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날자 :2021.2.28 원동행 기차. 2. 참석자 :김귀섭.류화열.전원기.최치훈 3.코스:원동역>원동초교옆길>토곡산>용굴산>수청마을 4. 27일 저녁 산행인원이 확정되어 기차예매를하니 2장밖에 없어 입석표는 구포역에서 표 끊어려 했는데 코로나시대라서 입석발매가 되지않아 10시09분 차표를 10시38분차로 2장 교체하고 2장은 현장에서 겨우 표를 구했다. 원동역에 내리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내렸는데 매화꽃이 피기시작하여 매화꽃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아 원동행 차표 구하기가 힘들었나 보다 . 가파란 경사길이 계속되는 토곡산 산행은 언제나 숨을 헐떡거리게 만든다. 낙동강과 건너편 무척산.신어산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선사한다. 힘든만큼 경관이 일품이다.용굴산 산행코스는 처음인데 공룡능선가듯 암벽타기의 재미가 쏠쏠하다. 절벽 줄타는 코스는 줄이 낡아서 힘든 하산길 이였다. 8.5키로 정도의 짧은 코스인데도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수청마을에서 택시타고 호포역전앞에서 메기불고기와 매운탕으로 하산주로 회포풀고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