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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그림자라는 닉을 가진 선교사 분이 개신교 교리와 우리 교리를 비교 분석한 내용이다.
'천국과 지옥'행 열차
개신교 다니는 친구가 자신의 '구령상담' 특강 동영상을 보라고 해서 카페에 들어가 봤다.
약사로서 오랜 세월 상담경험을 쌓아온 친구는 목사님에게 성경공부와 함께
영성심리 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성서통독을 되풀이하며 기도 생활 속에서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인간적으로도 성숙하고 신앙인으로서 영성의 크기가 대단한 크리스천이다.
개신교에서는 1:1선교를 '구령상담'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선교를 위한 개신교 입교자를 위한 교리를 상담 식으로 발표한 것이라 흥미로웠다.
25년 동안 해오던 예비자교리지만 개신교교리를 직접 대면해보기는 처음이라 그쪽 교리와
나의 교리자료를 비교도 하고 사도신경에서 그들의 교리에서 빠진 부분이 무엇인지도 점검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자구적인 성서해설을 어떻게 인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단어나 짧은 문장의 내용을 파란색 궁서체로 성서 본문에서 좀 더 폭넓게 보충했다.
동영상 내용을 옮긴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그들의 언어를 그대로 적고
성서본문은 가톨릭 공동번역에서 그대로 옮겼다.
하나님을 왜 믿음의 대상으로 삼아야하는가?
부처, 공자, 산도 있고 태양도 있는데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하나님과 나와 어떤 관계인가? 이유를 확실하게 말해줘야 한다.
나에 대해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는데 태어날 때 나의 성별, 부모, 대한민국에서 출생하기로
선택하고 나온 게 있나? 내가 이 부모들을 선택하고 싶었고 내가 태어나길 원했나?
나의 가장 중요한 근본에 대해 나는 모르고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나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왜 내가 태어 낳는가?
만약 부모님이 나를 선택했다면 예쁘고, 키 크고, 머리 좋고 건강한 자녀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면 나라는 사람은 누가 만들었는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문제가 늘 의문이 되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늘 아프기만 해서 불량품으로 항상 고생만하고 살아왔다.
나는 이 세상에 한 번도 나오고 싶다고 말해본적이 없는데 내 선택과 아무런 상관없이 이 세상에 나왔다.
내게는 이 문제가 항상 숙제였다.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
그런데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았다. 하느님이 이미 창세전에 나를 선택하셨다.
복중에 잉태되기 이전에 이미 하느님이 나를 알았다.
(이사43,1)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본문)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건져주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이사44,2) '너를 여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본문) 너를 만드신 야훼, 너를 모태에 생기게 하시고 너를 도우시는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나의 종 야곱아 내가 뽑아 세운 여수룬아, (여수룬은 이스라엘의 애칭)
나는 목마른 땅에 물을 부어 주고 메마른 곳에 시냇물이 흐르게 하리라.
나는 너의 후손 위에 내 영을 부어 주고 너의 새싹들에게 나의 복을 내리라.
(예레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본문) '내가 너를 점지해 주기 전에 나는 너를 뽑아 세웠다. 네가 세상에 떨어지기 전에
나는 너를 만방에 내 말을 전할 나의 예언자로 삼았다".
아무도 '내가 너를 만들었다'는 대답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 말씀을 보고 나니까 자존감이 생기고 기쁨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상담할 때 이런 예를 들어본다.
예) 볼펜을 보면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분이 성경을 안 믿는 경우일 때가 많다.
500원 밖에 안 되지만 이 볼펜을 만들 땐 어떤 사람의 계획이 있었다. 어떤 자료, 어떤 색깔, 방법 등 ~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그분들이 수긍을 한다.
하나님을 믿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란 확신이 생기게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 주인인데 왜 보지 못하는가?
상담을 할 때 나쁜 의미가 아니라 연결을 하기 위해서 꼬리 물기를 한다.
