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하이닉스에서 나오고 나니깐 기분이 홀가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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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지는 별로 안됐지만 솔직히 하이닉스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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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수 언니한테 배우면서 일하는데 처음에는 엄청 진짜 웃으면서 짱 잘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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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무슨 시간이 갈수록 사람 성격이 나오면은 완전 180도로 달라지면서 장난이 아니에요~ 그리고 밥먹고 나서 쉬는시간에 휴게실에 모여서 얘기를 할때 신입생들 없을때는 신입생들 뒷담화 엄청 까고요~ 장난이 아니에요!! 또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하라는거에요~ 그러고서는 지는 옆에 언니랑 막 놀면서 얘기하고 정말 황당합니다. 일은 잘 모르는상태에서 저한테 다~ 맡기고서는!!여기서 실수를 하면은 바로 냅다와서 뭐라고 하고 그리고 여기언니들 욕들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성질도 진짜 삐딱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힘든게 하이닉스는 4조 3교대인데 그 3교대 하는게 정말 사람 몸 빙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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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망 다시는 생각하고싶지 않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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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난 오히려 정상근무가 더 힘들어 보이던데..아침에8시출근해서 늦게는 11시넘어서도 퇴근하고..근데 교대는 딱 8시간 근무하고 교대근무도 나름대로 재밌습니다.저도 애기 둘낳고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살고있습니다.ㅋㅋ 몸 빙ㅅ 되는 사람은 시간많다고 맨날 술먹고 잠안자고 돌아댕기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하이닉스 4대 가치 중 하나가 개인존중이라죠..^^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을 틀에 박힌 가치는 써서 머하나? 비주얼?? 그냥 좀 있어보이니까?? 신입들에게 조언과 격려는 못할 망정 씹어대기나 하다니...말그대로 구타유발자들이군요~물론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건 유념해야 할 것 같네요ㅋ 하이닉스 좋은 회사라는 건 알지만, 이처럼 작은 일들의 무관심으로 후에 곪아 터지게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그건 그 멘토언니가 이상한거지..하이닉스가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만 견디면 좋은데... 좋은 사람도 많은데...ㅠ.ㅠ 내가 아끼는 회사를 다른 시각으로 보니 맘이 아프네요..나두 역시 그런경우도 있어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그렇게 사람많고 재밌게 어울리는 곳도 드물어요. 엔지니어들 장비기술분들 오퍼레이터들 직장님들 모두 협력해서 지금의 하이닉스를 5위로 만든거 아니겠어요!!!
겪어본 사람의 심정은 누구도 모르는거에요.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일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다르겠지만요. 모든 사회가 다 똑같다고 할수도 없는거구.. 다 비슷하다고도 할수 없는거지요..^^ 더 좋은 환경에서 맘 편하게 일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참고 견디는 것도 중요한거 같네요~ 퇴사는 또하나의 경험이니까 더 잘하실거 같아요!!
저도 교대 근무를 하다가 이제 제 업무를 맞고 일하고 있는데 교대근무 힘듭니다. 남자인 저도 힘드는데.. 저희 회사는 하이닉스나 삼성처럼 라인을 타는게 아니라 Ope' Room에서 com'로 기계 Con'하는 일인데도 엄첨 첨에는 힘들었습니다.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근무시간이 계속 바뀌니까. 그게 젤 힘들더라고요. 그거 외에는 힘든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교대를하는 업무가 편하신분이 있는가하는 반면에 정상적인 시간에 출근하고 정상적인 시간에 퇴근을 하는 업무를 하시는게 편하신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주간 근무가 휠 좋은것 같습니다. 친구들 다 떠나갑니다
그리고 명절에 식당들도 다 쉬는데 Con'Room'에서 라면 드셔보십쇼 정말이지 서글퍼 집니다. 그리고 평일에 누구하나 만날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울증까지 걸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꼭 자기같다고만 생각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언이나 충고의 말 한마디 네트웍이지만 정말 힘이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라면 그만 안두고 일하겠다 시켜만 주세요"라고 하시는 분들 해보고 말하세요
여자들 참 무서워요. 남자들은 그래도 뒤에서 그렇게 씹어대고 앞에서 웃어대고 이렇게까진 안 하는데 말이죠.. 왕따시키는거나 사람괴롭히는게 여자가 더 힘하다고 하던데..여자분들은 정말 친했던 친구끼리 싸우고 나면 정말 남남으로 보지도 않고 쌩~ 하잖아요.. 그런거 보면 정말 여자분들 무섭단 생각 듭니다. 맘고생이 심하겠다 느껴지긴 하는데.. 뒤에서 씹어된다고 갈군다고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운 급여내요.. 급여보고 참으면서 일하고 주말이나 조금 남는 시간에 그 스트레스 받은걸 풀었으면 어땠나 싶습니다. 저같은경우 술도 먹고 낚시도 다니고 당구도 치고 회사스트레스는 급여바라보고 참고 나와서 풉니다.
