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모근(어깨와 목 사이의 근육) 부위를 발달시켜주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손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여 수직으로 들어올립니다. 덤벨을 쥐는 그립은 자신의 몸을 향해 있도록 합니다. 이두근의 참여를 최대한 줄이고 어깨 근육만을 이용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너무 무거운 무게를 사용하게 되면 신체의 반동을 사용하게 되고, 이두근의 참여도가 높아지므로 가벼운 무게로 정확한 자세를 취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운동처럼 여러 부위의 근육이 사용되는 다중 관절 운동의 경우, 가장 중심이 되는 부위에 얼마만큼 집중하여 훈련할 수 있는가의 차이가 운동 효과의 차이가 됩니다.
<운동순서>
① 손바닥을 몸쪽을 향한 그립으로 약 30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바벨을 잡는다. ② 몸을 똑바로 일으킨 후 팔꿈치를 손의 위치보다 높게 유지하여 바벨을 목 아래까지 들어올린다.
<주의 및 참고사항>
- 신체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 내리는 동작시에는 승모근에 집중하면서 가급적 천천히 내립니다. - 목 위로 끌어올렸을 때 잠시 멈추어줍니다.
<효과> 승모근, 삼각근, 상완이두근, 전완근
덤벨 쉬러그
목 뒤에서부터 어깨로 이어지는 승모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간단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승모근에 집중적인 자극을 올바로 주기 위해서는 많은 집중을 요구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운동순서>
① 몸을 향한 그립으로 어깨 넓이의 간격을 두고 덤벨을 잡는다. ② 똑바로 서서 귀쪽을 향하여 어깨를 들어올린다. ③ 천천히 원래 위치로 돌아온 후, 동작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