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complete!
오늘은 와이프도 교회 강습회에 가고 집에 온 작을 딸만 밥 해주고 나서 시간이 충분해서 SKY 대학들을 좀 선동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젊은이 들 대학생들의 정의감이 죽어있습니다.
서초역에 가서 블랙시위에 가세하는 대신 저는 저의 고유한
방식으로 앙가쥬망을 했습니다.
SKY 명문대들이 요즘 사회적 불의를 보고도 모른체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전단지 ㅡ 북한이 그렇게 무서워한다는 그 전단지를 저는 국내 3개 대학에 살포하러 갔습니다.
우선 군자동에서 2222버스를 타고 고려대로 갔습니다.
민족 고대 ㅡ 요즘은 뭐하는지
우한 갤러리 청년들은 저렇게 투개표 부정에 분노하고 행동하는데
그 다음은 전철로 신촌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인적인 한적한 곳에 전단지를 붙이다가 나중에는 신촌 대로에 붙였습니다.
그 다음은 서울대 ㅡ 신림역 서울대 거리에 뿌렸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오늘 제가 국내 유명 3대학을 휩쓴 것은 지난번 경험이 결실을 거두어서 입니다. 지난 5일 외대 경희대 근처 ㅡ 회기역 ㅡ 에 선거부정 전단지 좀 붙였더니 그곳에서 개표 부정폭로
1인 시위가 있다는 보고를 봤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신적 필연성인지
그래서 유명 3대학에서도 1인 시위라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이 60이 훌쩍 넘어서
캠퍼스 대학생들 선동질이라 ㅡ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ㅎㅎ
하여간 저는 어릴 때부터 대담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 학교를 한 4시간 반 정도 답사하고 약 30장 전단지를 마지막으로 서울대에서 다 붙이고 나니 지쳤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시는 새힘으로 또 전진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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