하나님이 내 주인인데 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가? 이렇게 질문을 해야 한다.
그 하나님을 보지 못한 이유는 안 믿는 사람들은 별로 생각을 안 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서
(이사59,2)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느님 사이를 내었다고 나온다.
본문) 너희가 악해서 너희와 하느님 사이가 갈라진 것이다.
너희가 잘못해서 하느님의 얼굴을 가려 너희 청을 들으실 수 없게 된 것이다.
하느님과 나 사이에 보지 못하는 것은 죄 때문에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 상담할 때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면서 ' 대화 상대와 나 사이에 종이로 막으면 서로 눈이 안보이듯이
하느님과 나 사이에도 죄가 가로막혀 보지 못한다.'고 말해준다.
죄는 무엇인가?
(로마1,28)
본문) 인간이 하느님을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올바른 판단력을 잃고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저는 구원받으면서 마가복음 7,21절의 말씀이 아주 마음에 와 닿았다.
(마르7,21) 죄의 기준이 행동이 나오기 전에 생각과 마음이다.
본문)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 모여 왔다가 제자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원래 바리사이파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들은
조상의 전통에 따라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었고 또 시장에서 돌아 왔을 때에는 반드시 몸을 씻고
나서야 음식을 먹는 관습이 있었다. 그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았는데 가령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 같을 것을
씻는 일들이 그것이었다. 그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 "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하고 따졌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무어라고 예언했느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구나,
그들은 나를 헛되이 예배하며
사람의 계명을 하느님의 것인 양 가르친다'
고 했는데 이것은 바로 너희와 같은 위선자를 두고 한 말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예수계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 들어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 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묻자 예수께서는
"너희도 이렇게 알아 듣지를 못하느냐?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 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느냐? 모두 뱃속에 들어 갔다가 그대로 뒤로 나가 버리지 않느냐?
그것들은 마음 속으로 파고 들지는 못한다" 하시며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안에서 나오는 것은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음행,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 가지 악한 생각들이다.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죄의 기준이 행동이 나오기 전에 생각과 마음이다. 곧 생각은 아직 행동으로 안 나왔지만
하느님은 나를 보실 때 생각을 본다.
(요한1서 3,15) "미워하는 것이 살인죄다."
본문) (요한1서 3,11~18)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어 온 계명의 말씀은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 속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누구나 다 살인자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살인자는 결코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의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까?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자고 일어나면 아이들도 밉고 남편도 밉고 친정어머니도 미워했다. 내게 해를 끼치니까 미워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살인죄라고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하루에도 많은 사람을 미워하기 때문에 수없이
살인죄를 지으며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태5,28) "음욕을 품은 자는 간음을 한 것이다."
우리가 첫 사랑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 자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러운 것이었다.
본문) "'간음하지 말라' 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마태5,28)
(창세 1,27~28)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성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 다.
첫 사랑을 추억으로 얘기하는 그 자체를 하느님이 더럽게 보실까?
(디모후 3,2) 말세에 고통이 있는데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본문) 마지막 때에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리라는 것을 알아 두시오. 그 때에 사람들은 이기주의에 흐르고
돈을 사랑하고 뽐내고 교만해지고 악담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경건하지 않고
무정하고 무자비하고 남을 비방하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을 좋아하지 않고 배신하고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자만으로 부풀어 있고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할 것이며 겉으로는 종교생활을 하는 듯이 보이겠지만
종교의 힘을 부인할 것입니다.
10년 전에 기분 나쁜 말을 안 잊고 20년이 가도 안 잊는다. 그게 죄다. 하나님 보시기에 죄의 기준이 생각과 마음에 있다.
사람의 기준에서는 생각과 마음에 죄를 가지고 있다고 교도소 안 간다. 악한 생각과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처벌을 받는다.
그렇다면 죄 때문에 사는데 불편한 일이 있나? 먹고사는데 불편 없이 잘 먹고 잘산다.
