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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다시 모였다! 동해무릉배!
대한민국 당구 역사를 새로 쓰다”
동해무릉배 전국 시니어 3C 당구대회가 2026년 4월 4일(토)부터 9일(목)까지 장장 6일간에 걸쳐 동해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동해시가 대한민국 당구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니어 당구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무대로 펼쳐졌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예선전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최종 7명의 최우수 선수들이 7장의 시드를 확보하며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대회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 순간은 예선 마지막 날인 4월 9일이었다. 이날 오전 9시 ‘전국당구원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졌으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예선 리그전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당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전국 강자 총집결, 동해무릉배 빛났다… 감동과 열정의 6일 대장정 마침표
이번 리그전에는 과거 대한민국 당구계를 이끌어온 전설적인 인물들, 즉 전 국가대표 출신과 공로인들로 구성된 원로회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체 49명의 원로회원 중 무려 44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전국당구원로회의 전폭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처럼 원로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당구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배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교류하는 모습은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고, 이번 동해무릉배를 더욱 기념비적인 대회로 만든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은 7장 시드 배정을 놓고 겨루는 선발전 등 두 차례에 걸쳐 선발된 원로회와오랜 시간 큐를 잡아온 시니어 선수들은 한 점, 한 점에 혼을 담아내며 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수준 높은 플레이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당구라는 종목이 지닌 섬세함과 치밀함,
그리고 인내와 집중의 미학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조명되었다.
특히 동해시 위너스 당구클럽과 당구명가가 주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지역 체육 인프라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쾌적한 환경과 안정적인 운영 속에서 치러진 경기는 선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니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매 경기마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랜 경험과 노련미에서 비롯된 정교한 플레이는 당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대를 잇는 큐의 울림…
동해시, 한국 3쿠션 당구의 중심에 서다”
특히 원로회에는 (전) PBA 1부 리그 선수 출신들과 애버리지 40점 이상의 국가대표 출신 정상급 선수들이 10여 명 이상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단순한 ‘원로’가 아닌 여전히 현역 못지않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 경기에서도 이들의 샷 하나하나에는 세월이 쌓아온 깊이와 정교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관중들은 “시간이 흘러도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의 존재는 단순한 참가를 넘어 한국 당구의 살아 있는 역사 그 자체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름들이 다시 큐를 들고 같은 무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대회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같은 결실은 강원도시니어당구연맹 임종화 회장, 전국당구원로회 김영택 운영위원장, 그리고 동해시 당구연맹 김남철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서로 다른 조직과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 속에서 쌓인 신뢰와 집념이 결국 ‘원로 대거 참여’라는 역사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원로와 현역의 경계가 무너진 무대…
동해무릉배, 전설의 품격을 증명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본선 16강에서 8강 골든 시드를 받은 강호산 회장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 중 5일간 예선전을 통과한 7장의 시드 배정을 받은 최종 선발팀과 9일(목) 전국당구원로회에서 3인 1조로 편성되어 예선 리그전을 통과한 7인의 무적팀과의 무대였다.
원로회 예선에서 최고로 뽑힌 죽음의 조라 칭하는 A 팀 리그전 경기는 예선구장 중 하나인 동해시 당구명가 김창현 대표의 30년 전 스승인 1990년 전국당구선수권대회와 전국예술구대회, 2001년 한국당구최강전 우승자인 길형주 선수의 조우로 시작된 리그전이었다.
인천 길형주 선수와 함께 A조 예선 리그전에 출전한 남도열 선수는 전북도지사배 1큐 10,000점 보유자이자 전국예술구선수권대회 우승자, PBA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현)시니어건강당구협회장이기도 한 쟁쟁한 실력자로 73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2025년 2월 일본 도쿄 뉴분카(NEW BUNKAR)당구클럽에서 열린 ‘제31회 도쿄 오픈 3쿠션대회’에서는 손준혁 선수와 나란히 공동3위 오른 바 있다.
함께 출전했던 박수영 선수는 동해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제74회 세계선수권대회 8위,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1쿠션 결승전에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를 100:87(23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김주영 선수와 함께 16강에 김준태 선수는 32강 머물렀다.
그리고 전인수배 전국3C대회 우승자인 이운호 선수의 세 명의 선수가 1팀으로 이룬 리그전 경기가 압권이었다.
