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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herry Red 레이블의 산하 Grapefruit과 Cherry Tree는 “레코드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왔던 컬렉터스 아이템들을 오리지널 마스터를 통해 CD화하고 있는 리이슈 전문 레이블입니다.
가격/REV-OLA cd /20,000원,
GRAPEFRUIT ,NOW SOUNDS,CHERRY TREE cd/21,500원
JAN DUKES DE GREY 2cd /26,500원
(신보) CRNOW22 Paul Williams / Someday Man
당대 최고의 히트 메이커이자 영원한 음악적 동반자인 Roger Nichols와 함께 Carpenters의 “We've Only Just Begun"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송라이터 Paul Williams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작곡과 작사가로 모든 곡에 함께 참여한 최초의 앨범이자 많은 음악 팬들이 손꼽는 최고의 선샤인 팝 앨범중 하나인 본 음반은 Now Sounds를 통해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되었다. 오리지널 10곡 이외에 당시에 레코딩된 데모, 인스트루멘탈 버전, 모노 믹스, 세션등 12곡의 보너스 트랙이 실려있다.
(신보) CRNOW1 퍼레이드(The Parade) / Sunshine Girl : The Complete Recordings
Roger Nichols와 함께 Small Circle of Friends를 결성한 Murray MacLeod와 Phil Spector의 음악적 동료 Jerry Riopelle, Carpenters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명곡 “"We've Only Just Begun"의 오리지널 레코딩 아티스트 Smokey Roberds로 이루어진 선샤인 팝 그룹 The Parade. 1967년 A&M 레이블에서 발표한 유일작으로 빌보드 Top 20 싱글인 ”Sunshine Girl"을 통해 선샤인 팝이란 장르를 대중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오리지널 곡 이외에 9곡의 보너스 트랙과 미공개 사진, 오리지널 멤버 모두가 참여한 라이너 노트가 풍성하다.
(신보) CRNOW2 티나 메이슨(Tina Mason) / Is Something Wonderful!
1966년 저명한 DJ인 Dick Clark의 프로그램 ‘Where the Action is'(미래의 남편이 될 Paul Revere & The Raiders의 베이시스트 Phil Fang Volk를 만나게 됨)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면서 당시 L.A 뮤직씬에서 두각을 나타낸 티나 메이슨의 1967년 앨범. 버트 바카라식의 소프트 팝과 노던 소울이 접목된 멋진 음반으로 오랫동안 LP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었던 음반이다. Now Sounds에서 최초 CD화한 이 앨범에는 오리지널 곡 이외에 일곱 곡의 보너스 트랙과 미발표 희귀 사진, Tina Mason이 참여한 라이너 노트가 담겨있다.
(신보) CRNOW3 컬러스(Colours) / Love Heals : Complete Recordings
1968년 L.A 지역에서 잉태된 사이키델릭 마스터피스! Motown에서 송라이터로 활동하였던 Gary Montgomery와 Jack Dalton, 그리고 Derek & The Dominos의 베이시스트 Carl Radle을 축으로 완성한 Beatlesque 팝 사운드! Now Sounds에서 최초 CD화한 이 앨범에는 오리지널 곡 이외에 그룹 결성 바로 몇 개월 전에 발표하였던 Dalton & Montgomery의 레코딩을 비롯 Beach Boys의 David Marks가 피처링한 1969년 Atmosphere 음원까지 총망라하여 수록하였다. 미발표 희귀 사진, 오리지널 멤버가 참여한 자세한 라이너 노트도 만족스럽다.
(신보) CRNOW4 파이브 맨 일렉트리컬 밴드(Five Man Electrical Band) / Half Past Midnight: The Staccatos and Beyond
Les Emmerson이 리드하는 캐나다의 사이키델릭 팝 그룹 Five Man Electrical Band는 Beatles와 Beach Boys, Buffalo Springfield를 연상시키는 사이키-팝 사운드로 71년 싱글 “Signs"를 빌보드 싱글차트 3위에 랭크시키며 매우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던 밴드다. Now Sounds에서 발매된 본 에디션은 1969년 Capitol 레이블에서 발매된 LP [Five Man Electrical Band]와 Staccatos이름으로 발표한 싱글을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리마스터링하여 수록하였다. 미발표 희귀 사진 오리지널 멤버들이 참여한 라이너 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5 로저 니콜스(Roger Nichols and the Small Circle of Friends) / Full Circle
작사가 Paul Williams와 함께 Carpenters의 “We've Only Just Begun", "Let Me Be The One" 같은 주옥같은 히트 싱글을 작곡한 Roger Nichols. 특히 1968년 A&M 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LP [Roger Nichols And The Small Circle Of Friends]는 단연코 소프트 팝 뮤직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반이다. 40년의 세월이 지나 Roger Nichols와 Paul Williams 그리고 Murray Macleod가 다시금 조우한 기념비적인 앨범 [Full Circle]. 올타임 클래식 “Drifter"를 포함 한 다섯 곡의 데모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있다.
