 좀 초라하게 느껴졌던 전시실 분위기... 해피원더링님 ~ 담엔 벨베데르궁에 가 보세요. 에곤쉴레 그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요.

  • 09.05.10 12:04

    너무 예뼈요~꼬옥 가봐야할곳으로 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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