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뉴스에 경안 23회가...

[최종수[운영]]

낙엽 놀이



23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서
어린이들이 공중에 낙엽을 날리는 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수북이 쌓이기 시작한 알록달록한 낙엽들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가을삼킨 대전 거리



대전시는 도심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거리 3곳을
다음 달 25일까지 1개월 간 ‘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될 구간은
△ 중구 사정동~대사동 송학사 단풍나무길(3.3㎞)
△ 서구 둔산동 시청~서구청 느티나무길(0.5㎞)
△ 장태산 휴양림 내 메타세쿼이아(0.8㎞) 등이다.

시는 이들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나뭇잎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또 대청호반을 끼고
대덕구 삼정동~동구 판암동 벚나무·단풍길(20㎞)과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침산동~동구 산내동 벚나무·느티나무실(13㎞),
산내동~하소동 만인산휴게소 플라타너스길(12㎞) 등을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했다.


백만불짜리 가을풍경



백만불짜리 가을풍경
23일 남산N타워에서 내려다본 팔각정 지붕 주변으로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경안23회가 울산정자에서 815행사를..

 *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경안23친구들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일소일소일노일로 (一笑一少 一怒一老 )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늙는다. 

 

전국 고등학교 동문이라면 안동에 경안고등학교 동문회
50회이상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그중 23회 동기회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단합이 잘 된다고 전국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더더욱 알려지게되어 23회 동기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민둥산 억새풀 축제



22일 억새풀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정선군 민둥산을
등산객들이 오르고 있다.
해발 1118m인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로
가을이면 일대 66만 ㎡에 억새꽃이 만발한다.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캐논 EOS-1D MarkⅡN, 70-200mm렌즈, ISO200, 1/250, f8


가을 국화향기에 ‘푹’



평년기온을 되찾은 22일 오후
경기 가평의 한 수목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재두루미, 아니 벌써! 작년보다 열흘 일찍 도착
멸종위기 넓적부리도요도 발견



한강 하구에 벌써 겨울 진객인
재두루미(사진 위)가 찾아왔다.
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홍도평야에
지난해보다 열흘쯤 이르게 재두루미 선발대
16마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번식하고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는 재두루미는
지구상에 5천여마리밖에 없는 세계적 보호종이다.
1980년대까지 한강 하구에서 2천여마리가 월동했지만
서식지 파괴로 일본 가고시마 이즈미로 월동지를 옮겨
120여마리만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윤 이사장은 “재두루미들은 홍도평야에서 먹이를 먹고
한강 건너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잠을 자는데,
홍도평야의 환경훼손이 심해 위태롭게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아래)가
환경단체인 ‘새와 생명의 터’(대표 닐 무어스)가
지난 9~10월 수행한 국제공동조사에서
금강하구 유부도 13마리, 낙동강 하구 4마리, 새만금 1마리 등
18마리가 발견됐다.

넓적부리도요는 러시아의 베링해 연안인 추코쿠 지역에서 번식해
우리나라를 거쳐 방글라데시, 타이 등 동남아에서
월동하는 철새로
2000년에 전세계적으로 3천마리가 관찰됐으나
올해 조사에서 총 개체수가 360여마리로 줄어든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주용기 새와 생명의 터 자문위원은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은
새만금 등 개펄의 간척과 강하구의 형질변경”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개펄에선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전세계 개체수의 10%에 해당하는 200여마리가 관찰됐다.


"아따, 죽겄소"한숨 가득한 농촌



막바지 가을걷이가 한창인 23일
나주 벌판에서
문채식씨가 도로변에 널어 놓은 벼를 말리다 말고
바닥에 주저 앉아 허탈한 표정으로 나락을 바라보고 있다.


상주곶감 만들기 시작





23일 경북 상주시 남장동의 한 곶감 생산 농가에서
인부들이 깎은 감을 실타래에 매달고 있다.


조기 풍년



서해안과 남해안에 형성된 조기어장의 성시로
만선이 되어 입항한 조기잡이 어선들이
22일 전남 목포항 주변 부둣가에 정박하자
어민들이 그물에 가득잡힌 조기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어시장의 생선말리기



쾌청한 날씨지만 밤기온이 낮아
서리가 맺힌다는 상강(霜降)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오후 마산어시장 한 빌딩 옥상에서
상인들이 명태, 가자미, 아귀 등 말리기에 한창이다.