(신보) CRNOW6 튠풀 트롤리(The Tuneful Trolley) / Island in the Sky
60년대 큰 인기를 구가하였던 팝 그룹 Jay and the Americans에 의해 발탁된 6인조 사이키-팝 그룹 Tuneful Trolley는 ‘비틀즈-사운드’를 모태로 1968년 Capitol 레이블에서 유일작인 [Island in the Sky]를 발표하였다. 퍼지 기타와 오보에, 비치 보이스를 연상시키는 보컬 하모니와 개러지 팝의 센스등 당시 10대였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원숙한 트렌디 음악을 구사하고 있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해 리마스터링과 오리지널 멤버들이 참여한 라이너 노트, 희귀한 4곡의 모노 싱글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신보) CRNOW7 카우실스(The Cowsills) / Captain Sad & His Ship of Fools
1965년 Bill, Bob, 그리고 Barry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패밀리 그룹 The Cowsills는 60년대 최고의 보컬 그룹중 하나로 기억된다. 1968년 MGM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세 번째 LP [Captain Sad and His Ship of Fools]는 세미-컨셉 앨범으로 부양하는 헬륨 가득한 소프트 팝의 상큼함과 다이나믹한 선샤인/사이키 팝의 멋진 블렌딩이 인상적인 명반이다. 공식적인 첫 번째 CD 발매로 Top 10 히트곡 “Indian Lake"를 위시하여 LP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히트곡 ”Poor Baby"를 포함하여 여섯 곡의 보너스 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신보) CRNOW8 마크 에릭(Mark Eric) / A Midsummer's Day Dream
캘리포니아 출신의 싱어 Mark Eric이 1969년 MCA 산하 Revue 레이블에서 발표한 유일작(본 앨범 발표이후 연기자의 길로 선회)으로 소프트 팝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 왔던 앨범이다. Beach Boys 스타일의 멜랑꼴리함과 Sagittarius, Millennium에서 보여준 Curt Boettcher의 흡입력 있는 멜로디, 특히 Brian Wilson을 연상시키는 Eric의 상큼한 팔세토 창법등 비브라폰과 프렌치 호른, 소프트 팝과 서프 팝의 멋진 블렌딩이 일품이다. 앨범 발표당시에 레코딩한 16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9 식스펜츠(The Sixpentz) / Summer Girl: The Complete Recordings
1960년말 텍사스, 휴스턴 지역은 당시의 트렌디한 음악 성향을 지닌 다수의 재능있는 그룹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를테면 The Red Crayola나 Bubble Puppy, The Clique, Fever Tree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6인조 사이키 팝 그룹 The Sixpentz(원래는 The Six Pents로 활동)가 그들이었다. 풍성한 보컬 하모니와 유려한 편곡으로 유명해진 이들은 곧 The Lovin' Spoonful이나 The Animals와 같은 메이저 밴드와 공연을 펼치게 된다. 히트 싱글 “Summer Girl"를 비롯하여 Sixpentz와 The Fun and Games 이름으로 발표한 모든 싱글 컷이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10 페퍼민트 트롤리 컴퍼니(Peppermint Trolley Company) / Beautiful Sun
60년대 말과 70년대 중반 큰 인기를 얻었던 텔레비전 시리즈 ‘Love, American Style (Dexter)'과 The Brady Bunch의 주제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e Peppermint Trolley Company의 1968년 데뷔 앨범. The Left Banke, The Association 그리고 Buffalo Springfield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Chad & Jeremy와 Roger Nichols, Paul Williams가 참여함으로써 소프트 사이키 팝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LP에 실리지 않았던 싱글과 모노 믹스, 전신이었던 The Mark Five, The C Minors, The Intercoms의 희귀 싱글까지 총 16곡의 보너스 트랙과 희귀 사진, 오리지널 멤버들이 참여한 라이너 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11 재니스 이언(Janis Ian) / Janis Ian
“At Seventeen”, “In the Winter”의 주인공, 싱어 송라이터 Janis Ian의 데뷔앨범. 1967년 그의 나이 겨우 15살에 레코딩한 이 앨범은 Top 20 히트 싱글이자 당시 큰 사회적 논란(금기시되던 흑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사랑을 다룸)로까지 확대되었던 곡 “Society's Child"를 수록하고 있는 문제작이다. 쓸쓸하고 애절한 Janis Ian의 목소리에 뉴욕의 저명한 세션 뮤지션들인 Artie Butler(하프시코드,피아노), Vinnie Bell(기타), Al Gorgoni(기타), Joe Mack(베이스), Buddy Saltzman(드럼)의 멋진 연주가 빛나는 앨범.
(신보) CRNOW12 골든 게이트(Golden Gate) / Year One
1960년대 미국의 유명한 버블검 팝 밴드 1910 Fruitgum Company에 영향을 받은 두 명의 싱어 송라이터 Reid Whitelaw와 Billy Carl이 결성한 The Golden Gate의 유일작. 버트 바카라의 감각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 팝, Beach Boys와 Four Seasons의 하모니, 버블검 팝의 화사함까지 모두 녹아있는 명반이다. 오랫동안 일본 소프트 팝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 왔던 음반으로 최초 CD 발매이며 7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다.
(신보) CRNOW13 카우실스(The Cowsills) / The Cowsills
1965년 결성된 패밀리 그룹 The Cowsills는 TV 프로그램 ‘Patridge Family'의 효시가 될 정도로 패밀리 보컬 그룹의 청사진을 제시한 당대 최고의 보컬 그룹중 하나였다. 1967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The Cowsills]는 백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골드디스크를 수상하였다. 최초 CD로 발매된 본 음반은 오리지널 모노 마스터를 통한 리마스터링되었으며 Top10 히트곡인 “The Rain, The Park and Other Things"를 비롯 여덟 곡의 45회전 모노 싱글을 수록함으로써 [The Cowsills plus The Lincoln Park Zoo] 앨범의 완성형이다.
(신보) CRNOW14 원더민츠(Wondermints) / Kaleidoscopin':Exploring Prisms of the Past
1992년 결성된 Wondermints는 vinyl 싱글인 “Proto Pretty"(후에 Rhino 레코드의 파워-팝 컴필레이션 [Poptopia]에 수록)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6,70년대 캘리포니아를 수놓았던 사이키/선샤인 팝 사운드를 지향하는 독특한 밴드이다. 영화 Austin Powers의 사운드 트랙에 배우 Mike Myers의 요청을 받아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Beach Boys의 Brian Wilson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공연(‘Pet Sounds Live')과 앨범 작업에 참여하면서 가장 사랑받는 뉴 사이키 팝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여러 컴필레이션과 영화 사운드 트랙을 위해 레코딩하였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앨범.
(신보) CRNOW15 어소시에이션(The Association) / Birthday
바로크 팝, 선샤인 팝의 전설적인 이름, The Association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Birthday]의 오리지널 모노 에디션. 빌보드 Top 10 싱글 "Everything That Touches You"를 비롯 Top 40 싱글 “Time For Livin"가 수록되어 있는, Association의 가장 성공적인 앨범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프로듀서 Bones Howe의 세련된 프로듀싱에 빛나는 바로크 팝 사운드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앨범이다. 희귀한 사진과 오리지널 멤버 그리고 프로듀서 Bones Howe가 참여한 라이너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16 트윈 커넥션(Twinn Connexion) / Twinn Connexion
6,70년대 바로크 팝, 선샤인 팝, 사이키 팝등 소위 소프트 팝계열의 카탈로그는 특히 일본에서 절대적인 마니아 현상을 보이며 대단한 인기를 얻었는데 1968년 Decca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Jay와 Jerry Hopkins 쌍둥이 형제의 Twinn Connexion 음반 역시 컬트적인 화제를 모았던 앨범이다. 블론드 헤어, 모드 수트, 흰색 앵글 부츠등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이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일렉트릭 시타르와 하프시코드로 다양한 사이키델리아의 세계를 들려준다. 8곡의 보너스 트랙과 희귀 사진, Jerry Hopkins의 코멘터리가 24페이지 북클릿에 실려있다.
