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이 스스로 돈을 내서 운영하는 깨끗한 정당, 당원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 정당, 엄청난 돈을 소모하는 낡은 지구당 조직을 버리고 인터넷 베이스 위에서 청년과 여성을 포함하여 모든 유권자가 자유롭게 활동하게 하는 인터넷 정당으로 창당되었습니다.
개혁당은 국민참여의 진보적 실험인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민주당 대통령후보 노무현 후보를 흔들고 부정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행각에 의분을 느꼈던 많은 양심적 개혁적 인사들이 '정당개혁'과 '정치개혁'이 한국정치를 변화시킬 최우선의 과제임을 자각하고 2002년 8월 28일 "정치혁명과 국민통합을 위한 개혁적 국민정당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면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안은 바로 국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추진위원회의 출발 3주만에 2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창당기금을 납부하고 발기인이 되었고 11월 16일 역사적인 창당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2월 10일) 전국에 68개의 지구당이 창당되었습니다.
개혁당은 제일 먼저 당면과제인 대통령선거 방침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했고 여기에서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개혁당의 연대후보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부패청산,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와 인터넷정당의 실현을 개혁당의 4대 목표로 정했고 "2002년 대선에서 개혁정부수립" 과 "2004년 총선 원내 1당 건설"을 2대 과제로 정하여 마침내 국민대장정의 길을 출발했습니다.
또한 2002년 11월 25일 김원웅 국회의원이 개혁당에 입당함으로써 원내정당이 되었으며 그리고 2002년 12월 19일, 마침내 개혁당은 "개혁정부수립"이라는 창당 제 1목표를 이루어냈습니다.
2. 개혁국민정당은 기성정당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혁당은 철새정치와 부패정치, 1인 보스 정치를 거부하고 지역주의에 기반한 정당문화를 배척하기 위해 개미라 일컫는 평범한 시민들이 개혁국민정당의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정당입니다. 그래서 흔히 "개미당" 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전 당원의 창당기금 납부, 직접투표를 통해 정책을 결정, 인터넷을 이용한 당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을 만들어 가는 개혁당의 모습은 한국 정치 사상 유례가 없는 정당형태이자 정치적 실험으로, 미래형 정당의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혁당은 다음과 같은 점이 기성정당과 다릅니다.
첫째, 당원들 스스로 당비를 납부하고 활동비를 부담함으로써 내부의 부패구조를 일소하고 정치문화를 개혁하는 깨끗한 정당입니다.
둘째, 어떤 형태의 지역주의도 용납하지 않으며 오로지 개혁적인 정책과 노선으로 유권자의 지지를 모으는 국민통합정당입니다.
셋째, 당의 주요정책결정과 지도부 및 공직후보를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정당입니다.
넷째, 개혁당은 인터넷 기반을 통해 당원의 활동과 의사소통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게 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인터넷 정당입니다.
3. 개혁국민정당은 정치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개혁당은 매번 선거 때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그러한 정당과는 다릅니다. 대선을 앞두고 창당하는 시기적인 점 때문에 그러한 오해를 불러온 바 있었으나 개혁당은 2004년 원내 제 1당을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당세 확장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몇 차례 걸쳐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듯이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 한것은 독자후보를 낼 수 없는 상황과 개혁세력이 연대를 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전 당원의 판단으로 그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 것이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닙니다.
개혁당은 향후 가장 참여민주주의의 실현과 탈지역주의 그리고 반부패를 지향하여 정치개혁, 정당개혁 바람을 일으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4. 개혁당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활동을 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정당이란 당의 주요활동공간과 의사소통의 주요수단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정당이라는 말입니다. 개혁당 당원의 일상활동은 인터넷상의 커뮤니티(동호회)활동을 통해 이뤄집니다. 온라인상의 결속이 오프라인 상에서의 유대와 결속을 이끌어내는 견인차가 됩니다.
아울러 당의 주요정책 및 지도부선출 등 인사권이 전자투표를 중심으로 이뤄져 전국당원대회를 상시화하며 직접민주주의적 운영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정당이 바로 인터넷정당입니다.
물론 인터넷 정당이라고 해서 모든 의사결정수단을 인터넷으로 한정한다는 것이 아니고 인터넷을 통한 전 당원의 의사결정을 중시한다는 의미입니다.
5. 개혁당은 순수집단지도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혁당은 1인 보스체제가 아닌 순수 집단지도체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대표가 특별한 권력을 가지고있는 것이 아니라 당원과 전국집행위원들의 의견을 통합하고 수행해나가는 법률상의 대표역할과 상징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당처럼 최고의원들은 없고 전 당원이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전국집행위원이라는 직책이 있습니다. 이 집행위원들 중에서 대표집행위원을 호선하게 됩니다.
개혁당의 초대 대표는 시사평론가로 유명했던 유시민씨였고 현재는 김원웅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개혁당의 대표집행위원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6. 개혁국민정당에 입당하시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개혁당원의 자격은 정당구성원으로서 법적인 하자가 없고 개혁당의 강령과 당헌에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매월 당비를 납부하는 사람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누구나 당원이 될 수 있습니다. (공무원과 교사, 군인, 청소년은 정당법 상 당원의 자격을 가질 수 없으므로 당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당원이 되시려면 홈페이지 또는 입당원서 양식에 따라 소정의 정보를 기재하신후 당비를 납부하시면 당원의 자격을 갖게 됩니다.
당우는 당원으로 정식 등록이 되지 않지만 의사결정을 제외한 모든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개혁당은 앞으로 직업에 의해 정당활동이 제약되는 현행법을 고쳐나가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든 원하실 때 인터넷 홈페이지 상에서 간단한 탈당 절차를 통해 탈당을 할 수 있습니다.
7. 매월 당비를 납부하여야 당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혁당의 당원은 반드시 매월 당비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당규에 명시한 일정기간동안 당비를 납부하지 아니한 당원은 당원의 권리(투표권, 선거권,등)를 상실합니다.
개혁당은 정치권의 부패청산을 위해 검은 돈과 비자금을 거부하며, 당원들의 당비와 합법적인 후원금을 통해서만 운영되는 정당인 만큼 당비납부는 당원의 의무로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당비는 일반당비, 직책당비, 특별당비가 있습니다.
개혁당의 당원은 당규에 정한대로 매월 일반당비를 1만원 이상 납부하여야 합니다. (의무조항) 그리고 당직에 따라 차등되는 당비를 납부하는 직책당비가 있고 선거와 같이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때 관계자에 대해 특별당비를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당비납부는 CMS(자동이체)를 원칙으로 합니다. 단 특별당비 납부와 자동이체 등이 용이하지 않은 당원을 위해 일반 계좌입금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8.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이렇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혁당의 공식홈페이지(www.kppr.org) 부문위원회에 자원봉사단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원봉사단 모집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고 게시판을 통해 의사를 밝혀주시면 자원봉사자가 필요할 시 연락을 드립니다.
혹은 여의도 당사(02-786-1231)로 찾아오시면 언제든 스스로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의 앞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