안 믿는 사람들 다 잘 산다. 사는데 불편이 없는데 왜 죄를 회개해야 하나? 그러면 심판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히브9,27)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고 심판이 있는데~
본문)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 주셨고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인간의 죄 때문에 다시
희생제물이 되시는 일이 없이 당신을 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그 심판은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받는다.
(계시20,14~15)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진다. '이것이 나의 운명이다.'
본문) 그들은 각각 자기 행적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의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죽음입니다. 이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지옥과 천국이라는 이원론 앞에선 개신교의 교리가 얼마나 강박적일 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
사도신경에 나오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라는 사도들의 믿음의 고백은 지상교회와 천상교회가 교류하고
사후에도 성인들의 공로를 나눌 수 있는 단계가 있고 그곳에서 정화될 수 있는 연옥을 믿고있다는 것이다.
초기 교회가 박해를 받을 때 로마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도망다니면서 자신들이 왜 죽어야 하는가를 정리한 것이
사도신경이라고 한다. 그 사도신경의 끝 부분에서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라는 믿음의 고백문이 나오는데 그들이 사도로부터 전수받은 믿음의 내용을 그 후세대 그리스도인들도 전수받아
믿고있기 때문에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의 가르침을 현재의 그리스도인들도 전수받아 믿고 또 전수시켜야 한다.
태어나는 것은 선택이 불가능하지만 죽은 후 심판은 확실하다. 살아서 천국과 지옥은 내가 선택해야 한다.
심판
죽으면 없어져 버리는데 무엇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인간의 구성은 얼굴, 팔 다리, 몸과 마음, 생각으로 되어있는데 생각을 영으로 표현한다.
몸과 영이 함께 있을 때 살아있는 것이다. 몸과 영이 분리되는 것이 죽음이다.
말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땅에 묻고 화장한다.
내 맘, 생각은 본적이 없다. 과학자들도 궁금해서 연구해본 결과 죽기직전의 몸무게와 죽은 직후의
몸무게에서 25g이 차이가 나는데 이것이 영혼의 무게라고 한다. 무게차이가 난다.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죽어서 영이 하나님을 만나고 생각과 마음인 영이 심판 대상이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몸은 70%가 물이고 단백질과 철분 여러 성분이 있다. 이것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변화된다. 질량불멸의 법칙에 의하면
물이 끓으면 액체가 기체로 변화되고 무게는 똑같다. 이 세상에서는 없어지는 게 하나도 없고 변화되는 것이다.
인간이 죽어서 없어져 버리면 살아있는 동안 물질, 몸, 시간을 하나님께 봉헌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파스칼은 인생의 가장 큰 노각은 예수를 믿느냐 안 믿는냐라고 했다. 지옥이 없다면 본전이지만 있으면 큰일이다.
죽음의 5대 법칙
첫째 사람은 다 죽는다. - 무드셀라가 900세 이상 살았지만 죽었다.
둘째 죽는데 는 순서가 없다. 어려도 죽고 노인도 오래 산다.
셋째 때를 모른다.
넷째 죽은 다음 끝이 아니라 심판이 기다린다.
다섯째 심판 앞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살아있을 때만 천국과 지옥행을 선택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상대방이 어떻게 믿나 믿기 힘들다고 할 때 이렇게 질문한다.
마음과 생각이 없나요? 진실한 맘을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나요? 공기, 바람도 볼 수 있나요?
살 갓에 수없이 많은 균이 있지만 눈으로 안 보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도 보여줄 수 없다
죄가 하느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데 죄가 있으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이 하느님의 법칙이다.
(묵시21,4) 모든 눈물을 근원에서 씻기시며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그런 천국이 기다리고 있다.
본문) (묵시21,3~4) "이제 하느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셔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고 아픈 곳이 없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이 합당하다. 죄 없으면 천국 간다.