(신보) CRNOW17 디온(Dion) / Wonder Where I'm Bound
1960년대 대표적인 백인 록 & 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중 한 사람으로 손꼽혔던 Dion. 약물중독에서 벗어나 명곡 “Abraham, Martin and John"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한 이후 1968년 Columbia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포크 록의 마스터피스! 다수의 스튜디오 작품들을 컴파일한 앨범으로 Tom Paxton의 “I Can’t Help But Wonder”, Bob Dylan의 “It's All Over Now, Baby Blue"의 멋진 커버가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18 잼(Jamme) / Jamme
그룹 The Mamas and the Papas의 John Phillips가 설립한 레이블 Warlok Records를 통해 발매된 Jamme의 데뷔 앨범. 초기 Bee Gees와 Beatles, Buffalo Springfield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화사한 보컬 하모니, 귀에 감기는 라인등 특유의 브리티쉬 사이키 팝의 매혹적인 향기를 지니고 있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해 발매된 본 음반에는 프로듀서인 John Phillips에게 바치는 헌정곡 “Thanks to the Man in the Rabbit Hat"을 포함 6곡의 미발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신보) CRNOW20 Gary Lewis / Listen!
1965년 Gary Lewis & the Playboys를 이끌며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This Diamond Ring"으로 유명해진 Gary Lewis의 1967년 솔로 앨범. 짧은 기간동안 10곡의 Top40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60년대말 사이키-팝 붐의 또다른 주역이 되었던 Gary Lewis. 히트 싱글 “Jill"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 [Listen]는 Gary Lewis 최고의 레코딩으로 손꼽힌다. Now Sounds에서 발매된 음반에는 모노 앨범과 스테레오 앨범 모두가 수록되어 있으며 ”Jill“과 ”New in Town“ 두 곡의 모노 45회전 싱글이 함께 담겨있다.
(신보) CRNOW21 The Holy Mackerel / The Holy Mackerel
Roger Nichols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베스트 셀링 송라이터인 Paul Williams! Carpenters의 “We've Only Just Begun", Rainy Days and Mondays", "Let Me Be the One"을 작곡한 그가 그 이전 형제와 함께 했던 사이키델릭 팝 그룹이 바로 The Holy Mackerel이다. 비록 단명하였지만 군더더기 없는 소프트 팝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Roger Nichols와의 공동작품인 “Bitter Honey"의 오리지널 데모를 비롯 당시에 레코딩된 9곡의 보너스 트랙과 Paul Williams, Roger Nichols가 참여한 라이너 노트, 미공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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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pefruit ★
CRSEG001 던컨 브라운(Duncan Browne) / Give Me Take You
1968년 발표된 던컨 브라운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앨범이자 영국 바로크 팝/사이키델릭 포크의 마스터피스! 1991년 소니뮤직을 통해 CD화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의 분실로 세 가지의 다른 LP로 마스터링)되기 전까지 거의 20년간 구하기 어려웠던 컬렉터스 아이템이기도 하였다. 캐슬 레코드의 리이슈 (5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마스터 테잎 사용)에 이어 2009년에 Cherry Red 레이블 산하의 Grapefruit을 통해 본 음반은 리허설 레코딩과 데모 버전, 미완성 트랙을 포함 확장판으로 발매되었다.
CRSEG002 엘라스틱 밴드(Elastic Band) / Expansions On Life
그룹 Sweet의 기타리스트인 Andy Scott의 출발점인 Elastic Band가 1969년 Decca Nova 레이블에서 발매한 유일작 [Expansions On Life]의 공식 리이슈이다. 영국의 빈티지 사이키델릭 록과 컬렉터스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69년 당시 데카의 홍보부족으로 빛을 보지 못하였던 이들의 음악도 자연스레 재조명 받게 되었고, 60년대 말 영국 사이키 록 씬을 이끈 선구자격인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4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복원된 아트워크, 마스터 테잎을 통한 리마스터링, 확장된 라이너 노트, 진귀한 사진이 담겨있다.
CRSEG003 불독 브리드(Bulldog Breed) / Made In England
1960년대 말 등장하여 Deram 레이블을 통해 한 장의 앨범만을 발표한 언더그라운드 사이키델릭 밴드, Bulldog Breed는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운의 그룹이기도 하다. 당시 음악적 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현저한 반응은 얻어내지 못하였으나, 음악 속에 담겨 있던 한 단계 더 확장시킨 팝-사이키 사운드와 모디쉬한 스타일, 블루지하면서 재즈적 어프로치, 스트레이트한 기타 연주의 다양성은 그룹 Gun에서 시작하여 T2와 Asgard로 이어지는 팝 사이키 계보에 주요한 자리를 꿰차고 있었던 그룹임에 틀림없다.
CRSEG004 팅커벨스 페어리더스트(Tinkerbell's Fairydust) / Tinkerbell's Fairydust
1969년 테스트 프레싱으로만 Decca 레이블에서 발매된 Tinkerbells Fairydust의 LP는 무려 2,000파운드에 거래되어 컬렉팅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영국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하는데, 2009년 Cherry Red 산하 Grapefruit 레이블에서 발표된 본 CD가 최초 공식적인 발매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선샤인/소프트 팝의 영국식 화답이라 칭할만한 이들의 작품에 각종 싱글트랙과 The Rush, Tommy Bishop's Riochets 라는 이들의 전신 그룹의 작품까지 보너스트랙으로 실려있다.
CRSEG006 피카딜리 라인(Picadilly Line) / The Huge World Of Emily Small
영국 팝-사이키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왔던 피카딜리 라인의 유일작, [The Huge World Of Emily Small]! 특히 비틀즈의 명 프로듀서, 조지 마틴경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그룹으로 유명한 Edwards Hand의 두 명의 리더 Rod Edwards와 Roger Hand가 리더로서 활약했던 그룹이기도 하다. 60년 말엽 등장하여 단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당시 영국인의 평범한 삶을 투영한 소박한 가사와 그룹 Hollies을 연상케하는 멜로딕 하모니,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일품인 앨범이다. 68년 싱글에만 담겨있던 3곡을 비롯 총 10곡의 보너스트랙이 실려있다.
