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브에 도착 2일 째 개인 맞춤 선택관광을 택시로 아침9시에, 유네스코에 등록된 "발리인의 생활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8시간동안을 돌아볼 때, 도로 양쪽에 즐비한 나무,유리, 세라믹공예품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나를 배려하여..기사가 핸들을 꺽어 우연히 들어섰던 길목에서의 환호~반가움!, 그리고 놀라움에..나는 내 이름 수빈을 그림으로 풀면 바로 저 논(Rice field)이고, 내작품의 메인테마가 바로 저 학을 심볼라이즈한 "Origami Paper Crane"이라고.. 따발총처럼 쏘아대기 시작하였다.
왜 종이학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왜 할머니가 어렸을 때 종이접기를 내게 가르치셨는지..
나는 내가 우브에 있는 저 논위에 그리고 양쪽 키 큰나무 위로 오르내리는 뒷머리에 금색을 띤 저 학들을 보게 된 오늘은 우연이 아니라고..갑자기 할머니생각에 내 음성이 울먹이더니..침묵에 잠겼었다.
논에는 먹을것들이 많아서..
모내기를 끝낸 논~ 3모작 이라서..
발리인들의 이동식 전통 닭장~
유일한 수입원으로, 쌀을 져서 아래와 같이 만들어 말린 후에 튀겨서 간식거리로 판매한단다.
신석기시대 부엌을 연상시키는..
관광객이 들어오면..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입장료는 정해져 있지 않고..나는 5,000 루피아를 냈다. 화패단위감이 없어 얼마만큼의 가격인지도 모른채..
발리인들의 전통가옥이다
어느구역에는 이렇게 나무에 흰칠을 똑같은 높이로 하였기에..그 구역을 축하하는 기간이란다.
우브의 시청건물이다.
폭포를 보러 간다기에..허긴 높은산이 별로 없는 이곳에서 저정도의 폭포는 큰축에 들어가겠지. 아침 일찍 자연, 폭포의 물에게 받치는 예물.
우브에서 제일 큰 절 'Bali Mother Temple'인데.. 나는 입구외관 사진만 찍고, 통과~
성수가 나오는 곳.택시기사가 앞장 서서 들어가고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동굴 속 ..신들을 모셔놓은 곳으로 성스러운 곳이라서 반바지는, 거기서 주는 보자기를 허리에 두른다.
3개의 탕이 있는데..
3번째 탕에서 기사는 성수물이 아까운지 세수라로 하는것 같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달려있는 대형 귤~말라카에서는 차이니스명절에 꼭지에 붉은색 리본을 매어 선물로 주고 받고..
Batubulan village에서 전망을 감상하다~.휴 후 우 ~
Batubulan village에서 전망을 감상하면서 점심을 발리식 부페로..지대가 높아 춥다고 느껴지기도..
우브에서 만난 호주에서 온 아티스트 Daniela Parhisi.
거리의 꽃집에서 위를 향해 피는 붉은색 헤리고니아, 노란색 헤리고니아, Fox face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