전쟁이라고 지진이 나는 나라로 이민갈 사람하나도 없듯이 누구나 다 천국 원한다. 편하고 즐겁고 고통 없으니까.
시어머니 구령위해 예수 믿으라고 권고하면 좀 별난 우리 시어머니는 "지옥도 살만 하더라"고 하신다.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하는가!
어떤 때는 죽는 것보다 살아낸다는 것이 더 힘든 경우가 있다.
그런데 천국은 영원히 죽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니 영생이라는 복권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천국은 거의 가고 싶다고 한다. 지옥은 가기 싫어한다. 그러면 천국을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죄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 죄를 해결하는 방법을 어떻게 해야 될까?
그러면 교회를 다니는 분들도 대부분 선행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교회를 열심히 다녀야 한다고 말한다.
저도 교회를 오래 다녔는데 이런 부분에서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 안탑갑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확실하게 전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우리 목사님에게 참으로 감사한다.
사람생각으로는 선행을 하고 착하게 살고 돈으로 희사를 하면은 죄가 해결 될 것같이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고 그랬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가 죄를 해결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방법은 죄를 해결해야 되는 방법은 딱 한가지다.
죄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피로 씻으라고 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알아듣기 쉽게 피가 무슨 색갈이지요?
그러면 빨강색이라고 그래요.그러면 아이의 머리에 입력을 시키기 위해 그런데 그 피는 조건이 있어요.
어떤 조건이냐 하면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의 피라야 해요.
그런데 이 세상에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물어보면 요즘아이들은 아주 영리해요.
그래서 엄마, 아빠가 한 번도 죄를 안 지었을까?하고 물으면 아니요 라고 대답해요.
그러면 선생님은 죄를 안 지었을까?하면 역시 선생님도 죄가 있고 어린아이들도 다 죄가 있다고
그렇게 죄가 있다고 인정을 해요. 그러면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이 없는데 그러면
누구의 피로 죄를 어떻게 씻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죄를 씻을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연구를 해봐야 하지요.
그런데 인간의 방법으로는 연구가 안 되고
하나님도 의인은 하나도 없나니 라고 로마서 3,10절에 말씀 하셨어요.
그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님이 마련하셨어요.
아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만드셨기 때문에 나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그 방법을 다 마련하셨는데 하나님이 그 방법을 어떻게 하셨는가 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으니까
우리가 다 생일이 있고 우리 생일을 다 알고 있다.
하느님이 나를 사랑해서 마련하신 방법으로 외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는데 그분이 어떻게 오셨는가
즉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느님의 방법, 하느님의 계획과 의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사도들이 믿음의
신조로 삼은 것이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마태1,18~25 : 루가2,1~20) 이부분이 빠져있다.
그러면 예수님 생일은 언제일가요? 그거는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다. 그러면 우리가 나이가 있듯이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셨으니까 예수님 나이가 몇 살일까?라고 질문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막연한 예수님이 아니고 우리 역사와 같이 가는 예수님이시니까.
올해가 2012년이니까 예수님이 오신 햇수는 2012년이 됐다.
그래서 중, 고등학생들에게 BC/AD라는 말을 해준다.
기원전 기원후로 나누어진 것이 누구를 기준으로 나누어 졌을까?
비훠크라이스트 / 에이디는 아노도미니라고 해서 그거 모르는 사람이 없다.
기원은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가지고 BC/AD로 나눠져 있다고
말하면 현실감 있고 정말 가까이 느껴지는 그런 것들을 제가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2012년 전에 오셨는데 뭣 때문에 오셨지요?
죄는 피로 씻어야 하는데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의 피로 씻어야 하니까 그 피를 마련하려고 오셨다.
우리 가만있으면 피가 안 나오죠? 우리는 피가 어떨 때 나오지요? 찔릴 때 나오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로마시대에 오셨는데 괜히 로마시대에 오신 게 아니라 그 시대에 사형수가 받는 형틀 십자가지요.