CRSEG007 힐튼 발렌타인(Hilton Valentine) / All In Your Head
그룹 Animas의 기타리스트인 Hilton Valentine의 1969년 솔로 앨범. 레이블과 애니멀스의 매니지먼트와의 계약 문제로 레이블에서 더 이상 프로모션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팬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진 불운의 앨범. 하지만 Donovan식의 사이키델릭 포크와 챔버 팝 편곡의 멋진 블렌딩이 인상적인, 현재까지도 잃어버린 성전처럼 인식되고 있는 수작이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최초 리이슈인 Rev-Ola 반은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한 리마스터링과 희귀한 사진, 새로운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CRSEG008 스킵 비퍼티(Skip Bifferty) / Skip Bifferty
1968년에 발표된 영국 사이키델릭 그룹, 스킵 비퍼티는 사실 오랜 시간동안 음악적인 내용보다는 컬렉터들이 지니는 희소성에 비추어 더욱 주목받았던 그룹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이키델리아 서킷에서 보여준 이들의 음악적 역량의 발견은 이미 Marquee 클럽의 마니아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저명한 DJ, Jone Peel의 'Top Gear'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면서 각 멤버들의 고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 사용과 세 곡의 미발표 트랙 포함, 2010년 Grapefruit 레이블에서 재발매된 영국 사이키델리아의 필청 음반이다.
CRSEG009 에드워즈 핸드(Edwards Hand) / Edwards Hand
영국 사이키델릭 팝 그룹, Picadilly Line의 Rod Edwards와 Roger Hand에 의해 결성된 Edwards Hand는 1970년 중반 해산하기 전까지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69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Edwards Hand]는 비틀즈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경의 지휘하에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되었다는 점만으로도 큰 이슈가 된 앨범이다. 하모니와 멜로디, 오케스트레이션등 Beatles-like한 구성과 이미지뿐만 아니라 비지스와도 비견될 만큼 비평가와 팬들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CRSEG010 에드워즈 핸드(Edwards Hand) / Stranded
Picadilly Line(영국 사이키델릭 팝 그룹)의 Rod Edwards와 Roger Hand에 의해 결성된 Edwards Hand는 1970년 중반 그룹을 해산하기 전까지 석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들은 비틀즈의 프로듀서인 George Martin이 비틀즈 이후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그룹으로도 더욱 유명하다. 본 앨범은 1970년에 발표된 이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지적인 가사와 수준 높은 곡구성력, 조지 마틴의 눈부신 스트링 어레인지먼트가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다.
CRSEG011 필라모어 링컨(Philamore Lincoln) / The North Wind Blew South
영국의 싱어 송라이터 필라모어 링컨의 이 앨범은 심지어 레코드 컬렉터들에게도 60년대 말 발표되었던 사이키-팝 앨범 가운데 가장 미스테리한 앨범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Epic 레코드를 통해 오직 미국에서만 발표된 이후 2010년에 비로소 Rev-Ola를 통해 최초 CD화가 되었다. Mary Hopkin이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Temma Harbour"의 오리지널 곡이 담겨있으며 기타리스트 Jimmy Page가 ”You're The One에서 날선 리드 기타를 연주해주고 있다. 역광을 뒤로 실루엣만 기록된 앨범커버 사진은 Yardbirds의 Chris Dreja의 작품이다.
CRSEG013 아쉬칸(Ashkan) / In From The Gold
미래의 플리트우드 맥의 기타리스트가 될 Bob Weston이 결성한 그룹 Ashkan은 단 몇 개월간의 짧은 그룹 활동이 전부이지만 이들이 레이블 Decca Nova(Decca의 새로운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에서 남긴 첫 번째 앨범 [In From The Cold]는 여러모로 영국 사이키델릭과 진보성향을 띤 블루스 록계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이다. 광란의 기타 사운드와 Spooky Tooth 스타일의 보컬이 혼재된 하드한 사이키델릭의 전형을 보여준다. 지금껏 조잡한 부틀렉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이들의 유일작을 첫 공식 리이슈반으로 만난다.
CRSEG014 닉 나이슬리(Nick Nicely) / Psychotropia
"60년대 이후 최고의 사이키델릭 레코드“ ... NME
1982년 발매당시 영국의 음악지 NME는 리뷰에서 ‘60년대 이후에 발표된 최고의 사이키델릭 레코드’ 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싱글 ‘Hilly Fields (1892)는 사이키델리아에서 컬트적 명곡으로 추앙받고 있기도 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아트워크와 확장된 슬리브노트, 아티스트의 코멘트와 함께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았던 80년 중반의 레코딩 트랙 “Marlon", 여러 데모버전과 아웃테이크 트랙까지 총 18곡을 수록하고 있다.
CRSEG015 건(Gun) / Gun
1960년대 말 영국 사이키델릭 록의 중흥기에 등장한 그룹 Gun의 첫 번째 앨범이자 영원한 영국 사이키델릭 록의 마스터피스! 영국 차트 톱텐에 진입한 “Race With The Devil"로 단숨에 런던 언더그라운드 클럽 서킷에서 영국 팝 씬의 전면에 나서게 되었고, 60년대 말의 사이키델릭 록이 보다 강력해진 헤비 록으로 잉태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 하나의 이정표가 된 앨범이다. 레이블 Grapefruit에서 새롭게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된 본 음반에는 네 곡의 싱글/모노 믹스버전과 진귀한 사진, 결성멤버인 Paul Gurvitz의 코멘트가 실려있다.
CRSEG016 Gun / Gunsight
1960년대 말 전설적인 BBC 라디오 DJ John Peel의 ‘Top Gear"를 통해 영국 사이키델릭 록씬에 깜짝 등장한 그룹 Gun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명반 [Gun]을 통해 사이키델릭 록과 하드 록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록의 가장 궁극적인 교집합을 완성해낸 그룹이다. 본 앨범은 데뷔앨범이후 언더그라운드에서 브리티쉬 팝씬으로 발돋음하며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소위 ’카운터컬터 히어로‘로서의 그들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준 앨범이다. 두 곡의 앨범미수록 싱글과 희귀 사진, 결성멤버 Paul Gurvitz의 커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다.