첫댓글 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업무에 착오가 생기면 사수분에게 혼나는것은 당연하구요 2교대도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어느곳을 가도 인간관계는 같습니다.
4.3교대가 뭐가 힘든다는건지..교대근무의 꽃이 4.3교대인데 ㅎ 3교대 뛰면 몸 절대 빙ㅅ 안됩니다~ 교대돌면 몸 망가진다는 분 많은데.. 우리 부서만 해도 유부남들이 몇명인데;;; 전부 얘들 낳고 잘만 살던데.. 야간이라 해봤자 3주에 한번 야간인데 뭐...
맞아요..난 오히려 정상근무가 더 힘들어 보이던데..아침에8시출근해서 늦게는 11시넘어서도 퇴근하고..근데 교대는 딱 8시간 근무하고 교대근무도 나름대로 재밌습니다.저도 애기 둘낳고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살고있습니다.ㅋㅋ 몸 빙ㅅ 되는 사람은 시간많다고 맨날 술먹고 잠안자고 돌아댕기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적응이 잘 안되는 분이셨나봐요.하긴.몸버리는건.있죠..암튼 힘들어서 나오셨다는댕~다른데가서는 적응 잘했으면 좋겠네용^-^
하이닉스 4대 가치 중 하나가 개인존중이라죠..^^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을 틀에 박힌 가치는 써서 머하나? 비주얼?? 그냥 좀 있어보이니까?? 신입들에게 조언과 격려는 못할 망정 씹어대기나 하다니...말그대로 구타유발자들이군요~물론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건 유념해야 할 것 같네요ㅋ 하이닉스 좋은 회사라는 건 알지만, 이처럼 작은 일들의 무관심으로 후에 곪아 터지게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ㅎㅎ 처음엔 모릅니다. 한번 나와보면 알게 되겠죠
난 저런애들보면 말리고 싶다 ㅠㅠ; 분명 나오면 후회할텐데 ㅠㅠ 하이닉스도 그런데 다른대는 오직할까 ㅎㅎ; 대기업도 그런데 ㅠㅠ
대기업이라 더 그럽니다.
나도 말리고 싶다..ㅋㅋ 먼훗날을 기약하며 참아야지..내가 사수 되면 나도 편해 질텐데..음..암튼 후회나 하지 마세요
여자분이시라 군대를 안갔다와서그래요..
공감.ㅎㅎ 군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구만.
참..두분다 생각이 틀려먹었네요..;; 여자라 그러다뇨..어디나 사람과 사람사이가 제일 힘든법입니다. 남자들은 왜이리 군대를 들먹거리는지..ㅡㅡ;;;
군대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텃새 겪어보지않은이상 모름
2주 2교대 한달 두번만 쉬거 2년만 해보세여 ㅡㅜ
괞찮습니다. 여자 분이시니..~~~ 편한 곳 골라서 가시겠죠.. ^^ 햐햐
그동안 마음고생하느라 수고하셨어여.~! 맘편하고.. 더좋은곳에서의 직장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래요~!
4조3교대가 힘들다고 하시네.. 나이가 어리신가봐요 ㅎㅎ 이왕 퇴사한거 후회하지 마시고 좋은 직장 구하세요
난 솔직히 내가 힘들어 그만두고 나왔을때 그래도 내 말 들어주고 다독거려주는 사람이 좋던데.. "그래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결정 했겠니? 잘 했다 푹~ 쉬고 더 좋은데 찾아보자" 이렇게...... 후회없는 선택하셨길 바라겠습니다...
ㅋㅋㅋ 3교대이지만 사수와의 관계땜에 힘든거겠죠?ㅠ 언니들이 친하척하면서 어느순간 변할때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어린나이에선....ㅠ 호박씨 까는사람들도.. 전 휴게실에있으면서 신입때 저 있는데 대놓고 다른언니 흉보더라구요~그언니랑도 앞에선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뒤에선....사람이 변해요....ㅠㅠ 암튼 저도 그런걸 보니...내얘기도 뒤에서 하겠구나 생각하니...정이 똑 떨어지더군요....ㅠ 더군다나 믿었던 언니들이 그러니깐요...ㅠ
자기가 빡세서 안한다는데 다들 무슨말이 이렇게 많지?
청주 하이닉스 아니에요?? 청주 장난아닌데,,뒤에서 호박씨 까는거 앞에선 엄청 착한척하고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나 진짜 깜짝놀했음.
후후후..다른곳도 다그래요..참고 살아야죠..ㅡ_-
그건 그 멘토언니가 이상한거지..하이닉스가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만 견디면 좋은데... 좋은 사람도 많은데...ㅠ.ㅠ 내가 아끼는 회사를 다른 시각으로 보니 맘이 아프네요..나두 역시 그런경우도 있어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그렇게 사람많고 재밌게 어울리는 곳도 드물어요. 엔지니어들 장비기술분들 오퍼레이터들 직장님들 모두 협력해서 지금의 하이닉스를 5위로 만든거 아니겠어요!!!
