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왔으면 바다를 들어갔어야 하는데 호응이 없어 아침 일찍 먹고, 차량으로 수덕사로 이동하여 한 바퀴 관광했습니다.
이후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바로 계룡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새로운 경험과 또 다른 즐거움을 담아 왔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 분들과 가족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여행길이 기다려집니다!
덕숭산 덕숭총림 수덕사 입구 입니다
저도 몇해전에 다녀왔을때는 한참 공사중이었는데....
어마한 크기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수덕사 미술관이 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바로 수덕여관으로 들어서 관람을 했는데 수덕여관 입구쪽은 나무가 우겨져 잘 보이지 않고 이 미술관이 더 환하게 입구를 밣히고 있더라구요. 내려오는 길에 관람을 했는데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과 몇 화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사대천왕으로 들어서기 전에 가족과 함께
회원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어제가 초하루였다고 하네요
관람객이 제법 법당에 앉아 있는듯 해 보였답니다.
대웅전 옆
관세음 보살 뒤 바위에 동전을 소원과 빌고 붙치면 붙는다고 많은 불자님들이 정성을 들이는 곳입니다.
몇분이 무엇을 소망하셨을까요.......?
제 신랑입니다
동전붙이고 무척 좋아하는데......
무엇을 간절히 원했는지 물어보지 않았네요
대웅전에서 정해원으로 올라가는 길목 입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지 수량이 제법 됩니다.
잠시 손도 담그고, 발도 담그고 시원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식사를 했습니다
수덕사로 들어설때 지짐 냄새가 코를 자극했지만, 참고 참고 참았는데......
맛은 생각하고 달랐네요
그래도 한그릇 비우고 아쉬운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아 수덕사도 가셨구나 가족끼리~~ 수고하셨습니다.
써니~~~사진 실력이 대단하구려~~~
수고했고 고마워요...
좋습니다.
신랑이 넘 멋지구먼.
잔차 같이 타자고 하면 안될까?
수덕사의 목탁소~~리.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수덕사 비빔밥 굿!
나도 조금 기둘렸다가 같이올것을~~~
사진 잘찍었네..사진사로 직업 바궈도 되겠다..
수덕사의 망중한......써니 카메라 빵이 어마어마 하게 커요..^^^^
써니씨 집사람 기다린다고 안면도 첫날 회장님하고 술에 취하여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도착전 졸도 했시요...
아마도 밖에서 우리를 보다가 뒤늦게 오지 않았을까..^^^^암튼 멋쟁이 신랑이예요..담에 고기잡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