★ Cherry Tree ★
CRTREE001 헌터 머스켓(Hunter Muskett) / Every Time You Move
70년 초반에 발표되었던 영국 언더그라운드 포크앨범 가운데 가장 구하기 어려운 앨범중 하나로 손꼽히는 헌터 머스켓의 첫 번째 앨범. 과거 부틀렉 음반으로 발표된 바 있지만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과 아트워크의 복원, 결성멤버인 싱어송라이터 Terry Hiscock의 코멘터리, 미발표 사진과 첫 번째로 공개되는 그룹 히스토리가 담긴 공식 CD 발매반이다. (크레딧에는 없지만) Pentangle의 Danny Thompson의 베이스 파트 참여와 멜랑콜리한 보컬 하모니, 바로크적인 편곡, 시적인 노래들은 가장 구하기 힘든 앨범임과 동시에 영국 언더그라운드 포크계의 가장 상징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CRTREE002 데이브 & 토니 아서(Dave & Toni Arthur) / Morning Stands On Tiptoe
1967년 트랜스아틀란틱(Transatlantic) 레이블에서 발표된 포크 듀오 Dave Arthur와 Toni Arthur 부부의 데뷔 LP로 2009년 Cherry Tree 레이블에서 CD로 재발매되었다. 본 앨범은 당시 융성했던 영국 포크 클럽씬에 트래디셔널 음악을 소개하고 이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하나의 초석과 같은 포크 음반으로 기록되고 있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한 리마스터링과 새로운 라이너 노트, 데이브와 토니 아서가 직접 작성한 각 곡에 대한 주석,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CRTREE003D 얀 듀크스 드 그레이(Jan Dukes De Grey) / Sorcerers + Mice And Rats In The Loft (2CD)
60년대 후반 깜짝 등장하여 두 매의 앨범만을 남기고 사라진 영국 애시드 포크 그룹, 얀 듀크스 드 그레이의 1,2집 합본 더블앨범! 독특한 카리스마의 리더 Derek Noy의 창조적 심상과 더불어 소위 히피로 대변되며 당시의 인습 타파주의적 사회/문화 현상이 짙게 녹아있는 보석같은 애시드 포크 앨범이다. 거의 40년 동안 가장 미스테리한 밴드로 남아있었던 밴드의 히스토리와 진귀한 사진, Derek Noy의 코멘트가 함께 실려있다.
CRTREE004 위즈 존스(Wizz Jones) / Right Now
영국 포크/블루스 서킷에서 팬뿐만 아니라 뮤지션 모두에게 컬트적 존경을 받아왔던 기타리스트 위즈 존스는 Pentangle의 John Renbourn이나 Bert Jansch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뮤지션이다. 본 앨범은 1972년에 발표한 그의 세 번째 앨범으로 존 렌번이 프로듀서로 참여해준 가운데 멋진 해석력이 돋보이는 피트 시거의 곡 "One Grain of Sand"와 "The Raven", "Deep Water"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1999년 콜롬비아 레이블에서 CD로 발매되었으나 오랫동안 품절되었다가 최근 Cherry Red 레이블을 통해 재발매되었다.
CRTREE005 유니콘(Unicorn) / Uphill All The Way
Transatlantic 레이블을 통해 발표된 그룹 Unicorn의 1971년 데뷔작 [Uphill All The Way]은 현재까지도 포스트-비틀즈/버즈의 추종자들로부터 소위 진보적인 소프트 팝/록의 숨겨진 클래식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rosby, Stills, Nash & Young을 연상시키는 보컬 하모니와 어쿠스틱/일렉트릭 악기들의 완벽한 혼용, 섬세한 사운드 프로덕션이 돋보이는 앨범.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한 리마스터링. 대표곡 “P.F.Sloan"의 새로운 리믹스버전 포함 4곡의 보너스 트랙. 미발표 사진과 창단멤버 Pat Martin의 새로운 에세이 수록.
CRTREE006 자카리아스(Zakarrias) / Zakarrias
70년대 초 Deram 레이블에서 발매된 Zakarrias 앨범은 가장 구하기 어려운 컬렉터스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Bobby Haumer의 그룹 Zakarrias의 유일작으로 Bobby Haumer의 워크 퍼밋에 대한 문제로 앨범 발표 후 곧바로 본국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하는 바람에 Deram 레이블은 발매되자마자 바로 앨범을 회수하여야 했으며 이는 결국 오리지날 카피본이 1,000불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팔리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포크, 블루스, 사이키델릭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록의 모든 결정체가 절묘히 융화된 앨범으로 평가 받는다.
CRTREE007 얀 듀크스 드 그레이(Jan Dukes De Grey) / Strange Terrain
Decca 레이블을 통해 두 매의 앨범만을 남기고 사라진 영국 애시드 포크 그룹 얀 듀크스 드 그레이는 컬렉터 서킷에서 오랫동안 가장 미스테리한 포크 밴드로 남아있었다. Cherry Red 레이블을 통해 1,2집 합본 앨범이 발표된 이후 그룹의 리더인 Derek Noy의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된 미발표 3집 앨범이 [Strange Terrain]이다. 펑크음악의 조류에 밀려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였던 이 비운의 앨범이 7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애시드 포크의 또하나의 숨겨진 보석처럼 발매되었다.
CRTREE008 메이슨(Mason) / Starting As We Mean To Go On
Dawn 카탈로그중 가장 비운의 앨범으로 기억되는 소프트 록 그룹 메이슨의 유일작! 1973년 10월 발매예정으로 카탈로그 넘버(DNS 3050)까지 받아 놓은 상황에서 선행 발매된 싱글의 실패로 프레싱 테스트 과정에서 발매취소가 된 앨범이다. 그후 무려 37년만인 2010년에 드디어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통한 마스터링과 오리지널 앨범 슬리브,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밴드 스토리등을 담은 공식적인 CD화가 이루어졌다. 웨스트 코스트 소프트 사운드에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의 하모니, 비지스의 순수 팝의 이미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음반이다.
★ Rev-Ola ★
CRREV47 프레드 닐(Fred Neil) / Do You Ever Think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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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66 페미닌 콤플렉스(The Feminine Complex) / Livin Love
좀처럼 보기 드문 여성 5인조 개러지 록 밴드인 페미닌 콤플렉스는 오랫동안 미스테리한 그룹으로 남아 있었다. 심지어 이들은 실체가 없는 허구의 밴드이며 이들의 음악은 최근 미국의 인디 뮤지션에 의해 레코딩되었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들의 1969년 Athena Records에서 발매한 LP는 존재한다). 모두 오리지널 곡으로 채워진 이 앨범은 놀라울 정도의 높은 음악성을 담고 있으며, Rev-Ola CD 발매반에는 다수의 보너스 트랙과 미발표 사진, 밴드 히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있다.
CRREV78 프레드 닐(Fred Neil) / The Sky Is Falling
데이빗 크로스비, 존 세바스찬, 스테픈 스틸스등 전설적인 싱어 송라이터들의 존경을 받으며 이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던 프레드 닐.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란 극찬도 프레드 닐에겐 과분하지 않다. 여러 장르에 걸쳐서 프레드 닐의 음악적 잔영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Rev-Ola 레이블에서 발표한 또하나의 프레드 닐의 마스터피스! Rev-Ola 스타일답게 단지 스튜디오/라이브 레코딩만 담지 않았다. 1963년 데뷔 앨범 레코딩 전에 Bitter End 클럽에서 행했던 네 곡의 숨겨졌던 보물들을 최초 공개한다!