솔직히 뒷담화까고 이러는거 맞고, 언니되면 일안하는것도 맞고... 드러워도 언니 될때까지 참으시지... 동생들어오면 편해지잖아요. 열라 부리면 되닌깐...ㅋㅋㅋ현대전자일때는 더 했어요. (언니=왕 완전 상전, 동생=노예) 이게 많이 나아진건데...
그래도 능청스레 농담하듯 꼬집어내는 센스!!! 사회생활이란게..생가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일보다는 사람상대하는것이 더 힘든것 같네요. 꼭 대기업만이 좋은것은 아니에요.^^ 좋은 직장 많고 많습니다.^^ 화이팅~
하이닉스 좋은 곳입니다. 돈도많이 주고!! 특히 노조도 좋고!!! 4조 3교대 그거 좋은 건데ㅎ 부럽삼!!
이분 진짜 사회를 모른느 사람이네여 .. 다른데 다녀보셨나영 나참 전여 여테것 하이닉스처럼 편했던 직장이 없었는데요 친구덜중에 삼성 다녔던친구는 죽을라고 하던데 ㅠㅠ 퇴사한거 좀있음 후회엄청할걸여
회사가 다 똑같지 않나요? 그런 마음가짐도 없이 입사를 했으니... 맘을 독하게 먹어야죠 저희보다 조건 어려운데서 일하는 사람도 열심히 합니다. 쫌더 사회를 아셔야 할 것 같군요... 그런 마음가짐이면 다른데도 똑같이 됩니다.
겪어본 사람의 심정은 누구도 모르는거에요.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일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다르겠지만요. 모든 사회가 다 똑같다고 할수도 없는거구.. 다 비슷하다고도 할수 없는거지요..^^ 더 좋은 환경에서 맘 편하게 일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참고 견디는 것도 중요한거 같네요~ 퇴사는 또하나의 경험이니까 더 잘하실거 같아요!!
HYNIX 괜찮은 회산데.. 첨이 힘들어서 그렇지 현제 메인트로 거의1년다 되가는데 할만해여~ 첨에 배울시기에 힘들어서 그렇지~
일보다 그런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크죠...그래도 조금만 참아보시지 그랬어요...조금만 참으면 서열이 올라가서 나을건데..전 참고로 울산현대자동차에서 2년동안 2교대해봤는데 첨2~3개월만 힘들지 할만하던데... 여자분이니 다를수도 있겠네요...암튼 힘내시구 더좋은 직장구하세요~^^
말하는게 참 어리시네요......... 사회를 좀더 배우시길..
하이닉스도 그렇군요 삼성도 마찬가지에요 이놈의 교대근무는 편하게 해주질 않네요 저도 그냥 퇴사하고 편하게 지내고싶어요 그래서 몰래 공부중이에요 2년뒤에 퇴사준비할려구요 조용히 묵묵히 다니려고요
저도 교대 근무를 하다가 이제 제 업무를 맞고 일하고 있는데 교대근무 힘듭니다. 남자인 저도 힘드는데.. 저희 회사는 하이닉스나 삼성처럼 라인을 타는게 아니라 Ope' Room에서 com'로 기계 Con'하는 일인데도 엄첨 첨에는 힘들었습니다.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근무시간이 계속 바뀌니까. 그게 젤 힘들더라고요. 그거 외에는 힘든건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교대를하는 업무가 편하신분이 있는가하는 반면에 정상적인 시간에 출근하고 정상적인 시간에 퇴근을 하는 업무를 하시는게 편하신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주간 근무가 휠 좋은것 같습니다. 친구들 다 떠나갑니다
그리고 명절에 식당들도 다 쉬는데 Con'Room'에서 라면 드셔보십쇼 정말이지 서글퍼 집니다. 그리고 평일에 누구하나 만날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울증까지 걸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꼭 자기같다고만 생각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언이나 충고의 말 한마디 네트웍이지만 정말 힘이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라면 그만 안두고 일하겠다 시켜만 주세요"라고 하시는 분들 해보고 말하세요
여자들 참 무서워요. 남자들은 그래도 뒤에서 그렇게 씹어대고 앞에서 웃어대고 이렇게까진 안 하는데 말이죠.. 왕따시키는거나 사람괴롭히는게 여자가 더 힘하다고 하던데..여자분들은 정말 친했던 친구끼리 싸우고 나면 정말 남남으로 보지도 않고 쌩~ 하잖아요.. 그런거 보면 정말 여자분들 무섭단 생각 듭니다. 맘고생이 심하겠다 느껴지긴 하는데.. 뒤에서 씹어된다고 갈군다고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운 급여내요.. 급여보고 참으면서 일하고 주말이나 조금 남는 시간에 그 스트레스 받은걸 풀었으면 어땠나 싶습니다. 저같은경우 술도 먹고 낚시도 다니고 당구도 치고 회사스트레스는 급여바라보고 참고 나와서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