고령지농업硏, 항암효과 유색 감자 개발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는
흰색 감자에는 전혀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전립선암과 노화방지, 통풍억제, 고혈압 등에 효과가 탁월한
유색(컬러)감자 2종을 개발,
품종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이 겉과 속이 모두 홍색인 대관1-102호,
오른쪽은 자색인 대관1-104호.


시장에 쌓인 알타리무



본격 김장철을 보름 가량 앞둔 23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주부들이
바쁜 손길을 놀리는 상인들 틈에서
잘 다듬어진 알타리무를 고르고 있다.


10월24일은 '사과의 날' 입니다



"사과(apple)로 사과(謝過)합시다".
농협이 23일 '애플 데이(10월 24일)'를 맞아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시민들이 사과를 들고
사과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농협이 ‘애플 데이(10월24일)’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벌인
‘사과로 사과합시다’ 행사에서
‘작은 평화 예술단’ 어린이들이 ‘사과송’을 부르고 있다.




쌀쌀한 날씨.. 웰빙 차(茶)로 겨울 준비



23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차(茶)매장에서
겨울에 좋은 웰빙 차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아침밥 먹고 등교하세요"



충북 진천군은 23일 오전 농협,
YWCA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충북고등학교에서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주먹밥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23일 새마을운동 대전시 중구지회(지회장 한재득) 회원들이
선화동 영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 34개구에 연탄 6천8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을로 음악회’



23일 ‘KOUS와 함께 하는 가을로 음악회’가 열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KOUS)’ 앞마당을 찾은 직장인들이
‘다향과 풍류’를 주제로 열린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의 연주를 듣고 있다.


지하철역 미용실



김봉선(87) 할머니가
‘2007 가을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한 자원봉사자로부터 이발 봉사를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음악공연 등 300여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하철 5·6·7·8호선 118개 역에서 열린다.


빨치산-토벌대 반세기 만의 포옹
경남 함양 26~27일 지리산천왕축제
노무현·김정일에 통일 촉구 공동편지



지리산 천왕축제에서 펼쳐지는
6·25전쟁 당시 지리산에서 죽어간 이들의 넋을 달래는
상여놀이 모습.
왼쪽이 송송학씨이고 오른쪽이 정구현씨이다.
지리산 천왕축제위원회 제공

“수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어간 전쟁터 지리산에서
평화의 횃불이 활활 타올라
평화통일의 제단을 화려하게 수놓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 당시 인민군사령부가 있었던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지리산 자락에서
26~27일 제7회 지리산천왕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당시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송송학(78), 정구현(81)씨와
토벌대로 활동했던 윤갑수(83), 이동식(85)씨가
빨치산과 토벌대를 대표해 화해의 포옹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함께 작성한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편지’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기로 했다.


충북 시·군 ‘과일나무에 사랑 걸렸네”
영동감·충주사과·보은대추, 가로수로 단장 ‘인기’
‘주민 관리’ 조례로 화합, ‘복지시설 기부’로 온정



초등학생들이 영동 감나무 길을 지나다
탐스럽게 익은 감을 바라보고 있다.

충북 영동 감, 충주 사과, 보은 대추 등 자치단체들이
조성한 명물 가로수가 특산품 홍보,
주민 화합, 이웃 사랑 등 ‘일석다조’효과를 내고 있다.
영동읍내와 주택가, 영동에 이르는 주요 국도·지방도 등
50여km에 심은 7135그루 감나무의 감이 탐스럽게 익어 가면서
영동은 거대한 ‘감 과수원’이 됐다.

영동 감길은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뽑은
‘아름다운 거리 숲’ 가운데 하나다.
‘내 집 앞 감은 내가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에 따라 주
민들이 집 앞에 있는 감나무 1~5그루씩 맡아
물·비료를 주고 해충을 잡는 등 스스로 관리했다.



한창희 전 충주시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충주 사과 가로수 길에서 사과를 따고 있다.