CRREV86 로저 니콜스(Roger Nichols & The Small Circle Of Friends) / Sam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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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87 이터니티스 칠드런(Eternity's Children) / From Us Unto You : The complete Singles
소프트 팝계 최고의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Curt Boettcher와 Keith Olsen이 함께 만든 프로덕션 팀의 첫 번째 키 밴드인 이터니티스 칠드런의 싱글 모음집. 명곡 “Mrs. Bluebird"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앨범이었던 ”Timeless"의 발매를 취소당하는 불운을 겪으며 우여곡절 끝에 단명해야 했던 비운의 그룹이다. 우아한 멜로디와 찰랑거리는 리듬, 흥겨운 코러스는 바로크 팝의 고전적 형식미임과 동시에 이터니티스 칠드런의 음악을 특징짓는 키워드이다.
CRREV110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 Listen Listen : Definitive Collection
레이블 Rev-Ola만이 할 수 있는 리이슈의 결정체! 60년대 웨스트 코스트 팝 씬을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메리 고 라운드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담은 컬렉션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기타 사운드와 보컬 하모니, 바로크 팝 스타일의 편곡,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상큼한 주스 한 잔의 청량함이 녹아 있는 앨범. 비틀즈와 버즈, 버팔로 스프링필드의 사운드스케이프, 트렌디 모디쉬 스타일, 메리 고 라운드의 신비로운 역사를 한아름 담아 놓은 궁극의 앤솔로지!
CRREV111 샌디 살리스베리(Sandy Salisbury) / S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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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112 레인보우 폴리(Rainbow Ffolly) / Sallies Fforth
브리티쉬 팝-사이키델리아의 황금기였던 60년대말 발표된 앨범 가운데서 오랫동안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 왔던 Rainbow Ffolly의 67년 유일작 [Sallies Fforth]. EMI의 Parlophone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이 앨범은 사실상 이들의 Demo 모음집으로 Beatles의 [Rubber Soul]과 [Revolver]의 자양분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가운데 Paul McCartney식의 보이스 컬러와 리트로한 사이키 연주 패턴을 보여준다. 2005년 Rev-Ola를 통해 발매된 이 음반에는 "Go Girl"과 "Drive My Car"의 모노 싱글이 수록되어 있다.
CRREV119 클로딘 롱제(Claudine Longet) / Hello Hello
6,70년대 달콤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모국인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걸친 인기와 명예를 누렸던 클로딘 롱제의 베스트 컬렉션 앨범. 가수이자 배우인 그는 전설적인 가수 앤디 윌리암스의 아내였으며 올림픽 스키영웅, Vladimir "Spider" Sabich의 살인사건으로 체포/재판을 받아야했던 불운한 과거를 갖고 있다. 1967년 발표된 프란시스 레이의 작품 '남과 여'의 주제가인 "Man and A Woman"로 널리 알려진 그가 A&M 레코드사를 통해 발표한 프렌치 팝과 보사노바, 소프트 팝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팝의 클래식으로 남아 있다.
CRREV134 낸시 프리디(Nancy Priddy) / You've Come This Way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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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141 다나 길레스피(Dana Gillespie) / Foolish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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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151 버트 사머(Bert Sommer) / The Road To Travel
단순한 듯 하면서도 또렷한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는 음반 쟈켓의 주인공은 푸른 눈에 사자 갈기처럼 부풀린 곱슬머리가 인상적인 싱어 송라이터 버트 사머이다. 바로크 팝 그룹 Left Bankes에 잠시 가담하며 "Ivy, Ivy"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였던 그가 음악계에 주목을 받았던 이벤트는 바로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이었다. 앨범과 영상을 통해서는 접할 수 없어 잊혀진 우드스탁 아티스트로 남아있지만 그가 남긴 사이키-포크의 진정성과 마주한 당시의 청중들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CRREV161 아스트루드 질베르투 & 월터 반더레이(Astrud Gilberto & Walter Wanderley) / A Certain Smile A Certain Sadness
스탄 게츠와 함께 한 “The Girl from Ipanema"로 보사노바의 퀸에 등극한 아스트루드 질베르투와 라운지 오르간의 마술사 월터 반더레이의 만남은 그 시작부터가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그 결과는 이들의 음악과 보사노바를 미국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에 적지 않은 원인제공을 하였다. 1966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관능적이면서 너무나도 매력적인 아스트루드의 보컬과 분위기 넘치는 라운지 스타일의 에로틱한 보사노바 리듬의 향연이 가득한 앨범이다.
CRREV166 비엠엑스 밴디츠(BMX Bandits) / My Chain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벨앤세바스찬이 그러했듯 비엠엑스 밴디츠에 대한 반응 역시 어디서나 마이너 취향의 컬트적이다. 하지만 그 충성심은 꽤 진지하기까지 하여 수년 동안 음반발매가 없더라도 이를 탓하거나 불만을 표시하거나 하는 이는 거의 없음이요. 평단 역시 열의로 가득한 리뷰를 쏟아내곤 한다. 2006년에 발표하였던 본 앨범 역시 발표되자마자 평단의 아낌없는 지원하에 밴드의 첫 번째 여성보컬리스트 Rachel MacKenzie의 매력적인 보컬을 앞세워 전세계 순회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CRREV179 보니 돕슨(Bonnie Dobson) / Bonnie Do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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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180 옥토퍼스(Octopus) / Restless Night
싸이키델릭 팝 그룹 Octopus의 1969년 유일작 [Restless Night]는 60년대 브리티쉬 사이키델릭 팬들에게는 보석과도 같은 앨범이다. 프로그레시브 리프의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팝퓰러한 성향과 비틀즈식의 리듬과 멜로디의 혼용은 분명 언더그라운드 팝 사이키의 컬트적인 단면을 보여준다.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된 Rev-Ola 에디션에는 오리지널 11곡 이외에도 싱글트랙, 미발표 데모, 1969년 라이브 레코딩까지 무려 10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새로운 라이너 노트와 인터뷰, 미발표 사진이 담겨있다.
CRREV195 조우본(Jawbone) / Jawbone
영국의 전설적인 컬트 팝-사이키 밴드, The Mirage와 Turquoise에서 분파된 Jawbone의 오리지널 LP는 약 500파운드에 거래될 정도로 구하기 힘든 컬렉터스 아이템으로도 유명하다. 팝퓰러한 사이키델릭 사운드와 비틀즈풍의 하모니,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가는 와-와 기타는 당시 큰 조류를 형성하고 있었던 사이키 컬쳐의 흐름을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밴드의 독특한 컬러를 내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Rev-Ola를 통해 CD화된 본 음반에는 LP에 담기지 않은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CRREV197 줄리 런던(Julie London) / Lonely Girl
1950년대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그레고리 팩과 록 허드슨의 상대 여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었던 줄리 런던은 가수로서도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관능적이면서 스모키한 목소리가 담긴 그녀의 1956년 앨범 [Lonely Girl]은 지금까지도 가장 ‘에로틱’한 앨범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Rev-Ola 스타일의 리마스터링을 통해 누군가에 대한 갈망과 그리움, 외로움의 목소리는 마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달콤하게 전달된다.