지금은 교수형, 가스, 총으로 죽이지만 그럴 때 찔리고 상하고 이런건 아니지요.
그래서 로마시대에는 십자가 형틀에서 사형을 시켰기 때문에 예수님만 그렇게 죽으신 게 아녜요.
단지 죄 없는 예수님의 그 피로 씻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찔리고 고통당하시고
채찍으로 매 맞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신 거지요. 그리고 장사지내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지요.
예수님이 그렇게 십자가에서 못 박히고 창으로 찔리고 채찍으로 맞고 이런 것들이
나에 죗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그렇게 죽으셨다는 것을 설명을 해주시고
(베드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예수님이 내 죄를 담당해버렸다.
본문) 그분은 우리 죄를 당신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살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매 맞고 상처를 입으신 덕택으로 여러분의 상처는 나았습니다.
(이사53,5) 그가 찔림은 나에 허물을 인하며 우리대신 반드시 '나에 죄' 이렇게 설명을 해주고 그가 상함은 나에 죄악을
인하니라 그래서 예수님의 피로 내 영혼의 더러운 죄가 깨끗이 씻어졌어요. 그리고 용서해 주셨다.
본문)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를 성하게 해 주었고
그 몸에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었구나.
그러니까 우리 몸이 더러워 졌을 때 뭐로 씻나요? 물로 씻어요. 그걸 같이 묶어 질문하고 대답하게 하면
그 사람이 집중을 잘하더라고요. 그러면 영혼의 더러운 건 뭐로 씻을까요?
예수님의 피로 씻는다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주고받으면서 상담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은 언제 얻어요? 나에 죄를 씻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감사함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시라고 받아드리는 즉시
내 이름이 천국에 들어갈 생명책에 기록이 됩니다.
그러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건 예수님이 하신일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뭐예요?
받아드리는 거예요. 예수님을 받아드리는 것예요.
그래서 요한 5,24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 듣고 믿으면 끝나는 거예요.
본문)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섰다. "
'영생을 얻었고' ~ 영생이 뭐예요?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사는걸. 말하는 거지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느니' 아까 우리가 죽으면 영혼이 심판받는다고 그랬지요.
그래서 우리가 사망을 두려워하지요. 죽는 거를~ 그런데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사망에서 사망은 지옥을 말하고 생명은 생명으로 옮긴다고 말하는데 생명은 천국을 말하지요.
그래서 '듣고 믿는 순간에' 듣고 믿는 순간이 너무 간단하니까. 사람들이 그거 가지고 어떻게 천국에를가? 하고
말하지만 우리는 성경에 써있는데로 말하는 거예요. 교회 갔다. 좋은 일 많이 했다.
주일날 교회를 한 번도 안 빠졌다. 이런 말이 한 번도 없고 듣고 믿는 순간에 내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이
돼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믿음은 선물이 예요.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마태28,19~20)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예수님이 나에 죄 땜에 십자가에 찔리고 못 박히고 그렇게 엄청난 고통을 치르시고 대가를 치르셨는데.
그러면 그 예수님을 감사함으로 마음에 받아드리겠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영접하겠다고 그러면 영접기도를
하시고 계시록에 보면(20,15) 생명책에 기록한다고 그랬거든요.
본문) 이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니까 그분이 영접을 하면 오늘이 2012년 2월 11일이니까 내 영혼의 생일이라고 기록을 해주는 거다.
만약에 받아드리지 않으면 그분을 위해서 기도를 해줘야 겠지요. 그래서 믿어지지 않는다. 받아드려지지 않는다.
이러면 우리가 같이 기도를 믿어지도록 받아지도록, 기도를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요.
그런데 영접했는데 예수님이 보였습니까? 예수님이 들어오시는 것 보셨습니까?
우리도 영접할 때 예수님을 봤습니까? 못 봤죠.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보고 믿는 거예요.
