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벚꽃놀이 갑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울 학교 앞으로 왔대요. 불량학생 하얀여우-*
울 학교에두 벚꽃이 있기는 있는데.. 드문드문 있어서..^ ^;
근처 벚꽃이 많은 다른 학교까지 갔답니다.
래이는 아파서 안갈라구 했는데,
하얀여우의.. 그 벚꽃을 보려는 열정에..제가 졌습니당.
저희가 놀러간 그 학교 교문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함..어쩌고 이렇게 써있었는데..
-ㅅ-;
근데요, 그 학교에서 누가 제 이름을 부르길래 뒤돌아 보니,
고등학교 동창이지 뭐예요. ^ ^
그것도, 그 학교(경희대) 다니는 친구가 아니라..
홍대 다니는 친구..
래이: @.@ 헉- 타교생이 여긴 왜 왔어!!???
친구: ^ ^; 그러는 너는!
헷..그애두 학교 친구들이랑 벚꽃놀이 왔다는 군요.
벚나무 많고 나무그늘 많은 경희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날씨도 너무 따뜻했던 오늘,
아마 다른학교 사람들이 더 많았을 거예요. ^ㅅ^
벚꽃은 지고 있지만..
음, 또 볼거 뭐 있을까요?
음음... 가을에 단풍 들면, 카페 회원들끼리 단풍구경가요.
^ ^*
--------------------- [원본 메세지] ---------------------
드디어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가 시작 됐죠?
파란 하늘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 정말 기분까지 가벼워지네여^^
어제부터 진해 군항제가 개막이 되었군여 담주쯤 경주에두 벚꽃축제가 열린다네여. 삶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여 여러분도 시간나면 축제에 동참하시는 건 어떨런지...^^ 그럼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보내시구여 감기 조심 하세여.( 기온차가 넘 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