CRREV200 레브-올라 레이블 모음집 (Rev-Ola Rock Machine Turns You On)
전세계 레이블중 가장 독특한 취향을 지닌 레이블이면서, 또한 가장 컬트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블, Rev-Ola는 소위 “Rev-Ola Style"을 키치로 수년간 외골수적인 음반기획으로 6,70년대의 포크, 사이키델릭, 소프트 팝등 다양한 장르의 레어 아이템을 발매하고 있다. 팝-사이키의 레전드들의 미발표 트랙과 한번도 컴파일 되지 않았던 Rev-Ola 레이블의 주요 카탈로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컬렉션이다.
CRREV212 페기 리(Peggy Lee) / Moon Flowers
블론드 헤어, 뇌쇄적인 몸짓, 흑인적인 창법의 블루지한 보컬. 베니 굿맨의 초기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40년대를 거쳐 5, 60년대 팝퓰러 음악계를 관통하는 시대적 아이콘이었던 페기 리. 그녀가 4, 50년대 데카 시절에 발표하였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담은 앨범이 Rev-Ola 스타일로 새롭게 발매되었다. 기타리스트이자 그녀의 남편이기도 한 Dave Barbour를 비롯, 듀크 엘링턴, 퀸시 존스, 빅터 영등과 함께 음악 활동을 펼쳤던 페기 리의 천재적 재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앨범이다.
CRREV227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es) / Jennifer
우리에게 Jennifer Warnes는 영화 ‘사관과 신사’, ‘더티 댄싱’의 주제곡을 통해, 그리고 [Famous Blue Raincoat]로 친숙한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본 앨범은 ‘Jennifer’로 활동하던 60년대 말 발표하였던 앨범 [I Can Remember Everything]과 [See Me, Feel Me, Touch Me, Heal Me]를 합본한 음반으로, 당시 히피 포크 뮤지션으로서의 제니퍼 원스가 부르는 비틀즈, 비지스, 롤링 스톤즈, 조니 미첼의 명곡과 멋진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돋보이는 소프트 팝을 감상할 수 있는 진귀한 레코딩이다.
CRREV229 마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 / Come My Way
불후의 명곡 “As Tears Go By"와 ”This Little Bird"로 기억되는 마리안느 페이스풀. 그가 영국에서 발표한 첫 두 매의 앨범은 독특하게도 1965년 4월 동시에 발매가 되는데, 앨범 [Marianne Faithfull]이 다분히 마리안느의 가녀린 이미지와 닮아있는 팝퓰러한 바로크 팝 앨범이었다면 나머지 앨범 [Come My Way]는 기타리스트 Jon Mark의 어쿠스틱 편곡이 빛나는 순수 포크뮤직으로 구성되었다. 당시의 여느 여성 포크싱어처럼 수줍은 듯 엷은 바이브레이션은 마리안느의 소녀 같은 순수한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CRREV232 헬렌 메릴(Helen Merrill) / Helen Merrill + Dream Of You
1952년 Earl Hines Band와 함께 했던 그녀의 첫 번째 레코딩부터 2000년 크로아티아 언어로 노래한 앨범 [Jelena Ana Milcetic]까지, 헬렌 메릴은 언제나 최고의 위치에 선 재즈 보컬리스트였다. 1954년 당시 21살이었던 Quincy Jones의 프로듀싱과 당대 최고의 트럼페터 Clifford Brown(2년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의 마지막 레코딩중 하나)과 협연한 최고의 앨범 [Helen Merrill]과 비밥 피아니스트였던 Gil Evans와 함께 그녀의 표현력을 극대화시킨 1956년 작품 [Dream Of You]를 한 장의 CD에 담았다.
CRREV233 로라 나이로(Laura Nyro) / More Than A New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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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43 줄라이(July) / July
영국 사이키델릭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싱글곡중 하나로 기억되는 “My Clown"의 주인공, 그룹 줄라이의 1968년 유일작! 마이크 올드필드 앨범의 엔지니어 Tom Newman이 수록곡 대부분의 보컬과 곡작업에 참여했으며, Jade Warrior의 Tony Duhig가 전곡에서 기타를 연주해주고 있다. 2008년 Rev-Ola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본 음반에는 총 4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영국 사이키델릭 음악 전문가인 David Wells의 무게감 있는 라이너 노트도 만날 수 있다.
CRREV245 다나 길레스피(Dana Gillespie) / Box Of Surprises
포크 싱어 Donovan의 여자 친구로서, 그리고 절친인 David Bowie의 걸작 [Ziggy Stardust]에의 참여로 더 유명한 다나 길레스피. 1968년에 발표된 그의 첫 번째 앨범 [Foolish Game]이 미국에서만 발표되었다면 본 앨범 [Box of Surprises]는 영국에서만 발표된 그의 두 번째 앨범이다. 초기 포크 서킷에서 도노반과 활동하던 당시의 포크적 성향이 짙게 뭍어 나오는 가운데, 섬세하게 조율된 블루스 향취, 팝-사이키와 바로크 팝의 영양분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앨범이다.
CRREV246 에릭 버든 & 애니멀스(Eric Burdon & The Animals) / Winds Of Change
1962년 영국에서 결성된 블루스 록 밴드, 애니멀스는 존 메이욜이 행한 블루스 록을 기반으로 연주하던 밴드였으나 60년대 말 새롭게 밴드를 탈바꿈 시킨 에릭 버든의 영향으로 사이키델릭 그룹으로 변모한다. 세 번째로 발매한 앨범 [Winds of Change]는 이러한 밴드의 성향의 초석이 된 앨범으로 영국 사이키델릭 록과 애시드 록의 고전으로 통하는 걸작이다. Rev-Ola 에디션에는 Good Times, San Franciscan Nights등 총 네 곡의 모노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CRREV249 허니버스(Honeybus)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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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53 피넛 버터 컨스피러시(Peanut Butter Conspiracy) / For Children Of All Ages
포크 록 그룹, The Ahses에서 분파한 LA 출신의 5인조 사이키델릭 록 그룹, 피넛 버터 컨스피러시가 워너 뮤직으로 둥지를 옮긴 후 발표한 공식 세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앨범. 남녀 혼성 보컬 하모니가 마치 제퍼슨 에어플레인과 마마스 앤 파파스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마치 꿈을 꾸듯 몽롱하게 전해지는 풍성한 사이키 사운드와 나른한 기타 선율, 복선 구조의 하모니와 선샤인 팝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모두 당시 캘리포니아 지역 사이키 조류에 딱 들어맞는 음악을 들려준다.
