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금만 나누면 아이들이 꿈을 꽃 피웁니다.
공동선 147호
2003년입니다. 25년을 살았던 수도원을 뒤로 하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무엇인가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가진 것이라곤 삼백만원이 전부였습니다. 방 하나 월세로 얻기도 어려운 돈입니다. 혼자 쓰기에도 너무나 적은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국수라도 나눠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2011년에는 “민들레국수집의 홀씨 하나”란 책이 좀 팔렸습니다. 생전 처음 인세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필리핀의 가난한 아이들 장학금으로 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필리핀 사랑입니다. 나보타스와 빠야따스의 빈민 지역은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너무나 비참한 가난이었습니다.
형제애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필리핀의 가난한 이웃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 깊이 생각하고 또 실천해 왔습니다. 항상 예수님이시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다만 민들레국수집의 형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어서 작게나마 장학금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옷도 필요하고 먹을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는 아이들 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빈부의 양극화가 심한 사회에서는 가난한 사람은 공동체를 이뤄야만 버틸 수 있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희망을 품고 그들 스스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할 수 있게 거들어 줍니다. 그리고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필리핀 사람들 스스로 서로 돕고 함께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렇게 성숙해서 이 사람들이 더 어려운 이들의 이웃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청암 봉사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교구 주교님이 거들어 준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일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결국 2014년에는 인천교구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상태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칼로오칸 교구의 성당 부속건물을 무상임대해서 공동묘지의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말라본의 빈민지역 한 곳과 나보타스의 성당 이층에서도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갈 즈음입니다. 2016년 3월에 뜬금없이 인천주보에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인천교구의 입장이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참으로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필리핀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칼로오칸 교구의 태도가 백팔십도 변했습니다. 결국 말라본과 나보타스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하던 무료급식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재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던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건물도 그곳 교구로 반환했습니다. 비품들은 모두 가난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아이들의 장학금 지원만 남겨 두고 2017년 1월말에 철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필리핀에 장학금 지원만 남겨 놓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가난한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 도울 길이 없을까 고심했습니다.
필리핀에도 민들레국수집이 처음 시작했던 것처럼 작고 여리게 다시 시작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칼로오칸에서 우리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조그맣게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만 현지 성당과 봉사했던 사람들과의 여러 문제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대신 더 변두리 가난한 곳인 나보타스의 탱고스 마을과 카비테의 시골 마을에서 민들레국수집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7년 6월에 칼로오칸 우리 민들레국수집 장학생들에게는 그해 12월까지의 장학금을 미리 주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보타스 탱고스 마을, 마닐라 근교의 제네랄 마리아노 알바레즈 카비테에서 가난한 시골 아이들을 새로 장학생으로 뽑았습니다. 장학금을 나누고, 아이들 가정에 쌀을 25킬로 한 포씩 나누면서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밥을 나눌 방법을 찾았습니다.
먼저 로사리아 자매의 집 마당을 급식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당에 지붕을 씌웠습니다. 바닥은 타일을 깔았습니다. 작은 책장도 만들어서 예쁜 동화책도 많이 꼽아 놓았습니다. 근사한 식당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해서 그해 11월에야 카비테에 민들레국수집에서 급식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나보타스에도 조그만 집을 마련했습니다. 집이 너무도 작아서 우리 아이들 밥 먹을 공간이 없어서 골목길과 계단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우기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하게 우기가 시작될 때 조그만 공부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아이들이 걱정없이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너무너무 좁아서 밥을 나누어 먹는 일이 고역이었습니다.
카비테와 나보타스 두 곳 모두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아주 작은 급식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장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장학생과 아이 엄마와 어린 동생도 함께 식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필리핀 사람인 책임 봉사자가 있고 우리 장학생 아이들 엄마들 중에 몇 명의 봉사자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자원봉사는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매일 현장 사진과 식단 그리고 식품 구입 영수증을 카카오 톡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운영비는 매월 두 차례 씨티은행에서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에 네 차례 필리핀으로 가서 장학금을 나누고 필요한 것들을 지원합니다.
필리핀은 대학교까지 무상교육입니다. 학비는 무상이지만 교복비, 학용품비, 숙제물품비, 간식비, 교통비 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부모는 그 비용조차 대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부자들은 거의 아이들을 사립학교로 보냅니다. 사립학교를 다닐려면 돈이 많이 들기에 대다수의 가난한 집 아이들은 공립학교를 다닙니다. 가난한 아이들은 책이 없어도 학교를 갈 수 있지만 간식비(수업 중간 휴식 시간에 각자가 준비한 간식을 먹음)가 없으면 학교를 가기 싫어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남들은 다 간식을 먹는데 자신만 먹지 않으면 너무 챙피해 합니다. 그래서 바혼이라고 부르는 간식비가 없으면 학교를 가지 않고 그런 날이 계속하게 되면 공부가 중단됩니다.