군은 오는 31일 이후 감을 따 주민들에게 나눠 줄 참이다.
1997년부터 중원로·충원로·충민로 등 4.9㎞에
사과 나무 851그루를 심은 충주시는
요즘 ‘사과 익어 가는 마을’이다.
시내 어느 곳에서든지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볼 수 있다.
시는 지난 1일 조생종 홍로·홍옥 등을 따
충주 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외국 무술인들에게 나눠준 데 이어
27일 충주 사과 축제를 연 뒤 3
0일께부터 부사 품종을 따 숭덕재활원, 나눔의 집 등
3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눠 줄 참이다.

대추의 고장 보은은 지난 6일
탄부면 상장~임한리 2.5㎞의 대추 거리에서
주민·관광객 등과 대추를 따 골고루 나눴다.


과속하면 노래가 울려요



과속,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빈도가 높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103.2km 지점 34 구간에
홈파기(그루빙)를 해
자동차가 달릴 경우
마찰음 대신 노래가 나오도록 하는 작업이 22일 진행되고 있다.


아프리카에 희망의 운동화를



‘아프리카로 보내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생과 시민들은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운동화로 설치작품을 만들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07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22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개막됐다.
유명 인사들과 학생.시민들이
직접 메시지를 써 넣은 신발들로 만든 설치예술가
김옥련씨의 작품 '희망과 사랑'이 청계천 광장에 세워져 있다.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31일까지 SPRIS사가 기증한 신발 5000 켤레에
희망의 문자와 그림을 새겨
올 연말께 우간다 등 아프리카로 보낼 예정이다.


웅자 드러낸 부산 남항대교



부산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의 남항대교(1천925ｍ)가
웅자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마지막 상판 연결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23일 남항대교에서 대블록가설 기념행사가 열렸다.
1997년 10월 착공된 남항대교는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슬람 문화 한눈에 보세요”



22일 인천시청 앞 대흥빌딩에 문을 연
한국-중동문화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이슬람 문화 생활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80㎏ 들 돌 들기 쉽지 않아요"



진돗개 백구처럼 돌아 온 들 돌(들독)을
전남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박병량(50.진도군청)씨가
주민들이 지켜 본 가운데 들어 보이고 있다.


영남에어 `부산갈매기` 힘차게 비상



영남지역의 대표항공사로
내년 2월 취항을 목표로 운항 예정인
(주)영남에어의 1호항공기가
23일 오전 11시 김해공항에 도착한 모습
엔진부분의 부산갈매기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듯 하다.
(사진=영남에어 제공)




광우병 춘천감시단 발족



춘천시민광장, 춘천여성회 등
강원 춘천지역 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춘천시민 감시단’이
22일 오전 춘천 이마트 앞에서 발족식을 갖고
퍼포먼스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한가지 소원은 꼭~”
수능 앞둔 팔공산 갓바위 - 전국서 온 학부모들 장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주 앞둔 지난 19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학부모들이
팔공산 갓바위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10년후 나의 명함



22일 개막된 부산정보대학 취업축제
'Job Show'에 참가한 학생들이
'10년 뒤 나의 명함'을 만들어 '성공트리'에 부착하고 있다.
학생들이 즐기면서 취업을 준비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흘간 진행된다.


수능 격문 '재치만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0여일 앞둔 23일
오전 대구 대건고 고3 교실에서
‘수능 대박’ 등 후배들이 붙인 격려문을 뒤로한 채
수험생들이 막바지 정리에 열중하고 있다.


이랜드 노조 '고공시위'



뉴코아 노조 조합원 박모씨가 23일
서울 마포구 이랜드 그룹 본사 인근
40여m 높이의 교통감시 CC(폐쇄회로)TV 카메라 철탑에 올라가
이랜드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이랜드·뉴코아 노사대립은
6월 비정규직해고문제로 촉발돼140여일 째 계속되고 있다.




파병 연장 반대 집회



파병반대국민행동 회원들이 23일 오후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방침을 비판하고 있다.