CRREV255 데이브 매이슨 & 캐스 엘리엇(Dave Mason & Cass Elliot) / Dave Mason & Cass El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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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60 수잔 카터(Susan Carter) / Wonderful Deeds And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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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61 토큰스(Tokens) / Both Sides Now
브룩클린 출신의 두-왑(doo-wop :사전적 의미로 흑인 음악 리듬 앤드 블루스의 코러스 중 한 가지) 보컬그룹인 토큰스의 1970년 작품. 앨범 첫 트랙으로 커버한 Joni Mitchell의 곡 “Both Sides Now"는 앨범이 지닌 두 가지 컨셉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데, 이를테면 사이드 원은 모던 포크 록 스탠다드의 바로크식 재해석과 레이블 Buddah/Kama Sutra의 대표적 카탈로그에 대한 커버이며 사이드 투는 과거 이들의 첫 싱글곡인 ”Tonight I Fell In Love“와 ”최고 히트곡인 “The Lion Sleeps Tonight"등 소프트 팝 마스터피스를 담고 있다.
CRREV267 루 크리스티(Lou Christie) / Paint America Love
번안가요로도 잘 알려져 있는 “Saddle the Wind(바람에 실려)”와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주연한 88년 영화 '레인맨’에 흘러나왔던 “Beyond the blue horizon”를 부른 가수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루 크리스티. 당시 팝 뮤직계에선 흔치 않았던 팔세토 창법과 최초의 록 솔로 아티스트란 칭호도 얻고 있는 그가 1971년에 발표한 앨범 [Paint America Love]는 기존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신과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격동기였던 60년대에 미국인으로서의 삶을 매우 지적이고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CRREV269 토미 로(Tommy Roe) / Paisley Dreams : The Pop Psych Sounds of
브라이언 윌슨의 천재성이 녹아있는 세기의 명반 [Pet Sounds]가 몰고온 반향은 음악세기적인 혁명이자 그로 인한 레코딩 기술의 현저한 발전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Pet Sounds 스타일의 마스터워크를 동경하는 수많은 뮤지션들의 노력 역시 사운드 프로덕션의 진일보를 가져왔다. 록큰롤과 사이키-팝 아티스트 토미 로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사이키 팝의 스페셜 원, Curt Boettcher과 함께 1967년에 발표한 앨범 [It's Now Winter's Day]와 [Phantasy] 합본 음반으로 선사인 사이키 팝의 치명적인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음반이다.
CRREV271 캡틴 비프하트(Captain Beefheart) / Safe As Milk
4옥타브를 상회하는 보컬 레인지, 형이상학적인 사운드 프로덕션과 기이한 리듬 패턴, 모던 뮤직의 혁신가. 캡틴 비프하트를 거론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이자 가장 상징적인 묘사이다. 메인스트림과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었지만 비프하트의 임팩트는 펑크를 넘어 뉴 웨이브와 포스트 록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가늠하기 어렵다. 1967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Safe As Milk]는 Ry Cooder의 기타가 작렬하는 가운데 소울풀한 보컬과, 분절된 리듬, 두 왑과 스트레이트한 블루스 향취가 인상적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래식중 하나이다.
CRREV275 채드 & 제레미(Chad & Jeremy) / Of Cabbages And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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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76 진 페이지(Gene Page) / Blacula - OST
편곡자 진 페이지가 창조해낸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은 배리 화이트를 비롯한 당시 모타운 사운드의 핵심이자 밀리언 셀러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또한 다수의 영화와 TV 스코어를 맡았는데 영화 Blacula는 그가 남긴 가장 위대한 업적중 하나이다. 소위 Blaxploitation (블랙스플로이테이션 : 70년 전후에 나타났던 흑인 영웅이 등장하는, 흑인 관객들을 위한 영화의 총칭)의 대명사격인 이 호러 영화의 음악은 진 페이지의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하에 Hues Corporation과 21st Century Ltd가 보컬을 맡았으며 강렬한 펑키비트가 작렬하는 걸작이다.
CRREV279 채드 & 제레미(Chad & Jeremy) / The Ark
1960년대 사이키델릭 팝의 황금기에 등단하며 풍성한 보컬 하모니와 심플한 비트로 바로크 팝 계보에 중요한 위치를 점했던 듀오 채드 & 제레미의 또하나의 마스터피스! 64년 결성하여 69년 해산하기 전까지 사이키-팝과 바로크 팝 사운드의 원형의 모습을 새긴 이들 듀오는 당시 비틀즈의 Sgt. Pepper가 이룩한 앨범 컨셉화에 대한 그들만의 화답으로 명반 [Of Cabbages And Kings]와 본 앨범 [The Ark]를 발표하게 된다. 멋들어진 보컬 하모니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일품.
CRREV283 새지태리어스(Sagittarius) / Present T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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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94 미켈란젤로(Michaelangelo) / One Voice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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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REV296 로라 나이로 & 라벨 (Laura Nyro & Labelle) / Gonna Take a Miracle
천재적 송라이팅 재능을 지닌 로라 나이로는 평단의 아낌없는 찬사와는 대조적으로 대중의 인기보다는 특히 다른 아티스트들이 부른 자신의 곡 때문에 더욱 알려진 아티스트다. 주로 자작곡 위주로 앨범을 발표하였던 그가 본 앨범에서는 독특하게도 3인조 보컬 그룹 라벨과 함께 5,60년대를 풍미하였던 리듬 앤 블루스 명곡을 레코딩하여 수록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한 이 71년 작품은 비평가들이 뽑은 그의 최고의 앨범중 하나로 소울, 가스펠, 블루스적인 그의 보컬 톤은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다. 4곡의 보너스트랙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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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CRREV249 허니버스(Honeybus) / Story
부탁드려요~
CRREV227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es) / Jennifer
CRREV229 마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 / Come My Way
CRTREE001 헌터 머스켓(Hunter Muskett) / Every Time You Move
CRTREE003D 얀 듀크스 드 그레이(Jan Dukes De Grey) / Sorcerers + Mice And Rats In The Loft (2CD)
CRREV66 페미닌 콤플렉스(The Feminine Complex) / Liv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