그래서 민들레국수집에서는 아이들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도록 이런 비용을 나눕니다. 우리가 조금만 나누면 아이들이 꿈을 꽃 피웁니다.
필리핀에서 가난한 이웃과 지내면서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와주면 큰 힘이 된다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했습니다. 빈곤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면 부모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또 아이들은 부모님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더 잘하게 됩니다. 선순환이 일어나면서 가정이 화목하게 변했습니다.
작은 민들레국수집에서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GMA 카비테에 있는 민들레국수집 가까운 곳에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하나 더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성당 근처의 가난한 이들을 돌보면 좋겠다 싶어서 성가정 성당에 찾아가서 성당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과 무료급식을 하고 싶다고 했지만 냉담한 반응으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대신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50킬로 정도에 있는 팜팡가의 콘셉시온에 민들레국수집 작은학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4월에 시작된 긴 여름방학을 지나고 6월에는 새학년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우리 아이들이 상장을 꽤 많이 받아 왔습니다만 민들레국수집 장학에서는 굳이 아이들 성적을 따지지는 않습니다. 경쟁보다는 공동체 우애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나보타스와 카비테에서는 하이스쿨로 진학한 아이들 수 만큼의 아이들을 이번에 초등학교 일학년이 되는 아이들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콘셉시온 민들레 작은학교는 70명의 아이들을 새로 뽑습니다. 가난한 가정의 자녀들 중에 한 명을 뽑습니다. 새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일학년에서 사학년 사이의 아이들을 뽑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좀더 쉽게 공동체을 이룰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은 무척 더운 나라라서 냉장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필리핀 가난한 사람에게 전기료는 큰 부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냉장고를 가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에서는 이른 새벽에 시장이 열립니다. 전지현이 나오는 광고의 새벽 배송보다 더 확실하게 새벽에 열립니다. 캄캄한 새벽에 시장이 열리기에 그날 요리할 재료를 굳이 냉장고에 넣을 필요조차 없답니다. 이번 콘셉시온에 민들레 작은학교를 여는데도 아주 작은 냉장고만 하나 마련하면 됩니다. 나중에 우리 수녀님들이 몇 달 지내실 때 필요한 것입니다.
봉사자들이 새벽 시장을 본 다음에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듭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은 거의 일식 일찬 정도로 식사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요구르트 하나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요. 꼭 보약 먹듯 아끼고 아껴서 먹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도서관이 꼭 필요합니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집에서 책을 읽기가 어렵습니다. 전기료가 부담이 되어서 희미한 불빛뿐이기에 그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렵습니다. 교과서마저 없는 겨우가 많은데 동화책은 그림의 떡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지역의 초등학교도 예산 부족으로 도서관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이부제 수업을 하고 있고요. 영어 동화책 그리고 필리핀에 동화책은 비싸서 구경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는 아이들이 우선 배 부르게 먹은 다음에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 놓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거들어 줍니다. 그렇게 가난한 아들에게 조금은 밝은 미래를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후기: 콘셉시온의 민들레 작은학교는 어이없는 일로 인해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나보타스에 작은학교를 마련할 수 있도록 부탁해 놓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보다 더 밝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는게 민들레 국수집의 한결같은 소망입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에서 뜨거운 희망을 발견하였습니다.
많이 배우고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베베모 가족님들처럼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봉사활동 하고 오신 사진만 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너무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민들레국수집, 모두가 하나되서
함께하는 기분좋고 아름다운 사랑나눔 민들레 사랑으로
아이들이 예쁜 민들레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깨침과 사랑을 배웁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이야기만 읽어도 기운을 차릴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민들레 공동채 나눔 감동입니다.
끊임없는 정성을 안겨주는 민들레국수집의
사랑, 사랑이 있기에 행복한 민들레 나눔을 볼 수 있습니다~
천사들이 있는 민들레 공동체를 응원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참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더운날씨에도 이렇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 해주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존경합니다~
두분이 언제까지고 건강지키시고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 이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 보다도 더 궁금한건 따뜻하게 자라날 아이들이 궁금하네요.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입니다.
메마른 우리들의 가슴을 기쁨의 무지개로
뛰게 하는 민들레국수집, 감동이네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내 이웃을 기억하고,
말하면 이루어지는 사랑, 기도하면 들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대표님과 사모님의 배려와 사랑으로
필리핀 아이들이 늘 건강하게 웃길 바랍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온화한 사랑이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어둠속 등불같은 사랑으로
필리핀 아이들도 더이상 배고프고 헐벗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구본민입니다.