경부운하 철회해야



1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부운하저지 국민행동’이
23일 오전 개최한 ‘경부운하 공약 철회 촉구 사회인사 2500인 선언식’에서
홍성태 상지대 교수(오른쪽)가 경부운하 공약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 독도 취사 장면 논란



KBS 2TV 오락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독도 촬영과 관련,
독도 내 취사 및 확성기 사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피선데이'는 21일 방송된 '1박2일' 코너에서
강호동 등 출연진이 독도를 찾아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자장면을 요리해주고
신지와 출연진이 합동공연을 꾸미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은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자장면을 먹이는 장면에서
옆에 있던 동생이 찡하다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는
의견을 올리는 등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독도에서 이뤄진 취사와 공연이 문제가 됐다.
이날 요리사들은 독도의 동도 선착장에
설치된 조리시설에서 자장면을 만들었다.
식사 후에 이어진 공연도 마이크와 스피커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도마에 올랐다.

천연기념물 336호인 독도에서는
서식 동ㆍ식물이나 자연 환경 등을 위해
지정된 지역 이외에서의
취사나 확성기 사용 등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李후보 부인 1천만원 핸드백 사진 눈길
송영길 의원, 건보료 月1만5천원 납부행태 꼬집어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서울.중부.부산.대전.광주.대구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감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송영길 의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지난 2000-2002년 건강보험료 비용이
1만5천-2만3천원인데 비해
이 후보 부인의 핸드백 가격이 엄청난 고가라며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담배꽁초들



기초질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대구시내 도로 곳곳에는
운전자들이 신호대기중 거리에 내버린
담배꽁초들이 널브러져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2일 달구벌대로 반고개 주변 중앙 녹지대에는
바람에 휩쓸린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 있다.


이회창 전총재 대선출마 결의대회



23일 오후 서울 남대문 이회창 전총재의
개인사무실이 있는 단암빌딩앞에서
‘충청의 미래’주최로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회창 전총재 제17대 대통령후보 출마 추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개성공단에 아파트형 공장 준공, 32개 중소기업 입주



23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아파트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이윤성) 소속 의원들이
입주 업체인 나인모드를 방문해
북쪽 노동자들이 생산한 의류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섰다.
23일 문을 연 개성 아파트형 공장은
공단 본단지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의 공장동과 지원동으로 이뤄진
일종의 맞춤형 생산공간으로 지어졌다.

공장동은 396㎡에서 1983㎡까지
6가지 유형의 32개 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동에는 33~66㎡ 규모의 기숙사 71개실이 있다.
지원시설에는
공동물류창고, 교육훈련센터, 제품전시장 등과 함께 식당,
운동시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美 재채기에 中 주춤할까 韓 노심초사



주가가 크게 하락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증권사 객장 전광판이
온통 푸른색으로 물들어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91억 원과 140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가발을 입는다? 특이소재 의류 눈길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숍’ 1층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가발로 만든 재킷(왼쪽)과 스키장갑으로 만든 잠바 등
기발한 소재로 만들어진 옷들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30나노 64기가 낸드 플래시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상품기획팀 전준영 상무가
23일 세계 최초로 개발된 30나노 64기가 낸드 플래시를
선보이고 있다.
30나노 기술은 머리카락 두께 4천분의 1 정도의 초미세 기술이며
64기가 용량은 640억개의 메모리 저장 장소가
손톱만한 크기에 집적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이 반도체를 활용하면
최대 128 기가바이트(GB) 메모리 카드 제작도 가능해진다.
이 카드 한 장이면 DVD급 화질의 영화 80 편,
약 40 명의 모든 DNA 유전자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신기술은 2009년부터 3 년간 200억 달러 이상의
시장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 전자는 이번 성공으로
1999년 황창규 반도체 총괄 사장이 발표한
반도체 집적도가 1 년에 2 배씩 증가한다는 메모리 신성장론,
이른바 ‘황의 법칙’을 8 년 연속으로 입증하게 됐다.




SK텔레콤, `사랑의 365 기부할인행사'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점 모닝365는
행복나눔재단, 유니세프 등 사회복지 단체와 공동으로
도서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
이를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365 기부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실조에 걸린 DMZ 토종 물고기



생태계의 보고로 거론되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강산저수지의 토종 물고기들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수치판의 줄자 눈금을 가릴 정도로
둥근 체형을 유지하는 일반 붕어와는 달리
이 곳의 붕어는 대부분 배 부분이 쑥 들어가 있다.


