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휴전선에는 영하의 날씨 소식이 들리고 있다. 스산한 날씨 소식에 겨울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행키모)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기대하며 차가운 이웃들의 아랫목을 덥힐 수 있는‘2009년 연탄 창고’를 열면서 올해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하고 있다.
행키모는 지난 2000년 9월까지 개인과 단체 139명이 1천468만4천670원의 후원금을 보내왔고. 전년도 이월금 340만1천844원을 합해 1천808만6천514원으로 64세대에 난방비 지원 874만6천원(등유 7세대. 1천881리터. 169만 원 연탄 26세대. 2만1천895장. 705만6천 원) 후생비 지원 4세대, 1개 기관 127만5천 원. 의료비 지원 270만 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비 202만7천 원(이동식 화장실 3세대 75만 원. 지붕 개선 3세대 73만6천 원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등 54만1천 원) 합계 1천474만8천 원을 지원하고 현재 333만8천514원이 남아 있다.
현재 행키모 창고에는 정기 후원금 1천565만9천39원과 쌀뒤주 30만 원 도시락 은행 112만2천410원(09년 지출 82만3천 원) 등 후원금이 있다.
행키모는 회원 개념이 없고, 공동대표 등 앞장서 일하는 7명(아래 명단)도 시민과 같이 후원자 일 뿐이고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전액 자부담으로 충당하는 후원금에서는 단 1원도 경상비 항목으로 지출 하는 돈은 전혀 없고, 모두 복지의 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연탄 값이 1장 당 100원 정도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어려울 때 일수록 동전 한 닢의 사랑이 더 큰‘불쏘시게’가 될 것으로 믿고 행키모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기대하고 있고, 아울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바로 연락을 줄 것도 당부하고 있다.
▣ 행키모 후원 계좌
농 협 301-0555-2313-21 행키모
국민은행 609301-04-016575 행키모
▣ 연 락 처 555-2313(사무실)
이흥길(삼성당. 011-533-9933) 김웅(동문교회. 010-4159-8291)
(자료출처 : 문경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