모든 아이들의 마음에 숨어있는 작은 희망의 씨앗을 틔우고자 노력하는 '민들레 꿈' 사랑이 온 세상에 큰 울림이 되어 퍼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항상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리핀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 윤근형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나눔의 현장에서 희망을 얻고 사랑을 봅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함께 잘사는 그런세상..
그 따뜻하고 감동적인 마음까지 정말감사드립니다...
인천고등학교 임재현입니다.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며,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공부도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공동체의
진심사랑에 하느님도 감동하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국수집 대표님과 사모님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멋집니다.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가득차 보입니다^^ 두분은 정말
그 나라의 대통령보다 아이들에게 더 대단한일들 하고 계신거예요~
필리핀 민들레에도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인천고등학교 2학년 김다준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멋집니다.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를 인천고 학생들 모두가 열렬히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봉사를 마친 인천고 2학년 심지성입니다.
민들레 씨가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민들레 사랑도 필리핀 아이들에게 퍼지고 있네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 덕분에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큰 힘이되는 민들레 공동체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인천고 2학년 이진호입니다.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접하며 감동하고 감사하며 마음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이야 말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 최이삭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열띤 활동을 항상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 최유식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위해 힘쓰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그리고 모니카님 감사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감동으로 잘 읽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이 나누어주는
그 마음과 희망만은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
행복할걸 생각하니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기부하겠습니다.
사랑과 희망과 평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들의 원천에는 서영남대표님의 천사같은 마음이 중심이 되구요^^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대표님께서 하시는
모든일을 보고 듣고 느끼고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큰 감동입니다^^
필리핀민들레 아이들에게 사랑이 그대로 희망이 되는 모습을 봅니다~
진짜마음, 진짜 사랑을 주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사랑에 저는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아름답습니다
민들레 아이들이 늘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응원합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시는 민들레 마음, 사랑 최고 최고~
자기를 알아주는 벗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 풍경을 보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 공동체을 열렬히 응원할께요!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이 너무 아름답네요.
작은 천국 민들레 천국에서 아이들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필리핀의 햇살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봅니다!
따뜻한 배려, 희망 그 사랑, 그 고마움 가슴에 깊이 새깁니다. 기도합니다~~~
대표님, 베로니카님의 보살핌 덕분에
아이들이 정말 너무 유쾌한 시간들 보내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긴듯 하여 상당히 기쁩니다~♥
참 아름답네요, 늘 헌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는
따뜻한 나눔에 너무 후한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사랑이 진짜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 아이들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들레 스콜라쉽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이 아이들을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민들레는 사랑입니다! 커다란 희망 나눔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필리핀 가족들을 위해 좋은일을 많이 하시고,
서로 조금씩 도와가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짠하면서 따듯한지요^^
필리핀 민들레 장학지원 사진들 감동으로 봅니다.. 그저 놀랍고 따뜻합니다.
평온하고 따뜻한 날을 만들어준 민들레국수집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이 흘리시는 땀방울이 정말 빛이 납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를 이루시면서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고가 있었는지 정말 가늠 조차 되지 않습니다만,
오늘날 이렇게 필리핀 민들레 일상을 보면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작은 후원뿐이지만
마음은 늘 민들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우와!!!!!!!! 너무 멋져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민들레 필리핀 스콜라쉽과의
만남은 제목만으로도 마음에 진한 충격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우리에게는 가슴 뛰게 하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민촌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학교도 다닐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고
환한 희망이 필리핀에도 피어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네요-
더운 날씨에 온몸으로 헌신하는 민들레대표님, 베로니카사모님 응원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기뻐하시는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도 함께 갑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미래를 만들어 주는 이 도움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핀리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대표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에서 사랑이 꽃피고 있네요^^
아이들을 위해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민들레수사님, 민들레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여러지역의 가난한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민들레 천사~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응원할께요.
민들레 국수집 사랑안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민들레 국수집 무료급식, 장학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정말정말 애쓰셨습니다.
++정말 민들레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이 놀라운 은총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니만큼, 더없이 해피하고 즐거운 모습들이 참 보기 좋네요
필리핀에 뿌려지는 사랑의 민들레 씨앗들이 튼실한 열매 맺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 홍해빈 입니다
먼 타지인 필리핀 까지 가셔서 봉사하시는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서 멋지게 사회에 나가게 저도 여기서 응원하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공동체 응원합니다 태풍 링링 피해 없으시길 기도 하면서 담주면 추석인데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