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춘천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 여러분!!!
저는 춘천시 연합회 발전의 필요성과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연합회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에이스 클럽 회장 오 찬 웅 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서 회원 및 각 클럽 회장님 및 연합회 이사님들께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에 더욱 필요한 것은 춘천시 연합회가 화합할 수 있고 연합회원 모두가 즐겁게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춘천시 연합회가 당면한 과제를 풀어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연합회장이 된다면 풍부한 경험과 노력으로 잘못된 부분은 고쳐 나가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당선이 되고 나면 비록 짧은 기간의 임기지만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하여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가 발전되고 회원 상호간에 불신과 잡음을 해결하고 , 강원도 산하 연합회 중에서 최고의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
그동안 연합회장은 명예직이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리인양 인식되어 왔던건 사실입니다. 회원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연합회 운영에 반영했던 일들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저는 임기 중에 연합회 산하 현재 27개 클럽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회원 개개인들과 좀 더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 클럽에서 회원님들과 게임을 통하여 아니면 대화를 통하여 연합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되면 집행부와 충분히 상의 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합회의에 나오시는 회장님, 이사님들이 제시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듣고 연합회 운영에 참고 한다면 더 나은 연합회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사항들이 연합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강원도 연합회가 주관하는 연간 대회가 20~30회 정도 됩니다. 저는 그동안 연합회에 집행부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각종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일단 각 대회 특히 외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음료수나 경기 중 간식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편의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 맞습니다. 각 클럽, 회원 개인 명예 ,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가 발전된다고 생각하기에 임기 중에는 꼭 실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회에 나가보면 물 한 병 , 김밥 한줄 절실히 느끼는 게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외지 대회에 나가면 클럽 단위로 이동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춘천시 회원들이 한자리에서 응원하고 서로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교통, 숙박 까지도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자 중에서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한 후보자는 저라 생각하고, 앞으로 모든 대회에 참가하여 이러한 사항을 추진 할 수 있는 후보는 저 밖에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세 번째
춘천시 배드민턴 산하 클럽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현재 27개 클럽에서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통하여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아직은 연합회 소속은 아니지만 연합회 가입을 생각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운동하는 클럽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이 시점부터 일년 내에 그러한 클럽들이 연합회에 가입을 하게 되면 30여개가 훌쩍 넘는 많은 클럽들이 연합회 내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차기 연합회장 또 집행부는 더 큰 책임을 지고 많은 일들을 추진해야 하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클럽간의 화합과 단결이 모여 결국엔 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음은 당연한 일이기에 , 클럽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클럽 간 클럽리그를 하고자 합니다. 현 정관엔 클럽 간 대회를 치룰 시 연합회에 보고하고 정관에 위배되면 아예 진행 할 수 없게끔 되어 있는 조항을 수정이나 삭제를 통하여 클럽 간 리그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클럽 간 리그에 연합회에서 협조함으로 원만한 대회 진행은 물론 연합회 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럽간 리그를 활성화 하여 연말에 치러지는 연합회장기 대회는 춘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연합회장기 대회를 원만하고 만족하게 치룰 수 있도록 클럽 분담금이 아닌 연합회장의 자비를 출연하여 이전에 치러진 그 어느 연합회장기 대회보다 많은 혜택이 동호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네 번째
세 후보자 중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앞으로의 연합회 운영은 투명하고 누가 보아도 공정하다고 느끼게 운영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전임 회장, 집행부의 불찰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작금의 사태까지 오게 된 것은 춘천시 연합회의 불행이라고 생각하고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됩니다. 그 책임을 통감하고 새로이 꾸며질 집행부는 이전의 전철을 밟지 않고 나아가리라 봅니다. 저 또한 새로이 출범하게 될 집행부에서는 절대로 그러한 일들이 발생되어서는 안 되고 모범적인 연합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마다 않고 하고자 하니 선거인단 여러분들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섯째
현대의학의 발달 , 낮은 출산율 ,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로 사회는 점차 고령화로 향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 소속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대회를 진행 하다보면 참가하는 팀 수가 적어 경기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것은 운동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대회에 나오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60대, 장수부 경기는 점차 침체되어가는 듯한 양상입니다. 임기 중에 많은 어르신들이 대회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말 그대로 모든 대회를 생활체육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나아가서는 분기별 , 아니면 상 ,하반기에 걸쳐 어르신들만의 경기를 주관하고 , 추진하여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많은 어르신들을 대회에 참여하시게끔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바 임기 중엔 춘천시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몸을 낮추어 회원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심히 일할 것이며 , 투명하고 공정한 연합회 일처리를 통하여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세 후보자 중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연합회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 춘천시 연합회가 강원도 수부도시를 대표하는, 강원도 연합회 중에서 으뜸이 되고 모범이 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 회원님들께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9월9일
국민생활체육 춘천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입후보자
오 찬 웅 배상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아카데미오전반 회장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어 하시고자 하는 좋은 계획들을 꼭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마소신 에대한 의견 감사한 마음으로 보았읍니다. 그동안의 문제점 잘노출하시고 시정하시고 인정 받는 연합회 기대 합니다 글 보면서 한마디 전하고자 합니다.7월 18일 로 모든임원은 사퇴 하였군요 2007~08 년 부터 2009~ 사퇴 한 부회장 및 임원 많은 분들이 연임 하시면서 회장을 보좌 하시고. 연임 하는데 일정부분 도우신 분들입니다 . 이번 사건에 대한 진정한 해명과 사과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3 분중 어느분이 당선 되시면 줄세우기 자제 하시고 능력 있는 인재 등용 하여 진정한 연합회. 화합의 연합회. 부탁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 합니다
세 후보중의 어느분이 회장이 되는 간에 멋진 연합회로 이끌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각종 연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 춘천시배드민턴연합회원들을 위한 것인지만 생각하시면 정답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