카드로 만든 코트



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 출신
패션 디자이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의상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22일 서울 청담동 분더숍에서
트럼프 카드를 이용해 만든 웨이스트 코트를 보고 있다.
스키장갑으로 만든 조끼와 가발로 만든 재킷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의류와 물품들을
다시 조합해 제작한 의상 10여 점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소말리아’ 해변가



22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
인근의 인도양 해변에서
어린이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


샅샅이 수색해!



22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로부터 약 35km(22마일) 떨어진 Zahri지구에서
탈레반 은신처를 수색하는 아프간 특수부대 경찰들과
미군들의 그림자가 담벼락에 비쳐지고 있다.


美, 터키軍 이라크 월경 보류 요청



쿠르드노동자당 소속 게릴라를 추적하는
터키 특수부대원이
22일 이라크 국경 근처에서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공연도 ‘인해전술’



19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의 우한(武漢)에서
연기자들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6회 내셔널시티게임스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다.


美 캘리포니아 산불…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대표적 부촌 말리부의 고급 주택들이
21일 산불로 불길에 휩싸였다.
이날 말리부 캐니언에서 발생한 산불은
시속 50km에 달하는 계절성 강풍인 ‘샌타애나’를 타고
삽시간에 번져 1만2000ha 이상을 태웠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남부 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신기한 ‘공중부양’,  내공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 앞의 라파옛파크에서
네덜란드 마술사 라마나가 ‘공중부양’을 하는 모습.
‘인디언 매직’에서 훈련을 받은 라마나는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한 병에 5,000만원, ‘세계 최고가 럼주’ 화제



한 병에 26,000파운드(약 4,850만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럼주’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0일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럼주 축제’를 통해 선을 보인 이 술은
1940년대에 제조된 종류.
자메이카 전통 럼주 제조 업체인 ‘래이 앤 네퓨’의 제품인 이 럼주는
지금은 맥이 끊긴 1900년대 초반의 전통적인 럼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언론은 전했다.
현대에는 맛볼 수 없는 전통 럼주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

이 술은 약 3년 전 럼주 제조 회사의 창고에서 발견된
12병의 전통 럼주 중 한 병인데,
현재 전 세계에 네 병만 남아있다.
주로 칵테일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세계 최고가 럼주’가
전 세계 애주가 및 바텐더들의 호기심을 자국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4850만원 짜리 럼주의 모습 / BBC 보도 화면)


'목아, 늘어나라!' 깁스(?)한 여인들



지난 20일(현지 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냐요(Nyayo)스타디움에서
'케냐타 데이(Kenyatta Day)'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투르카나(Turkana)족 여성들이
'롱고리아(Longoria)' 춤을 추고 있다.
케냐 초대대통령 케냐타(Jomo Kenyatta)의 이름을 딴
케냐타 데이는 케냐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추모하는 국경일이다.




바닷속 600년 잠 깬 청백의 순수



앵무 사향노루무늬 접시. 두보의 시,
복숭아를 쪼고 있는 앵무새 등이
수려하게 장식돼 있다.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내년엔 ‘점박이’ 치마가 유행?



22일 서울에서 열린 ‘2008 봄·여름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디자이너 박춘무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헉! 치마가 훌렁~ "아가씨, 좀 조심해"



멕시코 슈퍼모델이 18일 멕시코시티에서
거행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멕시코 보그' 패션쇼 동안
에드가르도 루엔가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가릴 곳만 딱 가린 아슬 의상! 모델의 아찔 캣워크



아슬아슬 중요부위만 가리셨네요!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 패션주간의 일환으로
패션하우스 '프레시 아트(Fresh Art)' 의 패션쇼가 열렸다.
독특한 분장을 한 모델들의 화려한 캣워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색적인 분위기의 패션쇼 현장을 담아봤다.



아찔 초미니의 매력!


‘스무살 새댁’ 이파니의 호피무늬 초미니 유혹!



23일 오전 청담동 한 카페에서 열린
한국 대표 플레이보이 모델인
이파니의 스타화보 촬영현장이 공개돼
섹시미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남시학]

******NEWS PANORAMA*****

[임영준]

경안 23회 대단한 기수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