(계시록3,20) "볼지어다. 내가 누구든지 문밖에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 안에 들어가 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본문) (묵시록3,20) "들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
이렇게 같이 생활한다는 거지요. 이렇게 문을 열면 들어오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은 영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데 그러나 새 영이 내가 마음에 영접할 때 들어오셔서 새 생명을 얻고 천국은 물론 새 삶이 시작이 된다.
예) 공기를 코로 마실 때 코로들 어가는 공기 보나요. 어떻게 공기가 들어오는 거 어떻게 알아요? 살아있으니까
3분만 숨안쉬면 죽어요. 진공상태에서는 살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면 빨리 이해를 하더라고요.
예수님이 우리마음에 들어오시는 것 못 봤는데 예수님이 들어오는 것 어떻게 아냐 말씀에 그렇게 써져있고
분명히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면 새로운 삶이 시작이 된다.
이제까지 한 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라' 이 말을 설명하기 위해서
말꼬리를 잡고 질문하고 대답했어요.
(에페소서2,8) 행해서 난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죠.
본문)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입고 그리스도를 믿어서 된 것이지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구원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렇게 구원은 사람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도덕이나 종교는(잠언14,12)사람보기에는 바르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사망에 길이라는 거지요.
사람의 방법은 선행, 종교, 도덕 이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교재에 가위표를 쳐주세요.
그거는 다리가 놓아지지가 않는다는 것
본문) (잠언14,12) 사람 눈에는 바르게 보이는 길도 끝장에는 죽음에 이르는 수가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죄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씻어라.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 이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시어 내 마음 안에 들어오실 수가 있는 거지요.
7살짜리 손녀한테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 가지고 내가 살아있을 동안 내안에 항상 계시고
죽을 때 내 손 잡고 그리고 천국에 간다. "그러면 믿는 사람마다 예수님이 다 데려가는데 예수님은 대체 몇 명이나 됩니까? "
이렇게 질문을 해요. 제가 많은 상담을 해봤는데 그렇게 질문하는 애는 처음 봤어요.
당황했지만 순간적으로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온 우주가 그랬더니 손녀가 "우주가 아니고 지구거든요" 그래요.
제 무식이 순간적으로 탄로가 난거지요. 우주가 아니고 지구지요.
그 지구에 공기가 우리 안에 들어갈 때 개수로 하나 둘 들어간다고 우리가 생각을 안하거든 그처럼 예수님의 영이
온 우주에 가득 차 있어 그래서 우리가 '마음에 들어오세요.' 할 때는 한 개 두개가 아니라 가득차 있는 예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단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질문도 있고 하지만 자꾸 질문을 받다보면 삼천포로 빠져요. 그래서 상담시간이
너무 길게 되면 안 되니까 리드를 해가면서 말꼬리를 잡고 자꾸 제가 질문을 던져요.
그래서 옆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교재 받으신 거 정리를 해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뭘까요?
영생이지요. 건강, 돈, 출세도 아니고 천국 가는 생명을 주신 거예요.
어떤 분이 상담을 하자고 하면 막 바쁘다고 하면서 갈려고 해요.
그럴 때 저에게 5분만 주세요. 이 세상에서 오늘 아니면 가장 큰 선물을 놓칩니다.
5분만 저에게 시간을 주셔서 제일 큰 선물을 받아보세요. 그러면 그 5분을 가지고
제가 빨리 설명을 하지요. 그러면 그 5분간을 가지고도 영접을 하는 분을 봤거든요.
때로는 요령과 지혜가 필요하거든요.
첫 번째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중에 ~ 이게 분명해야지요.
(예레1,5) 복중에 나를 짓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아셨다.
(이사42,22) 나를 창조하시고 모태에서 조성하셨다. 이 말씀을 분명히 가지고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라는 거
그리고 하나님을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은 죄 때문에
( 이사 59,2) 죄악이 하나님과 나사이를 갈라놓았다.
