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10:00-12:00
만난 이: 대구지회 사무실
만난 이: 장재향, 정명숙, 정은숙, 이현숙, 박신영, 도유성, 박희정 7명 참석
<동화읽는어른 회보 읽기> 7.8월호: 읽은이 박희정
p.108 <어린이 생태 교육>
말맛이 장난 아니다.
‘철딱서니 없다.’라는 말을 쓰는데 ‘철딱서니 있다’의 의미가 새롭다.
생태교육이 책과 같다. ‘재미, 흥미가 지나치면 가벼운 교육이고 의미만 강조하면 어린이가 싫어한다.’고 했는데 책도 재미, 흥미, 의미가 적절해야 한다. 의미만 강조해서 교육으로만 치우치는 책들이 많고 답답하다. 아이들이 싫어한다.
나무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니 멋지고 자유로워 보인다.
우리말의 의미, 우리 어원을 살리는 말들이 너무 어렵다.
글쓴이가 이 생태 교육과 우리 말의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 ‘얼을 잡아당기는 이’를 어린이라고 하고 철의 의미를 ‘밝았다’로 하는 게 의아했다.
- 밀, 보리도 구분 못했다. ‘쑥맥’이다가 콩, 보리도 구분 못 한다는 말이다. 자연을 알고 느끼 는 건 좋으니까 래서 아이들을 캠프, 생태 교육을 돈 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생태 교육에 대한 철학을 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