최근철·이운호 공동 우승… 시니어 당구의 품격을 보여준 동해무릉배
에버 2점대를 친 남도열 선수와 1.5대 이상의 길형주 선수를 누르고 예선전을 통과한 충남 천안의 이운호 선수는 공동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멋진 플레이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모든 경기가 30이닝 20점으로 이루어 진 본선 16강 경기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한 동해(위너스) 김갑래 선수를 만나 18:18 로 3차례의 승부치기로 힘겹게 통과한 인천광역시 최근철 선수는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끝까지 치열하게 맞선 끝에 공동 우승이라는 결과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의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니어 당구의 깊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동해시당구연맹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또 한명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동해(위너스) 소속 한재완(동해시당구연맹 전무이사)선수의 파란
동해 위너스 소속 한재완(동해시당구연맹 전무이사)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1990년 전국 예술구 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현)코리아당구학교 박용호 원장을 에버 2.0대를 넘어서는 스피디한 경기력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 위너스 김갑래 선수를 제치고 올라온 98 썸머투어 헐리우드배 우승자이자 SBS 개국기념 선수권대회 3위에 빛나는 인천 최근철 선수를 만나서 마지막 옆돌리기 1점을 아쉽게 놓치며 19:20 으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한재완 선수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지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며 이 대회에서 30번 이상이나 우승한 강호산 원로회장과 함께 전국 공동 3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원로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8강 경기에서 경기초반 강릉 남기영선수를 만나 7:1 로 뒤져있던 경기를 역전시킨 (현)대전당구원로회 박용립 회장을 역시 스피디한 경기력으로 제치며 마치 조재호 선수와 쿠드롱 선수를 보는 듯 갤러리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했다.
공동5위에는 경기 안성의 조현세, 전북 전주의 조혜익, 경북 영천의 김창호, 대전광역시 박용립 선수가 오르며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이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각자의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이번 대회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안정된 기량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이며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고, 시니어 당구 저변 확대와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무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동해시, 대한민국 시니어 당구 중심으로 우뚝… 무릉배 대회 성공 개최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의미는 ‘사람’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다는 점이다. 동해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기능했다.
경기장마다 이어진 열띤 응원과 환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외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유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에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라는 이름이 결코 한계를 의미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오히려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노련함이 만들어내는 경기의 깊이는 젊은 선수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 큐, 한 큐에 담긴 집중력과 전략, 그리고 흔들림 없는 멘탈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스포츠가 나이를 초월한 열정의 무대임을 증명했다.
승부를 넘어 뜨거운 감동으로… 동해무릉배 시니어 3C 당구대회 화려한 피날레
동해시당구연맹 김남철 회장은 “동해무릉배는 이제 단순한 지역 대회를 넘어 전국 시니어 당구인들의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당구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대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지는 동해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동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 운영의 안정성, 선수 지원, 관람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는 향후 동해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동해무릉배, 정치·체육 한자리에… 지역 미래까지 비춘 스포츠 축제
6·3 지선 후보들 총출동… 동해무릉배에 쏠린 뜨거운 관심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계를 넘어 정치·사회 각계 인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며 그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정국진 부회장과 이상규 부회장, 장금옥 후원회장을 비롯해 동해시당구연맹 사외이사인 정동수 시의원(도의원 후보)과 이동호 시의장(도의원 후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해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기하 도의원, 최재석 도의원, 김종문 전 부시장, 서상조 전 고용노동부 보좌관 등 주요 인사들 또한 대회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동해무릉배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니어 당구 넘어 지역 리더 집결… 동해무릉배, 동해의 중심 무대 되다
2026년 동해무릉배 전국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는 그렇게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대회가 남긴 감동과 여운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큐 끝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만들어낸 큰 울림, 그리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은 대한민국 당구 역사 속에 오래도록 기록될 것이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이어질 또 다른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무릉배’라는 이름은 이제 단순한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시니어 당구의 자부심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선다. 동해시를 대한민국 당구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분명한 비전 아래, 지역 경제와 문화, 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2026년 이나경통신배 대회에서 결승전 심판을 보고있는 김남철 동해시당구연맹 회장
당구는 흔히 정적인 스포츠로 여겨지지만, 그 안에는 치열한 전략과 심리, 그리고 인간의 집중력이 응축되어 있다. 이번 동해무릉배는 그 본질을 가장 깊이 있게 보여줄 무대가 될 것이다. 큐 끝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거대한 흐름을 만들고, 그 속에서 인간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원로회 평가전에서 공 하나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선수
2026년 4월, 동해시는 단순한 대회 개최지를 넘어 한국 당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기억될 것이다. 전통 산업의 쇠퇴를 딛고 스포츠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 도전은 하나의 이벤트를 넘어 ‘도시의 서사’로 남는다.
노력의 결실로 다가오는 대회 트로피와 상장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여전히 큐를 놓지 않은 전설들과, 그 길을 이어가는 선수들이 있다. 세대와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 이들의 승부는 결국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우리는 과연 동해시당구연맹처럼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