그러면 그 죄가 무언가?
구체적으로 우리가 죄는 뭔가를 알고 있어야 5분 동안에 빨리 빨리 말 할 수 있거든요.
초등 학생들한테는 싸우고 거짓말하고, 미워하고 어른들은 악한 생각, 마음에서 나오는것 등
그런 죄 때문에 나는 죄인이라는 것. 세상 사람 앞에서 죄인이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세요.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죄에 대해서 심판이 기다리고 있고 죽은 다음 하느님 앞에서 심판과 더불어 사망이 있고
사망은 지옥이라는 것을 설명을 해주셔요. 그런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천국에 가고 싶어 한다.
정리하면 몸을 씻음은 물, 영혼을 씻음은 피 (히브9,27)
본문) (히브9,26~28) 그분이 몸을 여러 번 바쳐야 한다면 그분은 천지 창조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분은 이 역사의 절정에 나타나셔서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심으로써 죄를 없이하셨습니다.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 주셨고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인간의 죄 때문에 다시 희생제물이 되시는 일이 없이 당신을 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영접을 하고 듣고 믿는 그 순간 영혼의 생일 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가 두 분이 되지요.
몸의 아버지가 있고 영은 하느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영접을 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본문) (요한1,10~13)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이 말씀을 하고 영접기도를 하는데 기도하고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
예수님은 지금 어디 계시지요? 그러면 마음에 들어오셨으니 마음에 계십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하늘에 계시다고 말합니다. 믿는 사람들도 그렇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마음에 들어오시라고 했으니까 마음에 계십니다라고 대답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죽을 때 내 손을 잡고 함께 천국에 들어가십니다.
그런데 영접을 했는데 한 시간 후에 싸움을 하거나 거짓말하면 지옥이나 천국 중에 어디로 갈까요?
물어보지요. 그러면 다 지옥 간다고 한다. 어떤 분들은 천국 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 확인을 잘 해줘야 한다.
예수님이 마음에 계신 분은 절대 지옥 못 간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지만 한 번도 교회에 못 갔다.
어떤 경우에 불교라, 가정문제로 종손이라는 등 많은 이유들이 있다.
하느님은 마음으로 믿는 것이니까 믿음을 마음으로 보세요.
하느님이 보실 때는 마음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십니다. 천국에 갈 때는 예수님 때문에 가는 겁니다.
천국에 간다라고 답해주면 그 사람이 마음을 편하게 갖더라고요.
그러고도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하나? 자백하면 용서받는다.
그 대신 하느님이 기도를 안 들어주신다.
이해하기가 좀 애매한 부분이다.
자백만으로 용서받는다는 확신이 안선다는 것인가?
그러면은 왜 교회는 나가야하나?
몸의 양식은 음식이고 영혼의 양식은 말씀, 기도, 찬양임으로 교회에 나와야할 이유가 확인된다.
영혼의 양식에서 최후 만찬에 대한 복음말씀
(마태26,17~30 : 마르코14,12~26 : 루가22,7~23 : 요한13,21~30 : 고린토11,23~25)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신품성사가 없기 때문일까?
동영상을 보고 사도신경에서 빠져있는 부분들 때문에 이원론적으로 심판과 구원이라는
두 가지 교리에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수구원 불신 지옥'이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지하철 노상선교자들에게 좀 더 이해가 간다.
그리고 목사 부인이 어느 날 내게 삿대질을 해가면서 "예수 만났어?
예수 피로 씻음받고 구원 받았어?"라며 핏대를 내던 행동에 조금은 이해가 간다.
아무튼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고 한 형제다.
그래서인지 겉으로 드러나는 왜곡된 교리나 잘못된 언행보다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순수한 열정이 사랑스럽게 보인다.
"모든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부족한 저희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다양하고 미숙하지만 당신께서 어여삐 받아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